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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이널 르브론이 생각해보면 대단하긴 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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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30 15:25:45



골스로서는 그냥 르브론만 막으면 끝나는 경기



거기다가, 수비좋은 디그린, 탐슨, 이궈달라, 반즈까지,, 돌아막기 했는데


그냥 이 선수들로서는 수비에만 집중해서 르브론만 막으면 성공하는거라


죽자 사자 막았을텐데



클블의 다른전술은 아예 필요없고, 할수도 없어서   르브론 공격뿐 ~~



그것만 막으면 됫는데도



그리 폭격하면서,,   7인로테이션에 가까운 상황에서 그리 골스를 몰고갔으니





이번 듀란트 보면서 새삼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듀란트가 mvp 점부터 르브론 동급 혹은 르브론보다 위의 실력을 가졌다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번 플옵보니 , 체력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르브론보다  인제 위이다 라고 보기에는아직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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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30 11:48:34

듀란트가 대단한선수긴 하지만 전형적인 슛터라 야투가 안터지면 답이없는데 르브론은 다재다능함으로 어떤방식으로든 스코어를 올리죠

2016-05-30 11:49:18

작년에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죠 두경기 잡은것뿐만 아니라 거의 매경기 접전으로 몰고갔다는것이 르브론의 위엄을 보여준거 같아요. 물론 캡스 나머지 선수들도 자신의 능력 120% 보여준거 같구요. 듀란트는 확실히 르브론 보다 득점에 관한 카테고리에서 월등한데 요번시리즈에서 수비부담인지 아니면 부상 여파인지 공격적인 역할이 아쉽네요.

2016-05-30 12:26:27

듀란트의 득점력이 월등하다는 것은 편견이죠. 듀란트 커리어평균득점이 27.4점이고, 르브론 평균이 27.2점입니다.

2016-05-30 11:50:00

정말 s급 선수보다 한차원위인 선수 인것같아요

2016-05-30 11:53:34
르브론이 대단하긴했지만 말씀과 약간은 다른게
르브론 공격만 막는게 아니라 르브론은 1:1로 줄거 다주고 나머지를 파생공격을 막자였죠

골스의 주요 전략은 
1. 더블팀을 포기하고 1:1마크로 르브론에겐 줄건 다주고 파생공격을 막자(3점)
2. 체력적으로 우리가 우세하니 몇 경기 지더라도 시리즈 길게가자 였습니다.

르브론에게 더블팀을 가지 않으니 르브론은 주요 옵션 중 하나인 킥아웃을 할 수 없었고
본인이 아이솔로 해결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골스는 르브론에게 줄거 다줬고 르브론은 그만큼 넣었습니다
효율은 비록좋진않았으나 부상으로 얇디얇아진 클블라인업에서 르브론은 딱 기대치만큼 해줬다고 봅니다
2016-05-30 12:59:57

릅에게 줄꺼 다주자 전술로 두경기 내준 후에 더블팀으로 전술 수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르브론이 한명 벗기고 들어가도 항상 컨텍이 생겼죠.

4차전부터 오픈 3점 기회는 생겼으나

이미 클블 선수들은 방전모드라 슛이 너무나도 안들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

Updated at 2016-05-30 15:32:50

1차전에서 3차전까지 줄거 준다고 하다 진짜 다 주는 바람에 핀치에 몰려서 커가 플랜을 바꿨죠. 그걸 그냥 기대치만큼 해줬다고 퉁쳐버리면 르브론의 기대치는 대체 얼만큼이나 높은건가요...

Updated at 2016-05-30 14:18:05

작년 파이널 주전 보시면 역대급으로 차이났죠 상대팀이랑 근데 르브론힘으로 2대1로 앞서기까지 하고 오히려 전율 날 정도였습니다.그때 많이뛰던 모즈코프 제임스존스 지금은 가비지에서만 조금 뛰죠. 클블은 골스에서 톰슨과 그린등 핵심주전 멤버 빠지고 뛰는 모양이나 마찬가지인데 먼저 2승한건데 대단했죠

Updated at 2016-05-30 15:04:16

그런데 한편으로 아쉬운게 지금 듀란트가 MVP 시절에 비하면 완벽한 상태가 아닌점이죠

체력이나 집중력이 약한 선수가 아닌데 재활로 인해 몸을 제대로 만들고 시즌을 시작한게 아니어서..

