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공인구랑 몰텐공이랑 차이가 큰가요?

직접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공이 너무 가볍고 잘튀는 느낌? 탱탱볼 같더라구요

다 써봤는데 감이 꽤 다르긴합니다.
근데 부진을 공탓으로 돌릴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몰텐이 스팔딩에 비해 좀 미끄럽긴합니다.
아마추어한텐 그게 그렇게 큰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한텐 다르지않을까요?

공자체가 다른 느낌이죠. 무게가 스팔딩도 가벼운데 몰텐 공인구 한번 써봤는데 더 가벼운 느끼에 미끄럽기도 하죠

둘 다 써봤는데 몰텐은 다른 공보다 좀 작은거 같더군요. 거의 홈이 파여져있질 않고 공이 다른 공들 홈 파인만큼 작아진 느낌? 

몰텐 공 동아리에서 쓰고 있는데 확실히 스팔딩하고는 완전 반대의 느낌이더군요..

일단 탐슨은 슛감 자체가 안좋은걸로 보입니다...ㅜ

동호회에서 몰텐 쓰는데 탄성이 좋아서 잘 튀기고 땀 묻으면 재앙입니다. 다른 공들은 땀 묻으면 손에 더 붙어서 드리블칠 때 좋은데 몰텐은 땀 묻으면 엄청 미끄럽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nba자유투라인보다 국제규격 자유투라인이 30cm 더 길다고 하네요

라스베가스 연습서때도 슛 던질 때도 "아오~" 그러면서 혼자 막 아쉬워하더군요. 그런데 투덜거리면서도 세트슛 던질 때는 쏙쏙 다 넣어서 놀라웠습니다..

다만 연습경기할 때 슛이 안 들어가면 픽 받아서 돌파하거나, 컬해서 엘보우에서 던지고 그랬는데 그런 시도가 많이 안 이뤄지는게 아쉽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갑피가 더 매끄러운건 사실입니다

야외서 우연히 2대2 하게 되서 몰텐공 써봤는데 자유투때 손이 미끌려서 앞 림 맞고 팅귀더라고요 엉?? 이게 뭐지 했습니다 참고로 전 당시 나이키 버사텍으로 연습 1시간 동안 계속했더니 몰텐 공이 손에 잘 안감겨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