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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인성적으로 MVP 못탄 가장 아쉬운 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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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8-08 19:51:36


개인 성적으론 MVP급 선수들이 3명이나 나왔는데

셋다 3000분 출장해서 출장시간 아주 훌륭하고 윈셰어 제일 낮은 웨이드가 14.7
PER 30 이상이 3명이나 나온 유일한 시즌, BPM도 10 이상이 3명 나온 시즌은 유일하죠

1차스탯으로 봐도 28-7.5-7 TS 59% 르브론, 23-5.5-10에 TS 60% 어시왕+스틸왕 폴, 30-5-7.5 TS 57% 득점왕 웨이드 셋다 정말 좋은데

폴이나 웨이드나 시엠이 없는 선수들이라 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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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08 16:41:30

크리스폴은 PER30이 안됩니다. 반올림해서 30이 된거죠.

WR
2016-08-08 16:43:10

ESPN 기준으로 30 넘으니까 그냥 30으로 쳐주죠

Updated at 2016-08-08 16:44:11

르브런 때문이 아니죠. 르브런 없었어도 마이애미 41승, 뉴올리언스 49승으로는 MVP 선정되기 어려워요.


르브런의 존재가 없었다고 가정한다면 59승을 한 올랜도의 드와잇 하워드가 MVP가 됐을겁니다. 아니면 65승을 한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두 번째 MVP를 받았겠죠.
WR
2016-08-08 16:45:01

아 글 뉘앙스를 개인성적으로 바꿔야겠네여

2016-08-08 16:45:33

르브론이 없었다면 더더욱 아쉬운 MVP못탄 시즌이 됬을거라고 봅니다

코비하고 팀성적이 너무많이났죠

WR
2016-08-08 16:46:38

르브론 없었으면 웨이드 - 코비 경합했을라나요?

2016-08-08 16:52:18

 

경합이라기 보다는 그냥 코비였을거 같아요..

지구 5위에서 MVP 나온사례가 없어서요..

코비 1순위 하워드 2순위정도 였을듯 싶네요..

 

WR
2016-08-08 16:53:38

흠 그렇군여 실제 투표결과에선 와데-코비 표가 비슷했는데

르브론 없었으면 팀성적 좋은 코비쪽으로 쏠렸을지

2016-08-08 17:00:11

 

아마 그랬겠죠..

일단 MVP는 최소 지구 3위내로는 진입해야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MVP자체가 승리를 이끈선수가 받는거라..

르브론이 아니었으면 코비가 받았을거 같아요..

 

평득 35점찍었던 코비나..

역대 단일시즌 per 11위 찍은 갈매기가

MVP 근처도 못간거 보면..

팀성적이 중요하죠..

 

WR
2016-08-08 17:01:19

저는 팀성적 가중치를 조금 줄였으면 좋겠는데 여태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팀성적은 중요한 요소가 될것 같네요

2016-08-08 18:05:14

아무래도 팀스포츠라서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갈 것 같네요.

2016-08-08 18:12:46

저는 MVP야 그러려니 하는데, 올느바팀 팀성적 가중치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2016-08-08 18:23:28

kbl에선 플옵도 못올라간 팀에서 mvp나온 사례도있죠

2016-08-08 16:46:50

이 시즌 폴 성적은 진짜 아무리 봐도 괴랄하네요.


180 초반대 포인트가드가 23점 5.5리바운드 11어시스트에 3개에 가까운 스틸..

필드골도 5할을 넘겼고, 시즌 평균 23-5-11 기준으로 하면 빅오나 매직 정도 뿐일거 같은데,

아쉬운 팀성적과 그에 못지 않은 기록을 뽑아 준 웨이드에 밀려 퍼스트팀도 못 탔죠.. 쩝..

WR
2016-08-08 16:47:47

퍼스트팀은 솔직히 탔어야되는거같아요 팀성적 많이 고려하는 자리도 아니고

코비랑 폴 성적은 갭이 좀 있는거같은데..

2016-08-08 16:57:28

그런데 당시 분이기가 코비 한자리 고정에 웨이드, 폴의 한자리 싸움으로 기억합니다.

랄이 그때 67승이었나요? 상당히 높은 승률을 기록 했던 걸로 기억 되네요.

