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골스 시스템을 벗어난 탐슨과 그린...

 
  8675
Updated at 2016-08-18 12:53:25

현재까지 올림픽 개인 평균성적
http://www.fiba.com/olympics/2016/USA#tab=overview,average_statistics
 
탐슨
22.6분 출장
 7.5점 
FG  30%
3PT  28.6%
2.2리바
1.5어시
효율성 (Ef) : 4.7 (팀내 꼴지에서 2번째)

그린
11.4분 출장
2.2점
FG  22.2%
3PT  11.1%
2.7리바
1.7어시
효율성 (Ef) : 4.3 ( 팀내 꼴지)

골스에 있을땐 올스타급 대우 받던 선수들이 국제대회 나가니 영 딴판이네요

61
Comments
2016-08-18 11:39:21

그럼 이제 골스는 시스템의 비중이 큰 거지, 선수 자체만 놓고 보면 슈퍼팀이 아닌 걸로...

2016-08-18 19:56:32

듀란트

커리에

사이드 킥으로 탐슨 그린

스타팅 다섯중 넷의 네임벨류로 이정도면

이 시대의 슈퍼팀은 맞죠

커의 팀 운용능력을 칭찬해야할 문제지

수퍼팀이다 아니다를 논할 사안은 아닌것 같습니다

2016-08-18 11:39:43

흥미로운 글이네요

기록지만 놓고 봤을땐 정말 다른 선수들 같네요.

아래에 매니아님들의 내공이 담긴 분석글이 나오겠죵

2016-08-18 11:41:19

골스는 시스템이 엄청난거였구나... 싶네요. 

2016-08-18 11:43:16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낯선 상대들을 만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설령 그 다른 동료가 더 뛰어나더라도요.

이번 올림픽은 그들에게 큰 자극이 될 듯 합니다.

Updated at 2016-08-18 11:50:25

탐슨은 14년도 월드컵에서는 23분 28초 출전 12.7점 야투 52.3% 3점 41.5% 자유투 50.0% 2.2리바 2.1어시를 기록했었죠.

골스 시스템에서 벗어나면 못한다고 보기보다는 그냥 기복왕이 찾아왔다고 보는게 차라리 더 맞는 표현일 듯 싶네요

WR
2016-08-18 11:53:50

그땐 커리랑 같이 뛰었다는게 좀 함정이죠... 커리가 거의 골스 시스템이나 다름 없으니깐요.

2016-08-18 12:26:29

이 말씀은 동의할 수 없네요


1. 커리가 매우 중요한 조각이지만 팀은 말그대로 팀이라서 커리 혼자 온다고
시스템이 되는건 아닙니다.  
커리가 디펜스에 갇히면 그걸 받아주는 그린이나  스크린해주는 보것등이
다 있어야 골스 팀시스템인거죠.

당시 커리는 MVP 되기 직전에다가 국대이다보니 커리 위주로 오펜스가
돌아가지도 않았고 미국상대 선수들이  지금처럼 커리에 대한 깊은 헷지와 더블팀
등을 하지도 않았어요

2.  뭣보다 23분 뛰는 동안 커리와 그렇게 많이 뛰지도 않았습니다 탐슨은.
보통 커리-어빙-하든이  선발로 나오고 탐슨은 가드진 (때로는 커리) 과 교체해서
나왔어요.  

커리가 있어서 당시 잘한게 아니라 그냥 그때 들어가던 슛이 지금은 드럽게
안들어가는 것뿐입니다.   아마 당시 경기를 많이 안보신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멀쩡한 오픈도 못넣고 있잖아요. 

2016-08-18 12:49:48

커리가 골스 시스템이면 커리가 부상으로 결장하거나 경기에 안나오면

졸전을 해야하는대 시즌중에 커리가 안나와서 박빙인 게임은 있었어도

이게 골스야? 시스템농구 어디갔어? 이런 경기는 없었던거 같은대요....

