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샌안에 랜스 스티븐슨 어울리나요?
3860
2016-08-08 14:51:22
오전 뉴스란에서 랜스 스티븐슨이 해외리그를 알아봐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을 보고 딱 한가지를 생각해 봤네요.
현재 빈약한 샌안 백코트의 볼핸들러 겸 수비수로 랜스를 사용하면 좋겠다고요.
물론 팀에 도움이 되는 것보다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 랜스가 해외이적을 알아봐야 하는거겠죠. 폽도 멘탈이 나쁜 선수를 길들이는 건 재능이 없어 보이고요. 몇년 전 멘탈왕 스테판잭슨도 조그마한 기대를 안고 컴백했다가 결국 방출된 사례도 있고요.
티미도 떠나고 그나마 한살 더 먹을 파커와 지노를 생각하니 쏠쏠한 백코트 자원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물론 랜스는 SF에 더 가깝지만요.
15
Comments
글쓰기 |
저는 'X-Factor 마누의 후계자'로 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