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달성했군요

Comments

2016-11-29 20:17:56

동의합니다 미쳤어요 스탯 페이스가..

Updated at 2017-07-25 21:50:58

2016-11-29 20:46:41

진짜 미친 스탯입니다. 왠지 시즌 80경기넘어가도 '서버럭 곧 퍼질듯' 이라는글 볼거 같아요

2016-11-29 21:09:04

파이널 7차전 ot에 퍼지는건 확실합니다.

2016-11-29 21:08:19

근데 원맨캐리력은 이번시즌 하든이

서브룩보다 근소하게 위라고 봅니다

2016-11-29 21:11:02

빅오가 그 당시 어땠는지 서부룩을 통해 체험중이네요.
이렇게 시즌 끝까지 했다는 거지

2016-11-29 21:21:32

시즌끝날때까지 30-10-10을 기록할지는 의문스럽고 설령 기록한다해도 단순 풀옵 올려놓은거 정도로는 mvp받기 많이 어렵다고 봅니다.

야구면 풀옵 못가도 받을 가능성 높지만 에이스의 책임을 크게 묻는 농구 특성상 컨퍼런스 7,8순위로는 부족하고 최소 3.4위는 해야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승수 또한 48,49승 이런 숫자보다 50승 이런 숫자가 깔끔하고 사람이 뽑는거라 인상적으로 보일수 있고요.

87-88 조던도 컨퍼런스3위에 50승을 했으니 받았지 턱걸이 풀옵한다던지 40승 조금 넘는 수준이면 이런 선수가 과연 정말로 most valueble player 가 맞긴 한건가?? 식의 의문을 농구 특성상 가질 염려가 커서 30-10-10을 기록한다 해도 mvp수상은 어려울거라 봅니다.

정말 때려죽여도 줄 사람이 없다면(예를 들어 각 동서부지구 1위팀 에이스들이 20-5-5에도 크게 못미친다든지 등의..)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Updated at 2016-11-29 22:26:19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조던이 mvp탄 그 전년도에도 평득이 37이 넘었는데도

플옵 턱걸이정도로 팀성적을 찍으니 mvp 못 탔죠.

mvp가 기자단 투표로 바뀐 후엔 플옵 올리는 것 정도로는 올느바팀은 가능해도

최소 컨퍼런스 3위는 올려야 mvp경쟁을 할수가 있다는게 여지껏 쌓여온 정론이죠.

반례(유일한 예외가 자바인데 자바는 기자단 투표가 아님.)가 한번이라도 있다면

저도 혹시나 모른다라고 하겠는데 mvp가 기자단 투표로 바뀐후에는 없죠.

어떤 분들은 트라웃까지 가져오셔서 이것봐라 시대는 변한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마저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야구까지 가져오시는건 정말 너무 과도한 팬심 같더라구요.

Updated at 2016-11-29 21:47:22

서브룩이 잘하는건 인정하고 이대로면 퍼스트팀은 당연하다는 걸 인정하는 입장인데도

그동안 mvp 뽑던 기준을 무시하고 왜 그렇게 그에게만

관대함을 원하는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 스탯에 컨퍼런스 3위 정도면 저도 동의하겠지만요.

시즌 끝까지는 보라는 소리는 안 하고 지금 한순간이라도

서부 3위 정도면 말 나오는 것 정도는 이해하지만 그런것도 아닌데...

아무리 평균 트리플 더블이라 해도 실제 효율 같은걸 봐도 다른 경쟁자들과 엄청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왜 서브룩만 플옵만 올라가도 mvp라는 관대한 기준이 적용되어야만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