2016-08-18 14:11:22

커리는 그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한 부품일 뿐입니다. 오히려 그린이 핵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올림픽에서 다른팀 선수들과 조합한 결과를 보니 그린도 시스템에 최적화된 부품 중 하나였네요.
결론은 커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2016-08-18 11:55:49

탐슨은 원래 기복도 있고 이번 올림픽은 특히 못하는거라 봅니다. 탐슨 스탈은 어느팀가도 중용받을스탈이죠.
그린에 대해서는 동감입니다. 골스시스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봐요.

2016-08-18 11:57:23

전 당연하게 생각되는게 73승 찍고 파이널 7차전까지가서 패배한 다음에 국제대회를 나갔는데 거기 7차전에서 사실상 위닝샷을 꽂은애가 같이 뛰고 있으니 멘탈이 정상적이고 기복이 안온다면 더 신기했을거 같아요.

2016-08-18 12:03:51

어빙이랑 뛰어서 멘탈이 흔들리고있단 말씀이신가요..?

2016-08-18 12:08:58

글쎄요 그들은 프로니까 잘할거 같은데, 저라면 제대로 못뛸거같네요. 애초에 국대 차출부터 거부했겠지만요. 보니까 어빙이 호주전인가 우측 45도에서 똑같이 스텝백 3점쏘고 귀신같이 탐슨이 다음 포제션에서 턴오버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얘네도 멘탈이 안흔들리지는 않겠구나라고 생각이들었습니다.

2016-08-18 12:06:46
그러면 듀란트는 뭐가 되나요..
2016-08-18 12:10:26

개인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뭐 듀란트는 이제 걔네들이랑 같은팀이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서버럭이 있었으면 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을거 같네요.

2016-08-18 12:10:21

어빙은 별 상관없을거 같고
피로가 누적되긴 했겠죠

Updated at 2016-08-18 12:11:39

사실 그부분이 가장 크겠죠?

2016-08-18 12:32:43
어빙하고 연관 지으시는게 신기하네요  

이건 그냥 잘 모르는 팬들의 생각이고 실제로 국대 보면 다들 하이파이브 하고 난리 납니다.

지금 국대 연습시합하는데 커리가 놀러가서 어빙하고 농담하고 웃고 있는
사진 못보셨나요~
그 위닝샷을 인유어페이스로 먹은 장본인인 커리도 어빙하고 친목질하고 있는데..

디 그린하고 르브론도 서로 그렇게 으르렁 거려도 
사석에서 서로 내기하고  르브론이 져서  와인보내주고 뭐 그러구요. 

밖에서 보기는 라이벌이고 상대팀이고 하지만
이게 직업이자 생활인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예를 들어 그렇게 언론에서 서로 비방하고 헐뜯는 여야 정치인들이 사석에선 서로 친하고 같이 
술먹으러가고 그런다죠

 


2016-08-18 13:37:59

둘간의 불화설을 제기하는게 아닙니다. 아직 파이널 패배의 데미지에서 못벗어났을 수도 있다는 얘기죠. 샴페인 사건 같은 경우만 봐도 패배의 아픔이 그리 쉽게 가시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뭐 그린은 자신의 역할문제가 큰거 같은데 탐슨같은 경우에는 영점자체가 흔들리면서 자신감을 잃은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멘탈과 관련지어서 비약적으로 해석하는거 같습니다.

2016-08-18 13:21:58

코트밖에선 워낙 쿨한 관계 보여주는게 저 동네 프로들이고 진짜 그러한 마인드가 염려됬다면 굳이 합류 안 하고 차라리 혼자 멘탈 정리하는 시간 가졌을 것 같네요 물론 작성자님이 말씀하신게 맞다면 전 환영입니다 승부욕이니까요
듀란트도 우승 르브론한테 내주고 올림픽 나갔지만 문제없었죠
적어도 어빙에게 적의를 크게 띄는 골스 선수가 없더군요 커리도 순수 승부욕과 에이스로서의 자책을 했을뿐
르브론을 축하해준 그린이 생각나는군요 거의 7-8년쯤 되는 헤이터인데 경기 끝나자 추스리더군요
그냥 심신이 쉬어야될때 나와서 그냥 듀란트랑 친목이나 다져라하고 보고있네요

