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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츠키의 미들점퍼를 조던보다 위로놓는 분도 있네여;;

 
  9002
Updated at 2016-07-16 11:24:51

예전 슈터 논쟁에서 얼핏 본건데..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미들점퍼의 시도횟수나 성공률 자체도 그냥 조던이 훨씬 많고 높을거같은데..


왜 이런 견해가 나온건지 모르겠네여..


조던의 통산 평득 30.1 통산 야투율49.7프로 2점야투율51프로


노비츠키 평득 22 통산 야투율47.4프로 2점야투율49.8프로


아무리봐도 조던이 더 좋은 슈터 아닌가요..


커리는 적어도 3점에서 넘사벽의 슈터라서 슈팅카테고리에서 한수위라고봐도 틀린의견은 아니라고 보지만..


노비츠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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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6 10:26:12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죠.

조던하고 샼정도의 비교도 아닌데...
2016-07-16 10:28:10

그게 아마 조던이 뛰던 시절에 슛팅 차트 기록이 없어서 그럴거에요.

있는것도 워싱턴 시절에만 있으니..
결국 남은건 유추할수밖에 없는거죠.

노비의 경우 커리어 하이 미들점퍼는 5할이 조금 넘습니다.
워싱턴의 조던 같은 경우 .430 정도 되구요. 
결국 전성기에 얼마만큼 찍어줬냐는 건데.. 
개인적으로 커리어하이만 놓으면 비슷할 듯싶습니다.
전체 야투율로 보면 노비가 조던보다 2푼 떨어지지만
3점슛 시도차이가 제법 나서 efg%로 보면 오히려 노비가 위에요. 
(미들 점퍼의 경우에도 노비는 슛 4개중 1개는 미들에서 쏠정도로 많이 쐈어요.
10핏 이내 야투보다 미들이 더 많았다는..)

이런 저런 점으로 봤을대 둘이 엇비슷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임팩트는 조던이 조금 더 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2016-07-16 10:28:59

우승 시즌 서부 플레이오프에서는 그런 말이 나올만큼 굉장하긴 했습니다 

이후로는 그만한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했고요


조던이 위력적인 건 공을 받는 과정이 최고였습니다 노비츠키나 듀란트나 기타 수많은 득점왕에 가까운 선수들이 극복하지 못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게 원하는 위치에서 잡는 겁니다(커리 포함)


그러나 조던은 위 선수들보다 한수 위의 기량으로 쉽게 공을 잡고 원하는 위치로 진입했죠 3점이 약점이 아니라는 건 그런 의미입니다.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는 걸 막아내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지금의 룰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흥미롭고요)


노비츠키는 우월한 높이가 있지만 저 시절 제외하고 일단 슛 찬스를 만드는 게 조던보다 많이 적었죠

전성기에는 3점보다는 안쪽으로 잘 들어갔기 때문에 굉장히 위력적이었지만 그래도 조던보다 슛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적었습니다(만들어내지 못한 겁니다)


그러다보니 3점이나 노마크 찬스 슛을 더 고려하고, 전체적으로 외곽으로 밀려나오면서 확률이 떨어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흐름으로 커리어가 진행됐네요


그러나 노마크 찬스에서는 조던보다 더 우월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유투나 미들이나 3점이나 노비츠키는 내쉬와 함께 리그에서 최고의 슛터였고, 조던은 좋은 슛터였죠


'사기'치는 선수들이 제법 많은데... 조던 전성기시절에는 사기꾼이 아니라 앙마였어요 

2016-07-16 10:30:05

조던에게 공격부분에서 비빌수있는건 3점슛이 유일한 카테고리같네요..

2016-07-16 10:30:11

상대방의 다른의견을 틀린의견으로 단정짓는다면 애초에 대화의 시작 자체가 불가능하죠.

누군가에겐 야투율이 높은 선수가 좋은 슈터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좋은 슈터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WR
2016-07-16 10:31:59

제가 너무 과한글을 썼네요..


두 선수의 차이가 저는 명백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런내용을보고서 조금 흥분한거 같습니다.


노비츠키옹 팬분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2016-07-16 10:32:11

조던의 야투율엔 돌파 득점이 더 다량포함되어있지 않나요?