여전히 대체불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쉬지않고 뛰고 있지만

타이트한 플레이오프에선 예전만한 모습을 보여주질 못 하네요

팀 동료들이 스텝업하여서 어느때보다 우승가능성을 높인 시즌이어서 더 아쉽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16-05-30 12:06:29

듀란트가 이런저런 한계를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지난 파이널의 골스는 르브론을 막는게 아니라 르브론 외의 모든 공격을 차단하는데 집중했었죠.
오라클님의 말씀대로 르브론에겐 더블팀도 붙지 않았고, 결국 승리의 키도 모즈를 코트에서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뭐 신경전의 일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골스에서 직접 르브론은 그렇게 하도록 두었다고도 했구요...
더블팀 없이 르브론을 야투율 40% 이하로 묶은 것은 골스의 성공이었습니다.

Updated at 2016-05-30 12:10:51

작년 파이널에서 르브론한테 아쉬웠던 것은 1차전 위닝샷 실패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시리즈 내내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다 해줬고, 어빙과 러브가 없는 상황에서 2승을 따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클래스는 충분히 입증했다고 생각합니다.

07 파이널 때와 비교해보면 르브론이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2016-05-30 12:17:54

듀란트는 부상복귀 시즌이라는거 감안해야죠. mvp 받았던때보다 지금 확실히 떨어졌죠. 

Updated at 2016-05-30 12:27:21

작년 파이널의 르브론은 정말 대단했죠

거의 혼자 싸우다싶이 했으니까요

그런데

골스가 클블의 부상때문에 쉽게 우승한것도 있지만

클블이 역대급 서고동저의 이득을 보았다는 점도 한몫했지요

골스는 힘들게 서부 플옵을 치루었으니까요. 커리와 탐슨도 제컨디션은 아니였습니다.

2016-05-30 13:34:10

동고서저의 부정은 아니지만 플옵상대들이 전부 약하지는 않지 않았을까요
작년 동부1위는 애틀이었고 시스템농구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올스타에도 4명?이나 뽑히고 감독상도 부덴홀져였으니까요 비록 클블에게 4:0로 졌지만 그건 애틀이 약하다기보단 릅의 위엄이라 생각됩니다 작년 시카고도 약팀은 아니었고요

2016-05-30 13:41:17

그쵸 사실 시카고전에서 떨어져도 할말이 없었죠

러브도 빠졌고 jr도 출장정지 당하고 그만큼 큰 위기였었는데.. 릅의 뽀록(?) 위닝샷 
아니었으면 그냥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틀전에서도 어빙이 전경기 출전 못했고.. 작년 애틀은 서고동저 얘기할때
나올 수 있는 팀은 아닌데 스윕 때문에 너무 무시당하네요 상성상 르브론이 애틀에게 
크게 유리한 점이 있어서 승리한거지 서부 어느 팀을 만나도 애틀이 절대 쉽게 안졌을겁니다
대부분의 팀은 이겼을거라고 생각하고요
Updated at 2016-05-30 13:42:40

맨날 서고동저입니까?
작년 애틀 시카고가 그렇게 약팀은 아니었는데요.. 서부상대로도 잘했던 팀입니다만..

그리고 서고동저라기엔 골스상대는 에이스들이 부상으로 빠진팀들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말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16-05-30 15:58:58

서고동저는 팩트입니다.

또 파이어 나야하나요?