2016-08-18 14:08:34

그 세계에서는 냉철해야하는게 프로라 생각듭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 충실해야죠

2016-08-18 12:15:36

커감독: (뿌듯)

2016-08-18 12:17:11
여러말 할 것 없이 2014년 FIBA월드컵에서는 탐슨이 굉장히 잘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못하는건 그냥 본인 컨디션의 문제지 시스템빨 운운하면서 폄하하는건 좀 많이 억지인 것 같네요.
WR
2016-08-18 12:19:46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시엔 커리랑 같이 뛰었었고 커리가 골스 시스템의 핵심이나 다름 없는데 적절한 예시는 아닌거 같습니다

2016-08-18 12:24:19

커리가 골스시스템의 핵심인건 맞는데 단순히 커리 한명으로 미국 국가대표의 시스템이 어떻게 골스화 될수있는지 여쭤보고싶네요.
골스스시템은 커리뿐만이 아니라 타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스페이싱을 통한 전술로 이뤄지는거지 단순히 커리랑 뛴다고 골스시스템의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 어려운것 같은데요.

2016-08-18 12:24:24

커리 없을때도 잘하지 않았나요 플옵에서. 제 생각으로는 단기전 기복으로 보이네요

2016-08-18 12:25:35

그때 커리가 지금의 커리가 아니었을텐데요?

2016-08-18 12:30:48
2014년 커리가 골스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긴 하겠지만은.. 지금과 비교하면은
영향력이 상당히 낮을텐데요
2016-08-18 12:31:37

커리빠지만 여기에는 살짝 동의하기 어려운게 커리가 현재 골스 시스템의 크랙이긴 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커리가 시스템이 아닙니다. 2014년 대회를 봐도 커리가 팀에서 골스의 커리같은 역할을 하고 상대수비가 골스의 커리 막듯이 커리를 막는게 아니죠. 그상황에서도 탐슨은 일단 제몫을 했었습니다.
골스커리는 골스의 시스템..그중에서도 핵심이라 할수있겠지만 국대커리는 국대의 시스템의 핵심도 아니었고(지금은 오면 어떨지 모르겟습니다만) 국대가 커리 중심으로 돌아간적도 없었죠. 2014에 커리가 있어 탐슨이 잘했고 2016에 커리가 없어 탐슨이 못허기에 탐슨은 커리라는 선수(및 그로인한 파생력)가 있어야 좋은 역할을 할수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탐슨같은 슈터는 공에 민감한데 몰텐공에 적응이 이번에는 잘 안되고 있으며 파이널7차전을 거친후 체력회복이 아직 덜 되어있다고 보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2016-08-18 13:55:09

2014 스페인에서 커리가 외곽 더블팀을 몰고 다녔습니까?

그대회에서 어빙이나 하든은 데코레이션이었을까요?

2016-08-18 12:38:31

그냥 둘 다 체력저하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요?

WR
Updated at 2016-08-18 12:39:57

원래 탐슨 같은 3점슈터는 커리의 존재 유무만으로도 본인의 슛찬스와 성공률에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2014년 후반이면 커리가 MVP 급으로 도약하기 직전인데, 탐슨이 처음으로 커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이렇게 부진하면 절대 좋게 평가를 해줄수가 없죠. 기복이 심한것도 능력의 일부분이고, 탐슨이  원래 자체적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좋은 선수도 아니죠.

2016-08-18 12:43:08
다른 사람들의 반박에도 계속 같은 말씀하고 계시는데,

2014년 대회에 대한 의견은 저도 위에서 댓글 달았는데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전혀 사실과 다른 의견을 얘기하고 계십니다.

