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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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08:02:24
루 감독의 선수 기용이 블랫 감독보다는 변칙적이고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또 과감하기도 하구요
시즌 말미 러브를 5번으로 쓰는 전술로 욕을 먹었으나 플옵에서 써먹었고
플옵까지 잘하던 프라이 러브(중용됐으나 못하기도 했고...) 등을 파이널에서는 상성 때문에 덜 기용하고
제퍼슨을 선발로 올리고
단테존스를 기용하는 등의 새로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샐러리 구조는 아직 무지해서 현 선수가 유지된다 가정할 때 리핏은 미지수지만 지난 시즌 초에 보여주었던 혼란스러운 모습보다는 즐거운? 다양한? 전술이 보여질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끝으로 러브가 만약 남게 된다면 루 감독 하에 더 다양한 전술로 녹아들수있길!!
클블 팬으로서 이번 시즌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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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번 시즌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