WR
2016-08-08 16:58:17

65승 전체 2위입니당

전체 1위가 66승 클블이라 르브론 MVP는 뭐 기정사실이었을듯 하구요

2016-08-08 17:21:32

전 시즌은 폴과의 MVP 논쟁, 이 시즌은 폴과의 1st 팀 논쟁이군요..

08/09 시즌 MVP 2위는 웨이드도, 폴도 아니고 코비였습니다. mvp투표에서 코비-웨이드는 (1위 표는 웨이드가 더 많은) 박빙이었지만 폴은 하워드에게도 밀린 5위였구요..
물론 코비 팬으로서도 1/2차 스탯에서 코비가 폴보다 좋지 않았다는 건 인지하고 있고, 스탯만 봤을 땐 해당 시즌 LAL은 코비만의 팀이라기보단 코비/가솔이 지분 차이가 거의 없는 팀이었단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시즌과 달리 (mvp나 all nba team 투표와는 관계가 없지만) LAL은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성적 역시 LAL은 65승으로 서부 1위, 뉴올은 전시즌보다 훨씬 떨어진 49승으로 서부 7위였습니다.
PER, WS, WS/48, BPM, VORP.. 모두 2차 스탯 중에서 저도 공신력 있다고 인정하는 스탯 들이지만 샌안이나 디트 같은 팀도 아니고 65승, 서부 1위팀 에이스, mvp 투표 2위, 파이널 mvp 선수가 2차스탯에서 밀린다고 1st 팀에서 43승 팀 에이스와 49승 팀 에이스에게 밀려야 된다는 건 팀 스포츠에서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웨이드나 폴이 그렇다고 개인 스탯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말이죠.
WR
2016-08-08 17:30:38

저는 All NBA 팀에서 팀성적은 그렇게 중요하게 안봐도 된다고 생각해서요.. 30승 초반 이런것만 아니면

2016-08-08 18:02:25

넵 어떤 말씀이신지 저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다만 가드 포지션에 컨퍼런스 1위 팀 에이스이자 mvp 2위 선수가 있는데
개인 스탯에서 밀린다고 2nd로 밀리는 건 그것대로 이상할 것 같네요.
cp3의 경우엔 mvp 2위 → 5위, 팀 성적 60승대 → 49승 으로 하락했으니 (물론 그게 폴 책임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보면 올시즌 하든이 all nba team 탈락한 것과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코비 팬으로서 이런 비교 나올 때 좀 난감한 건 사실이에요. 좀 2차 스탯 좀 잘 좀 쌓고, 효율적/생산적으로 플레이 좀 하지 까일 구석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 
WR
2016-08-08 18:04:18
뭐 그래도 그게 코비 매력 아니겠습니까

패스하는 코비보단 슛하는 코비가 더 매력있죠
2016-08-09 00:32:54

49승 이전 시즌 뉴올은 56승이었습니다. 60승대는 아니었죠. 그리고 윗댓글에도 분명히 달았지만 분위기가 코비 한자리 고정에 웨이드랑 폴의 한자리 싸움이었어요.

2016-08-08 16:55:11

당시 웨이드는 06 코비랑 비슷한 케이스 같아요. 개인 퍼포먼스는 MVP에 어울리나 팀 성적이 많이 아쉬운..

WR
2016-08-08 16:56:51

개인성적으론 어느해 갖다놔도 1위급 시즌인데.. 팀이

2016-08-08 16:56:05
아쉽기로는 05-06 노비츠키도 생각나네요.
내쉬의 엄청난 임팩트에 상대적으로 압도당했다지만 노비츠키 본인에게도 커리어하이 시즌이었기 때문에...
WR
2016-08-08 16:57:02

저도 그해 노비츠키는 좀 아쉽네요

2016-08-08 17:01:24

96~97시즌 69승 찍은 조던은 저기에 포함 안되나요? 69승찍고 mvp 수상 실패했는데

WR
2016-08-08 17:03:13

그해는 그냥 98년 말론이랑 MVP 바꿔 받았다고 생각하면 더 편해지더군요


2016-08-08 17:26:09

90년이 레전드죠.. 조던(33.6-6.3-6.9-2.8), 바클리(25.2-11.5-4/야투60%), 말론(31-11.1), 유잉(28.6-10.9-4블록) 전부 MVP 못탔습니다 매직이죠.