1. 당시 2014 팀은 전혀 커리 위주의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국대가 그럴 필요도 없구요. 커리도 본인의 아이솔이나 묻지마 3점등은 많이 선보이지
   않고 그냥 슛좋은 PG 스타일로 뛰었어요. 

2. 무엇보다 탐슨은 커리와 같이 뛰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커리는 선발로,  탐슨은 벤치에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커리 덕분에 잘할 수가 있나요? 커리랑 많이 안 뛰었는데? 

그러므로 말씀하시는 바는 전혀 맞지 않아요. 

당시 게임을 많이 보셨나요?  일단 그것부터 문의드립니다.
전 당시 2014 전 게임 다 시청했습니다. 

2014팀에서 탐슨은 커리 유무와 상관없이 
벤치에서 나와서 디펜스와 여러가지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본인에게 공이 전달되면 오픈일때 높은 확률로 3점을 넣어주고 가끔 인사이드로도
파는 ,  좋은 SG 였습니다.  
2016-08-18 12:52:24

당장 이번 플옵 커리가 빠진 6경기(+ 거의 경기에 미비했던 휴스턴과의 4차전까지 포함하면 7경기)에서 탐슨은 28.6점 야투 46.9% 3점 45.9%를 기록했습니다.

오히려 더 성적이 올라가네요.

Updated at 2016-08-18 13:06:12

커리 부상으로 빠진 휴스턴과 플레이오프

2차전 34득점 3차전 17득점

커리 부상회복후 출전한 4차전

커리6득점 탐슨23득점

커리 다시부상의심으로 결장한 5차전

톰슨 27득점... 이런 스코어인대도 커리없으면 득점을 못하나요?

국제대회는 그저 컨디션이 안올라온거지 커리의 유무와는 상관없어보이는대요...

2016-08-18 13:08:08

탐슨과 그린이 골스 수혜자이고 커리가 골스시스템의 핵심이라는건 동의하는데..
2014년 대표팀 탐슨의 활약이 커리 덕분이다?
그때 커리의 기록은 아시는지?
9경기 평균 10점 야투율40%입니다.
그때 참고로 하든은 15점 야투율 49%입니다.
과연 탐슨에게 영향을 줄 만큼 커리가 대표팀의 시스템의 중심이었는지 모르겠네요.

2016-08-18 13:28:11

피드백없이 주장만 계속 하시네요..

2016-08-18 14:58:48

탐슨이란 선수 자체가 탐기옥이라 팬들이 부를 정도로 몰아넣는 성향이 심한 선수라서 저는 지금처럼 못 넣는게 그렇게 심각한 부진이라고 생각들진 않네요.

Updated at 2016-08-18 12:52:06

일시적인 부진으로 보입니다. 그린은 피바룰에서 약해지는 타입 같기도 하구요.

2016-08-18 12:52:38

탐슨은 아무래고 빡빡한 스케줄+기복이 원인이라고 봐야겠죠..(어쩌면 몰텐공도..)

그린은 '골스의 시스템' 밖이기 때문이라기보다, 국대 시스템에 안맞을수 밖에 없는 조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수 양면에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농구에 최적화 되어 있는 선순데 지금 대표팀은 조직력도 아쉽고, 전술이라고 할만한 것도 딱히 없는 정도죠. 그린보다 좋은 피지컬을 갖추고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들도 고전하는 마당에 그린이 보여줄 수 있는게 많지 않은게 당연해 보이네요.

2016-08-18 12:53:25

탐슨은 어느 팀에 가도 잘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골스에선 커리때문에 묻힌 감이 있을정도... 지금은 그냥 좀 기복이구요. 

그린은 글쎄요, 그린이 골스 시스템의 덕을 본 것도 있지만 그린이 없으면 지금의 골스 시스템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린은 감독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용가치가 다를 수 있는데 국대의 경기 스타일은 딱히 그린을 잘 활용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WR
2016-08-18 12:54:20

2014년 당시 미국이 상대한 팀들입니다.


