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페북에서 본 어마무시한 찌라시

 
  7217
Updated at 2016-07-08 01:27:02

페이스북을 봤는데 클리블랜드가 러브,셤퍼트,드래프트픽을 주고 커즌스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라는 글이 있었급니다.

클블 골밑에 수비가능한 자원이 트탐밖에 없는데 커즌스가 추가되면 골밑득점력+림프로텍팅+3점슛을 통한 스페이싱까지 거의 종합세트 아닌가요?

물론 커즌스 멘탈문제가 있긴하지만 듬직한 리더 르브론이 관리해줄거라 믿습니다

이 딜이 성사된다면 클블 스타팅은 어빙+jr+르브론+트탐+커즌스가 될거같은데 골스 못지않은 벨붕 라인업입니다.

이정도면 수퍼4골스와 비벼볼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대등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케 생각하시는지요? 딜의 성사여부를 떠나서 이라인업에 관한 의견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더


15
Comments
2016-07-08 00:11:21

이거 그냥 팬이 올린 찌라시라카던데...

2016-07-08 00:11:47

밑에 글 있어요 그냥 팬들이 만든 루머라고 하더라고요 

2016-07-08 00:15:23

듀란트 충격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군요..

2016-07-08 00:15:26

이건 셀캡이 진짜 안나올 듯

2016-07-08 00:21:30

커즌스 가 클블 가면 진짜 골스 압살 할듯. 

2016-07-08 00:31:52

성사만 된다면 르브론이 말년병장처럼 쉬엄쉬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쿼터 뛰고 2,3쿼터 쉬고... 4쿼터 나와서 10점 정도 올리고...

2016-07-08 00:32:26

하나 궁금한게 있습니다.

커즌스는 계약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16-07-08 00:37:03

2018년까지이고 연간18밀정도입니다

2016-07-08 00:38:26
가능성을 배제하고 전력만 보면.. 어빙-릅-커즌스는 리그 파괴 수준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듀란트 합류한 골스보다 훨씬 더 밸런스가 잘 맞는 조합이죠.
커즌스가 어빙-르브론과 뛰면 그의 수많은 장점중 하나인 득점력이 가려질수도 되지만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능력과 리바운딩 능력은 여전히 100% 활용할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건 킹스가 할 필요가 없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아마 킹스가 커즌스를 트레이드 할거면 리빌딩 모드로 들어갈텐데.. 커즌스 빠진다면 그 자리에 러브가 온다고 해도 리빌딩팀도 아닌, 컨텐더 팀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팀이 될거라고 보거든요. 그렇다고 클블이 내어줄 픽이 쏠쏠한것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클블보다는 보스턴같은 팀이 좀더 많은것을 내어줄수 있다고 보기에, 커즌스 to 클블은 현실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보스턴이 이제까지 수집한 픽 + 유망주 + 염가계약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리빌딩을 결심한 팀에게 상당히 많은것을 제공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보스턴행이 좀더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6-07-08 00:42:47

아무리 킹스 프론트가 호구라지만 현실성제로죠.. 러브가 혜자계약이라는데... 4년에22밀정도이죠.커즌스는 2년에 18밀받습니다.. 어떤식으로 생각해도 킹스는 러브가 필요없어요..
커즌스를 보낸다는건 리빌딩을 다시시작한다는것과 같거든요.그런데 러브를 받아온다?? 이해관계도 안맞고 이뤄질수없는 딜 같습니다

2016-07-08 00:57:14

셤퍼트까지 빠지면 백코트진이 많이 부실해지죠. 프런트코트는 괜찮은데..

어빙 JR 모윌 펠더 맥레이 가지고 한 시즌 돌리기엔 좀..

하지만 만약 실현된다면 나쁘진 않겠네요. 커즌스 멘탈 잡아줄 르브론 RJ JJ 등 고참 많죠

Updated at 2016-07-08 01:29:12

현실성 없네요. 킹스라면 당연히 어빙을 달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올 느바 센터랑 러브+셤퍼트+픽은 부족해 보이는데요.

2016-07-08 08:12:26

골스가 듀란트 영입하기 전부터 떠돌던 카더라 통신인데요, 팬들 제안은 아니고 여러 매체가 제안한 트레이드입니다. 킹즈와 케벌리어스 두 팀 사이에 이루어지기엔 현재의 러브 가치가 많이 떨어졌지만, 킹즈가 리빌딩을 한다는 가정하에 보스턴 등을 낀 3자 트레이드라면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보스턴은 러브 기량을 예전 미네시절만큼이나 다시 회복시켜줄 능력이 있고, 킹즈에게 내줄 자산도 많습니다. 캐벌리어스에서는 러브 자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가 커즌스 이기도 하죠(커즌스를 제외하면 캡스에 더 맞는 조각으로 밀샙과 페이버스 정도가 있겠네요). 킹즈가 리빌딩을 한다는 전제하에는 한번 시도는 해볼 수 있는 거래라고 생각합니다. 신인 드랲 때 이상하리 만치 빅맨 포지션을 픽한 것도 뭔가 이상하긴 하구요.
근데 사실 2년전 러브가 캡스 온다고 했을 때, 이렇게 팀과 안맞을지 사람들은 잘 몰랐을 겁니다. 커즌스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주었구요. 미네에서 보여줬던 러브의 내외곽 가리지 않는 득점력, 패싱, 보드장악력... 많은 분들이 르브론과 러브의 조합에 기대를 했는데, 러브는 수비 못하는 캐치&슈터로 전락해 버렸죠. 커즌스는 분명 수비에서 러브보다 팀에 더 보탬이 될 겁니다. 하지만, 공을 소유하지 못하는 커즌스라면 공격에서 러브보다 나은 활약을 하기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어든 롤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멘탈 잡기도 쉽지 않을 수 있죠. 결국, 러브 대신 받아올 수 있는 매우 드문 좋은 카드가 될 수 있지만, 러브보다 못한 활약을 할 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러브는 지금이라도 다른 팀 가면 충분히 반등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2016-07-08 09:58:35

안될거같은데요.. 릅-커즌스-트탐이 인사이드 휘저을걸 생각하면 무섭긴 합니다만 아무리 새크 보드진이 호구라지만 어빙급은 내줘야 커즌스를 데려올수있을거같네양..

2016-07-08 10:20:01

커즌스는 요즘 빅맨과는 다르게 올드스쿨 빅맨스타일 아닌가요? 공을 많이 잡아야 하는데...

현재 르브론- 어빙때문에 3옵 밀리면 커즌스 멘탈이 버틸까요...롤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본인 중심이 아닌 가자미 역할을 더 강요받게 될텐데 수비-리바위주로...커즌스가 못 버틸꺼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