오늘 크리스 폴과 카이리 어빙이 맞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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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02:53:01

가장 좋아하는 가드 두명입니다

폴의 안정감, 어빙의 화려함....

같은 가드로서 둘의 드리블링을 겸할수 있으면 하는게 작은 바램이네요

최근 1-2년간은 어빙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팀과 팀의 대결로서 클립과 캡스의 명승부를 기대합니다 :)

Comments

Freddie Mercury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12-02 02:57:59

클립은 브롱이만 만나면 힘을 못씁니다.
(물론 리그를 뒤져봐도 이 친구 만나서 힘 쓸수 있는 팀이 별로 없다만..)
브롱이한테 덜 털려줘야 클블 상대로 할만할 거에요..
지난 두 시즌 클블 상대전적이 0승 4패인가 그럴텐데..

2016-12-02 07:08:44

그정도로 차이나나요?? 디조던 그리핀이라 르브론이 플레이하기 좀 힘들줄알앗는데

2016-12-02 07:30:03

르괴수 감당하려면 림프로텍터만 있어선 안되는데,
클립이 지난 두시즌 스윙맨 수비가 너무 약했어서..
이번 시즌은 바무테가 있으니 좀 나으려나 싶지만, 오늘 저녁에 까봐야 알것 같아요..

2016-12-02 05:52:10

폴이랑 어빙 맞대결 성적이 어떤가요?

서로 못 막을 거 같긴한데

2016-12-02 07:59:40

부상 이후 나이가 들면서 안정적인 플레이 추구해서 그랬지 그렇지 폴도 무척이나 화려했죠

눈이 즐거운 매치업이 될건 확실합니다

2016-12-02 08:26:20

제가 나이가 어려서 NBA에 입문했을 때에는 이미 폴이 클리퍼스에서 한시즌 정도 뛰고 잇을 때였기 때문에 제가 잘 모르는데, 폴의 운동능력이 어느정도였나요?? 당시 폴이 공격할때 자신을 이용해서 득점하는 플레이가 지금보다는 많았나요?? 아 그리고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지만 폴이 무리하게 이끌어가는 플레이도 가끔 있었나요? 궁금하네요..

The lob, the jam!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12-02 09:37:19

폴이 안정지향 플레이를 추구하는건 데뷔 시절부터 일관된 성향입니다. 다만 뉴올 시절 젊은 폴은 파워를 제외한 모든 신체능력이 지금보다 뛰어났기 때문에 속공 상황이나 돌파에서 지금보다 위력이 뛰어났죠. 그렇다고 폴이 로즈나 서버럭같은 운동능력 괴물이었던 건 아닙니다만, 그 나름대로 날아다니던 시절이 있었어요. 하워드 상대로 인유어페이스를 시전한 적도 있었죠.

Updated at 2016-12-02 08:38:47

어빙이 우위를 점한적이 있었나요?
클블이이긴거겠죠..
폴이야 항상 자기할일정도는 했던거같고
어빙은 누가막든 자체기복이있는 선수라
..

오늘경기는 2차연장끝 패배 여파를 얼마나 잘이겨내는지가관건이네요
클리퍼스가 초반 기선제압당하면 의외로 쉽게 지는게임이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클리퍼스 위기가 생각보다 빨리찾아왔네요

2016-12-02 08:51:32

개인간의 대결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팀대팀 대결 같습니다.
재작년 작년에 캡스가 진 기억이 없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