핀란드, 터키, 뉴질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우크라니아, 멕시코,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정도 제외하고 제대로된 강팀도 없었고 백코트진도 지금보다 더 좋아 탐슨한테 들어갈 견제가 많이 분산됐었죠. 올림픽에서 부진한걸 당시 활약으로 무마 시킬려는건 많이 무리로 보이네요 .
2016-08-18 13:00:42
탐슨이 이번에 부진하지 않는다는 사람은 없는데요
커리가 없어서 이번에 부진하다고 하시니 그건 사실과 안맞는다는 겁니다. 
 
2016-08-18 13:00:44

부진한게 맞긴 하지만 그 이유를 골스 시스템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정짓는 것도 많이 무리로 보입니다.

2016-08-19 11:13:03

위 에 어느 댓글을 봐도 부진한걸 당시 활약으로 무마 시킬려는 댓글은 하나 도 안 보이는데요... 오히려 작성자님이 무슨 2014년 때 탐슨의 성적을 가지고 커리 덕분에 그 정도 성적이 나왔다는 말도 안되고 전혀 관련성 없는 글에 대한 반박 댓글 밖에 안 보입니다... 탐슨이 부진한거 누가 봐도 인정하는 댓글 밖에 없는데요....?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은.. 골스체제 부재의 의한 탐슨의 실력이 약화됬다는 것의 반박이죠....
전혀 논점을 못  잡고 계시고 억지 주장만 하시네요...
2016-08-18 12:56:09

그린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보입니다.


골스 시스템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부분도 있어보이고 
적은 출전시간과 롤을 받는 것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슛은 안들어가고 
국제무대 장신틈 사이에서 현재 팀에서의 롤도 한계도 좀 보이는거 같고~~ 

그린을 잘 살리기 위한 정교한 전술이나 팀 로스터 구성을 하는 것도 아닌데
+ 본인 개인 공격기술이나 피지컬도 좋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활약이 어렵네요.

수비등은 열심히 하고 있고 종종 좋은 패스들도 나오긴 하더군요.   

그래도 국대에서 크게 돋보이지 못할 것은 예상이 되긴 했습니다.
커리와 같이 참전했으면 어땠을까? ~~~ 커리의 불참이 그린 보면 또 새삼 아쉽긴합니다. 
2016-08-18 12:56:24

애초에 국대에서 에이스말고 열심히뛰어야하는 동기자체가 좀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톰슨이나 그린이나 열심히 안해도 이기는데요뭐... 어차피 한두명터지면 이기는 겜이죠. 지난번겜은 톰슨이 그역할을 한거구요

2016-08-18 13:41:06

그냥 심플하게
탐슨은 이유가 뭐든 그냥 부진하고
있고 그린은 롤자체가
롤플레이어고 그린스타일루
경기를 지배하기엔 출장시간과 롤이
너무 적죠.

2016-08-18 13:42:41

답정너로밖엔 안보이네요

2016-08-18 13:43:47

저도 탐슨은 그냥 일시적인 부진에 가까운 거 같아요.

2016-08-18 13:47:18

당연히 시스템의 수혜를 어느정도 입는 선수들이라고 보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죠.
시스템의 수혜 없이 올NBA팀은 무리라 쳐도, 그 바로 밑 레벨은 된다고 보구요.
지금의 부진은 그거랑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혼자 잘 노는 선수들이 유리한 상황(손발 맞출 기회가 없는 국대니까)이라서 특히 그린한테는 좀 불리한 상황이고,
전 사실 골스-클블 에서 차출되어서 지금 올림픽 뛰는 선수들이 용하다고 생각됩니다...
팬 입장에서는 어빙은 올림픽 안나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2016-08-18 13:51:40

빅3도 아니고 빅12를 만들었는데 모두 대활약할 수 있겠습니까?

탐슨은 부진하다가 이제 슛감을 터트린 거고, 나머지 벤치출장하는 선수들 스탯은 모두 당연히 형편없습니다.

2012 커리나 2014 로즈등 대표팀에서 전혀 네임벨루에 미치지 못했죠.
그냥저냥 벤치가드였을뿐.

