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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하워드가 애틀란타나 뉴저지로 갔다면 어땠을까요..

 
  1092
2016-08-19 16:05:09


2012년 가장 핫했었던 하워드라마.. 2011년부터 2시즌 연달아 찍느라 엄청났던걸로 기억하는데


하워드는 2012년 레이커스를 택하고 판타스틱 4가 탄생하면서 드라마는 잠시 멈춥니다


다음시즌 하워드가 애틀란타로 이적을 했는데 생각해보면 2012년에 그냥 애틀란타 갔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르브론이 전성기였고 마이애미가 우승하는 바람에 애틀란타에서 우승하는게 쉽겠나 싶었지만


당시에 애틀란타 갔으면 무려 호포드 - 하워드 프론트 코트인데 고향으로 돌아오는걸 떠나서 엄청났을듯 싶습니다


한편으로 2011년 이적 후 한시즌 불사르다가 부상으로 기량이 급격히 떨어진 데론 역시


2011년에도 하워드라마 찍을때 데론이랑 패키지 있지 않았던가요? 그때나 2012년이나 하워드가 넷츠 갔엇으면 데론도 살고 하워드도 좀 더 활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워드나 데론이나 나이든걸 보니까 저도 늙었다는 사실이 체감되네요..


젊을때 한 선택은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올랜도 이적 직전 미친듯한 포스의 하워드가 요새 슈퍼스타급으로는 언급도 잘 안되는걸 보면 안타깝네요. 애틀란타로 갔다면 아무래도 미디어나 팬덤의 공세가 적은 관계로 좀더 휴식을 취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넷츠로 갔다면 본인 주도의 전술이 보다 많아서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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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8-20 07:50:07

본인중심의 전술은 이미 올랜도에서 충분히 했었기에... 아마 네츠로 갔어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거 같아요

차라리 애틀란타로 갔더라면 어후... 소름끼치네요... 하워드-호포드 라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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