무엇보다 클블 주전이 부상당해서 골스의 우승이 비교적 쉬웠다고 하시는 분들이

서고동저는 왜 인정안하시는지요

수많은 데이터로 서고동저가 증명되었는데도 말이죠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13164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4%9C%EA%B3%A0%EB%8F%99%EC%A0%80&sop=and&scrap_mode=

2016-05-30 16:05:45

전 서고동저는 인정합니다. 팩트니까요.
근데 작년에 르브론이 상대했던 팀들도 보면 서부상대로도 잘했던 팀이란것도 팩트라고요. 애틀은 전체2위지않았나요?
작년에 르브론이 상대했던 팀들도 녹녹치는 않은 팀이었죠. 애틀이 이상하게 르브론한테 약한게 문제죠.. 약팀은 아니었어요. 이것도 팩트죠..
그리고 골스는 클블빼고도 서부플옵에서도 에이스가 부상인팀들 상대하고 올라온거 아니었나요? 힘들게 플옵치루고 온거맞나요?? 샌안이랑도 안붙었던걸로 아는데요..

이렇게 세세하게 파고들어가면 서로 꼬투리 잡을수 있는게 있습니다.. 전 그런게 싫어요.
서고동저든 부상이든 뭐 그상황을 바꿀수 없기에 그냥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사실이든 뭐든 그걸 꺼내서 말하면 싸우자는 소리같다는.. 약간의 망상까지 듭니다.

저는 그냥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골스상대로 매우 잘했지만.. 팀원부상이든 뭐든.. 팀대팀에서 밀려서, 골스가 잘해서 졌다라고 인정합니다.

2016-05-30 16:11:28

네 답글 달아주신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근데 여기 게시판의 분위기는 플옵들어오고나서부터 거의 매일

클블의 주전 부상때문에 골스의 우승이 쉬웠다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고 있으니까요


그냥 결과를 결과대로 받아들여야하는데

그걸 안받아들이니까 해본 말이였습니다.


왜 자꾸 꼬투리를 잡는지 모르겠어서 해본 말이였습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동의합니다

2016-05-30 16:23:52

그럼 그런 뉘앙스의 글에 일일히 댓글을 쓰는게 낫죠. 지금 이 글말구요.

지금 님댓글의 뉘앙스는 님께서 말한 그런 뉘앙스의 글과 본질적으로 같은걸로 보입니다.

2016-05-30 16:14:07
작년은 정말 역대급 서고동저가 맞죠
게다가 서부 칠무해라는 말이 있었고 골스 원탑에 나머지 팀들이 55승으로 2~6위 싸움을 했으니.. 정말 서부가 역대급으로 강했었죠 근데 클블이 정규시즌은 몰라도 플옵도 서고동저 때문에 꿀로 올라왔냐하면 그건 좀 다른거 같거든요 리빌딩 팀에 가까운 보스턴을 쉽게 스윕했지만 러브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설상가상으로 JR까지 악질적인 파울을 해서 2경기 출장금지.. 2라운드에 만난 3위팀이었던 50승 시카고는 서부에가면 7~8위권이었지만 절대 약팀은 아니었죠 2:1로 뒤지면서 시작했지만 르브론의 운이 따른 위닝샷으로 겨우 쫒아가서 역전할 수 있었고 컨파 상대는 골스 다음으로 강한 팀이었던 애틀란타였습니다. 어빙도 없는 상태의 클블에게 스윕당한거 자체가 충격이긴 했지만 클블을 높게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지 60승 팀 저평가 이유가 된다고 생각은 안해요 상성이 너무 안좋기도 한게 컸고 애틀란타 주축 선수들의 부상 불운도 있었고 클블이 매경기 쉽게 잡은것도 아니고 연장까지 가는 접전도 있었고 르브론이 엄청난 활약을 했죠 서고동저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작년 플옵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05-30 15:49:26

역대급 서고동저요?
그리고 작년 골스에 탐슨 그린같은 주요선수가 다 부상이었나요?

작년 캐벌리어스 플옵 경기 보셨으면 쉽게 올라갔다는 얘기하시기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참고로 러브는 플옵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어깨빠져서 그대로 플옵전체아웃이었습니다. 어빙도 부상때문에 빠진 경기가 절반은 되구요.
부상때문에 뛰지도 못한 주축 선수들인데, 커리 탐슨 컨디션 안좋은거랑 직접 비교하기엔 무리 아닌가요..?