WR
2016-07-16 10:34:14

조던은 가드이고 노비츠키는 포워드였죠.. 조던은 애초에 닥돌만하는 슬래셔도 아니었구요..


점퍼비중이 데뷔초부터 많은 선수였어요..


하물며 그렇다해도 평득자체가 훨씬 높죠..

Updated at 2016-07-16 11:22:17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좀 이상한것 같아요. 80년대 조던은 아무리 생각하고 돌파의 비중이 엄청났었습니다. 학창시절이긴 하지만 꽤 잘 기억나거든요. 딘스미스 같은 사람이 조던에게 점퍼를 보완하라고 말할정도였어요. 물론 좋은편이었지만 우승시즌들 정도보다는 절대 아닙니다. 1차 쓰리핏 풀경기 보신적 있으시면 알겠지만 그때도 골밑 엄청 팝니다

2016-07-16 10:36:42

본문 내용 말대로 슈팅 카테고리만 따진다면 노비츠키가 더 좋죠. 미들슛은 비슷한데, 삼점슛이 훨씬 좋으니

WR
2016-07-16 10:38:36

3점은 분명히 노비츠키가 높습니다.. 37프로와 31프로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져..


제가 말하고 싶은건 미들점퍼입니다.. 평득자체가 10점가까이나고.. 야투성공률자체가 높은데


결론이 그리나는게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영..



Updated at 2016-07-16 10:40:00

저도 슈팅만 보면 노비츠키가 나아보이는데요.. 그 글 찾아서보니까 노비츠키 공격력이 조던보다 낫다고 한거도 아닌거같은데 그리 민감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WR
2016-07-16 10:39:45

저는 슈팅을 말하고자해서 글을 쓴게 아닙니다.. 노비츠키는 포워드로서 조던코비보다 우월한


슈터의 면모가 조금있는데.. 미들점퍼는 분명히 조던이 수치상으로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2016-07-16 11:04:21

수치라는 부분이 야투율말고 어떤걸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fg% 같은건 노비가 좀 더 낫고 ts도 노비가 높고 조던의 시카고 13시즌만 따져도 .580으로 노비츠키 통산과 같죠.

야투율 비교라면 르브론이나 극단적으로 샤크 같은 선수도 슈팅이 좋은 선수처럼 보일수 있으니 야투율만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조던의 미드레인지 성공율 기록이 남아있나요? 워싱턴 시절밖에 못봐서요 저는

2016-07-16 12:19:15

수치상이라는 게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야투율과 평득으로는 그렇게 비교하시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2016-07-16 10:43:05

슈팅스킬은 더 좋아보여요

2016-07-16 10:52:05

순수 미들점퍼만 하면 조던 야투율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2016-07-16 10:57:19

미들점퍼를 비교하는데 야투율과 득점을 제시하시면 안 되죠. 그런 식이면 르브론이 노비츠키보다 미들이 훌륭하다는 말도 가능하죠.

노비츠키가 마이클 조던보다 미들이 낫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어차피 조던의 데이타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판단으로 존재할 수가 있죠.오히려 글쓴분의 주장대로 수치상으로 정확히 제시되어 있지도 않은데도 수치상으로 낫다고 주장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노비가 낫다고 주장하는 의견이나 글쓴분이나 비슷한 수준의 근거(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은 개인적인 생각)로 본인의 주장을 하는 것인데 다른 것이 아니고 틀렸다고 단정할 순 없죠.

Updated at 2016-07-16 11:05:59

조던은 돌파도 좋은 선수였습니다. 돌파도 그냥 단순히 좋다고 말하기엔 이런류 논쟁에서 르브론보다도 압도적으로 위다라는분도 계셨거든요. 실제로 골밑 메이드는 예술에 가깝기도 하구요. 야투율로만 볼게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말년조던도 돌파를 꽤 잘 섞었고 미드레인지 게임만 하는 선수는 전혀 아니었거든요 하이라이트와는 다르게요.
그리고 3점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건 슈팅스킬에 관한게 아니라 3점을 많이 던지면 야투율은 필연적으로 떨어질수밖에 없으니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따로 볼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비츠키도 빅맨이니 받아먹는득점과 퉁칠수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노비츠키가 미드레인지 게임을 더 많이 시도 했던걸로 생각이 되네요. 조던이 아무리 운동능력이 좋아도 돌파 비중이 적다면 점퍼 막는게 가능하죠. 만화처럼 못막는 필살기 이런거 전혀 아니었습니다. 동작 하나 하나 다 위력적이지만 상대 수비의 반응을 보고 상황에 맞는 무브를 선택하는데 최고였던 선수죠.