WR
2016-08-08 17:31:00

바클리가 1위표는 젤 많던데 바클리옹

2016-08-08 17:33:16

바클리-말론-유잉이 전부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저도 저 시즌 MVP는 바클리였어야 했다고 봅니다

WR
2016-08-08 17:34:10

그해 MVP 탔으면 파포 역대랭킹이 어케됐을지..

2016-08-08 20:01:11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클라스가 느껴지네요

2016-08-08 17:32:19

하필 이때는 르브론이 너무 역대급 스탯을 찍어서.. 웨이드 폴 입장은 아쉽지만 이해에 mvp에 대한 논란은 없지않나요? 팀성적 2차스탯 전부 르브론이 위라..

WR
2016-08-08 17:34:42

네 르브론은 팀성적 개인성적 둘다 사기라..

차라리 르브론이 없었다면 더 재밌었을지도 모르겠어요

2016-08-08 17:38:55

저때는 그래도 나름 르브론이 받을 만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전시즌 폴과 르브론이 많이 아쉬웠죠

WR
2016-08-08 17:40:51

이 해는 누가봐도 르브론이라 사실 논쟁은 없져

말씀하신 08년 MVP가 꾸준히 언급되구..

2016-08-08 17:52:45

97시즌에 팀 69승에 득점왕에 퍼스트에
수비퍼스트에 전경기 출장하고도
못받은 마이너 리거도 있는데요


98 시즌은 피펜이 전반기
시즌 반가까이 결장하고도
62승해서 받은거구요

조던이 전시즌 시엠도 받고
이미 많이 받은선수라서 그렇지
처음 시엠 대상자면
무조건받아야죠
커리는67승에 23득점하고도
받았는데요

WR
2016-08-08 17:57:09

97년에 조던이 받고 말론이 98년이었으면 논쟁이 덜했을거 같네요

98은 팀성적도 똑같고 개인기록은 말론이 더 나으니..

그럼 조던도 9697 리핏 말론도 9899 리핏이었을 거구요

2016-08-08 18:08:42

그렇게 보면 Da Funk님 말씀처럼 조던의 98시즌 mvp도 논란의 여지가 많죠.

커리는 전시즌 51승 → 67승 팀의 에이스였고
득점과 1차 스탯이 좀 약했을지 몰라도 거의 모든 2차 스탯에서 1~2위를 다퉜죠.
조던의 98시즌은 피펜의 결장이 있었다는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압도적이었다고 볼 수 없었습니다.
2016-08-08 19:11:19

요즘들어 기록은 영원한게 아니라 오히려 왜곡을 가져 오는것 같아요.

지난 시즌만 보더라도 듀란트가 카와이보다 더 좋은 스탯을 가지고 있음에도 올엔비에이에서 2nd로 밀렸습니다.
그치만 지난시즌의 지나온 과정을 최근에 인지하고 있는 우리는 상기 결과에 대해 그리 큰 논쟁은 벌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십년이 지나고 새로운 느바 입문자들과 기존입문자의 기억의 왜곡이 시작된다면, 듀란트가 퍼스트팀에 더 어울리는 자라고 논쟁이 시작될겁니다

2016-08-08 19:30:32

듀란트, 카와이도 논란이 꽤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2016-08-08 19:32:46

듀란트 카와이는 뽑히기전에 논쟁이 줄기차게 나왔었습니다

저는 듀란트쪽을 손들어주는 쪽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2016-08-08 21:12:09

클레이 탐슨이 제임스 하든을 제치고 ALL NBA 에 선정되는 빅 쇼크에 가린거지, 결코 논쟁이 없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이게 다 탐슨 탓...

2016-08-08 21:09:26

투표도 결국 다수결일 뿐이지 절대 진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스탯절대주의만큼이나 수상절대주의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2016-08-08 21:10:13

그 시즌 눈으로 본걸로 만족합니다.

2016-08-09 02:04:35

동감합니다.

2016-08-09 00:42:45

웨이드에게 참 아쉬운 시즌이었음에 분명하긴 하죠. 만일 저 때 시엠을 추가했다면... 근데 당시 히트에 웨이드가 아닌 어느 누굴 가져다놓아도 MVP는 커녕 50승 넘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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