2016-05-30 15:56:55

네 역대급 서고동저가 맞습니다만........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13164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4%9C%EA%B3%A0%EB%8F%99%EC%A0%80&sop=and&scrap_mode=

이 게시글을 참조해주세요


저는 '일부' cav팬분들이

서고동저는 인정안하시면서 골스의 우승이 클블 주전선수 부상때문에 쉬웠다고 하시는게 참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골스의 우승이 르브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클블 주전의 부상때문에 쉬웠던것도 맞고

클블이 파이널에 올라온것과 골스가 서부 플옵을 힘들게 겪은 과정도 서고동저의 영향을 받은게 맞죠


Updated at 2016-05-30 16:10:41

1. 서고동저 인정하는데요?
다만 '르브론이 역대급 서고동저의 이득을 봤다'고 한 표현은 이해가 안됩니다. 모르겠군요. 그 이득이 파이널 진출인가요? 결과만 보면 쉽게 올라간 것 같지만...생각의 다름은 존중합니다.

2. 골스우승이 쉬웠다고 말한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만?
캡스 어빙 러브가 빠져서 아쉽다고 말한 적은 있습니다.
어빙 러브만 있었다면 이겼을거라 말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올해 어빙 러브 건강하니 해볼만하다고 말한적은 있습니다

3. 작년 골스 플옵이 어려웠나요? 어떤 부분에서 어려웠는지 설명 좀 해주실래요?
4-0, 4-2, 4-1로 7차전 안가고 파이널 올라갔는데요?
결과만 보면 딱히 어렵진 않았던 것 같은데..

아 서고동저의 이득을 보았다고 하는 선수의 팀은 4-0, 4-2, 4-0이었네요.

2016-05-30 16:14:35

진정하세요 전 작성자님이 그랬다는 말을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파이어날까봐 그만하겠습니다 ^^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게 아니였으니까요

2016-05-30 16:20:31

서고동저와 르브론과 관련된 예전 글들을 다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표현의 문제인거죠.

2016-05-30 13:11:27
르브론 작년 파이널 평균 어시스트가 8.8개인데,
르브론에게 줄거 주고 파생공격을 막자는 전략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죠.
2016-05-30 13:38:29

그렇죠 득점 어시 리바 모든스탯리더가 르브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파생공격을 막는데 중점을 둔거치고 어시가 매우 많은데요..
르브론은 할거 다했어요. 등부상땜에 영점이 흔들려서 슛이 잘안들어가서 야투율이 낮았던거죠..

Updated at 2016-05-30 13:59:04
사람들이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느낍니다  
저도 이글에서 지금 방전될때까지 뛰고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듀란트를 낮게 
평가하고 비교하는건 좀 맘에 안들지만.. 작년 릅이 골스가 줄거 줘서 스탯 올릴 수 있던거고 효율 떨어지고 딱 기대치만큼 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작년 파이널때 현지에서 릅에 대한 엄청난 평가나 레전드들의 찬사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 전부가 골스가 단순히 줄건 줘서 릅이 스탯 쌓을 수 있었다는걸 놓쳐서 그랬다는건지...
2016-05-30 16:58:44

하시는 말씀이 제가 한말 같아서 댓글로 남깁니다.

제가 말한 르브론이 기대치만큼 했다는게 르브론이 못했다는게 아닙니다
골스가 줄만큼 줘서 스탯쌓았다도 아니구요

의도치않게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대치란 말에서 서로의 차이가 오해를 부른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 기대치라는 건 르브론에게 거는 기대치라는 뜻입니다.
르브론에게 거는 기대치는 분명 리그 탑급선수도 하기 어려운 수준의 기대치니까요

당시 르브론의 스탯 자체가 플옵치고 괴랄하게 잡혔죠 유일한 단점은 효율이었지만 효율따지기엔 팀상황도 너무 안좋았구요.
르브론은 안좋은 팀 상황에서도 정규시즌 이상의 스탯을 플옵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기대치만큼 했다고 표현한거예요..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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