2016-07-16 11:07:00

말년 조던은 미들에서 놀던 선수 맞아요;; 야투의 7할을 10핏 뒤에서 쏠 정도니..

오히려 하이라이트에서만 보면 돌파가 더 많았던것처럼 보이죠.

물론, 전성기때는 돌파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나이 들어서는 젊은애들 득실득실한 곳에 돌파로 20득씩 내기는 힘들죠. 
2016-07-16 11:09:31

2차 쓰리핏 시절이 7할까지 되나요? 답변 감사드립다 잘못알고 있었군요 그거보다는 돌파 비중이 높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혹시 그럼 조던도 레인지별 성공율이나 시도 횟수가 기록된 사이트가 있나요? 레퍼런스에서도 찾기 힘들어서요

2016-07-16 11:11:08

아뇨 시카고 시절은 자료가 없어요. 워싱턴시절 자료입니다. 

(이때가 말년 아닌가요? 쓰리핏시절은 전성기죠.)
레퍼런스에 슛팅 카테고리 안에 있어요. 직접 한번 확인해보세요.
2016-07-16 11:12:15

아아 워싱턴 시절은 알고 있습니다 성공율도 알고 있구요. 제가 말한 말년은 시카고에서 2차쓰리핏 하던 시절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7할의 10풋뒤 게임은 아니었던것 같아서요

2016-07-16 11:13:39

그때는 개인적인 체감상 한 4~5할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히 1차 쓰리핏때보다는 돌파비중이 적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돌파가 여전히 훌륭한 옵션이였지만, 전성기 같은 폭격모드는 아니였던걸로.
2016-07-16 11:15:46

네 제 체감도 대충 그정도였고 수비가 둘중에 하나를 못고르게 하는데 있어서 도가 텃구나 하고 느끼던 시절이거든요. 양쪽에 다 반응 못하는경우가 꽤 많았던 시절이라서요. 1차 쓰리핏때보다는 돌파할걸 알아도 수비 다 달고 떠서 바디밸런스로 메이드 시키는 장면이 줄어들었었죠

Updated at 2016-07-16 11:12:24

워싱턴 시절 말고 2차 쓰리핏 시절 슈팅차트가 기록된 곳은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7할의 출처가 궁금하네요

2016-07-16 12:34:56

7할은 워싱턴 시절이라고 대댓글에 쓰셨네용

2016-07-16 14:46:17

노비츠키는 받아먹는 득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선수입니다. 슈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골밑 득점은 대부분이 레이업이에요.

2016-07-16 11:04:38

조던은 슈팅차트가 없어서 미들 점퍼 비중을 알수가 없지 않나요 느낌만으로 더 많을거 같다고 생각하셨지만 노비츠키의 점퍼 비중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평득차이가 많이나는 부분도 고려해야겠지만
글쓴분이 비교하시고 싶은 부분이 점퍼 한정분야라 슈팅차트가 없어서 그 차이나는 평득부분도 제외해야될거같아요

2016-07-16 11:13:04

미드레인지 게임은 조던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미드레인지 점퍼만 놓고 보면 노비츠키도 조던과 비교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2016-07-16 11:17:56

노비츠키 팬으로서 조던과 비교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2016-07-16 11:19:52

언제부터 2점슛=미드레인지였습니까?

2016-07-16 11:23:06

글쓴분은 이 개념에서도 좀 혼동이 오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6-07-16 11:34:50

이건 뭐 노비츠키 너무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6-07-16 11:42:24
조던의 시카고 시절 마지막 2시즌 기록은 있습니다.