환경적 요인에 선수에게 영향이 크다는건 사실이지만 대표팀 경기를 보고 "소속팀 시스템을 벗어나면 평범" 으로 결정짓는다면 매 대회마다 로스터의 절반이상은 똑같은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2016-08-18 14:38:39

데이터랑 경기를 같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탐슨은 지금 정상컨디션이 아니라 보는게 맞습니다. 시스템과 상관없이 당연히 넣어야 할 와이드 오픈 슛들도 놓치고 있고 자유투도 좋지 않더군요. 수비도 지난 시즌 보여준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린은 원래 지금 미국 국대가 하는 영웅농구, 재능농구와는 맞지 않는 조각입니다. 그런면에서 확실히 골스시스템의 수혜자라 해도 변명거리는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그 시스템의 핵심중 하나긴하지만서도요

Updated at 2016-08-18 17:01:57

탐슨이야 평소에도 기복이 있어서 쿨타임 채워야 폭발하는 유형인데 지금 보면 제 컨디션도 아닌것 같고...그야말로 부진하다라는게 정확한 표현이것 같구요. 그린은 단시간에 파괴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유형이 아닌데 지금 드림팀에서 그가 맡은 시간이나 역할을 보면 자신이 잘하는 플레이를 다소 할 수 없는 환경이긴함. 거의 금메달 따기 위해서 본인이 굳이 많이 못나오고 자기가 잘하는 플레이를 마음껏 하지 못하더라도 뛰려고 하는 그런 느낌...전술이나 주변 선수들간의 조합이나 여러모로 자신이 희생할 부분에 대해서 과감히 받아들이는 쪽 같네요...그것이 설사 저조한 개인성적으로 이어지더라도 말이죠...그리고 그린이 골스 시스템의 수혜자라는것도 웃긴게 그 시스템의 핵이 커리와 그린 아니던가요?? 둘 중에 한명이라도 없이 골스가 경기를 치른다면 가시적으로도 경기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수혜자라는 논리는 뭔가 어떻게 보면 웃기는 부분이죠...마치 축구로 비유하자면 예전 바르샤가 정점에 있을 떄 메시 사비 인혜 선수들을 번갈아가면서 ~빨이라고 하던것처럼 골스라는 강력한 팀이 나타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지배하고 있을 때 그 선수들의 활약을 팀 시스템의 도움으로 치환하여 각 개인의 능력을 평가절하할 때 사용하던 것 처럼 말이죠. 골스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데 핵심은 커리와 그린이라는 사실은 명확하고 그들의 활약에 따라 동료선수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데(물론 커리와그린도 동료선수들의 도움을 통해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칠수 있고)..더군다나 40분 가까이 소화하면서 거의 모든 골스 경기동안 코트위에서 가장 오랫동안 뛰면서 영향을 발휘하는 유형의 선수에게 겨우 11분 뛰는 경기들을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그 선수를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은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린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분발해서 좋은 모습을 펼쳐줘야 할 필요성은 있어보입니다.

2016-08-18 17:14:12

이분이 말하고자 하는건 골스 시스템도 아니고 결국은 커리가 없기때문에 못하는거다 라는거네요.

2016-08-18 17:22:28

'갓커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어빙이라는 쩌리가 있으니 우리 탐슨이 공던질맛 나겠냐'를 돌려 말하시는것 같은데..

2016-08-18 18:42:24

그린은 어느정도 예상한 모습이네요

2016-08-18 19:52:32

그린은 작년 파이널 서장훈이 해설 했던 멘트가 적절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팀...특히 인사이드를 위주로 풀어 나가는 팀이면 그린이 더 빛을 못볼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2016-08-18 20:19:47

이정도면 제재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건 의견 교환을 위한 글이 아닌데요. 다른 의견은 모두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고 계십니다.

2016-08-19 01:11:37

탐슨은 프랑스전을 제외하면 그린보다도 효율성이 더 떨어지네요 심각한 수준이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