96-97시즌

10-14피트 240/466 51.5%
15-19피트 294/594 49.5%
20피트 이상 18/40 25% (3점 라인 단축)

97-98시즌

10-14피트 189/415 45.5%
15-19피트 258/603 42.8%
20피트 이상 51/114 44.7%

2차 쓰리핏 조던은 생산성이나 효율성에서 역대 최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긴 합니다.. 실제 이루어낸 업적도 대단하구요.
2016-07-16 11:39:09

노비츠키의 경우는 10-16/16-3점라인 순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좀 애매하네요.

Updated at 2016-07-16 12:06:29

댈러스 팬이지만 위로놓기엔 무리죠

슈팅 전체를 놓고 보자면 솔직히 노비 3점이 조던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하기에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조던이 커리어내내 당한 터프한 수비를 털어버리는 괴물같은 미드레인지는 어느 선수를 갖다놔도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6 12:17:36

조던의 미들점퍼 성공률이 정확하게 수치로 있는게 아닌데 야투율과 평득이 더 높으니 조던이 미들점퍼가 더 좋다는건 좀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2016-07-16 12:22:32

드러먼드 미들슛이랑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조던이라고 비교에서 빼고 이래야되는거 아닙니다.

2016-07-16 12:26:03

르브론이 통산야투율 49.8%에 2점야투율 53.8%인데 그럼 미드레인지가 르브론>조던>노비츠키가 되겠네요;;

2016-07-16 12:49:00

앞선 많은 분들의 지적처럼

야투율은 돌파나 골밑 슛이 다 포함되기에
평득이 높고 야투율이 앞선다고 미들점퍼가 더 낫다고 
결론 내기엔 무리가 많습니다.

특히 조던은 돌파라는 옵션 비중이 노비츠키보다 훨씬 크기에
단순 야투율비교로 점퍼가 낫다고 단정할순 없겠죠.

노비츠키도 점퍼에선 안빠지는 선수인데
노비츠키의 점퍼를 더 높게 보았다고해서
아니지 않나.이런 이야기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6 13:02:39

자꾸 수치상으로 좋다고 하시는데 미드레인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 수 없는 수치를 가져오시고 수치상으로 좋다고 하니까 반발이 많은겁니다.

2016-07-16 13:17:30

점프슛 자체는 노비츠키>조던

점프슛을 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건 조던>노비츠키
2016-07-16 13:42:39

특유의 페이더웨이는 조던의 그것과 자웅을 결할만한 필살기였죠.

르브론의 몸빵돌진, 웨이드의 지그재그등 그해 파이널은 필살기가 난무하는 격전이었습니다.

2016-07-16 14:41:07

그냥 미들슛이라는 카테고리에서만 본다면 확실히 조던이 더 뛰어나죠. 가드인 조던은 스탠딩 점프샷은 물론 드리블 풀업 스텝백등 포스트업 페이더웨이나 폴어웨이샷말고도 실전에서 구사할수 있는 미들슛이 더 많았으니까요. 누가 위라고 하기에는 둘다 너무나 뛰어난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조던이 더 굉장하다고 봅니다.

2016-07-16 15:16:36

그리고 슛이 안들어 갔을때 빅맨과 가드는 또 다르죠... %가 완전 같더라도 가치가 같다고 볼수 없습니다.

2016-07-16 15:24:41

조지칼이 조던이 점프슛터라고 했더니 점프슛만으론 박살냈죠. 미들레인지의 제왕이죠 조던은

2016-07-16 15:35:36

미들슛 하나만 본다면 비슷하지 않을가요?

2016-07-17 12:37:12

사실 조던이 뛰어났던것은 모든 카테고리에서 최상위를 차지해서 그런것같아요. 공격에서 미드레인지,돌파, 버릴수 없는 3점슛, 수비는 뭐 페이튼과 함께 최고구요. 사실 노비의 미들이나 조던의 미들이나 러셀웨폰급이라 굳이 비교가 필요한가 싶네요. 다만 공격력은 확실히 조던우위죠. 공격에서 누가 조던을 이깁니까 솔직히... 전 자칭반타칭 mde 최전성기시절에도 조던이 공격력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우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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