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부 컨파 보며 헛소리라고 생각한게

동부든 서부든 결국 컨파를 뚫고 올라와야하니까요. 오늘 경기가 유독 더 치열하고 재밌어서 문득 위와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그냥 동부랑 서부가 서로 다른 컨퍼런스라는 것을 인식하면 될 일이죠

웃기네요 동부든 서부든 파이널가기 어려운거지..
은연중에 동부는 쉽다는 생각가지시고 계신것같네요

뭐가 웃기죠?

본문에 르브론급 선수라고 나와있잖아요 르브론이 아니라

그리고 동부건 서부건 치열한 컨파를 보면 파이널이란게 가기 쉬운게 아니구나란 생각이 글죠 말투도 과하게 공격적이시고

웃기다고 비아냥거리니까 말이 곱게 나갈 수가 없죠 그리고 르브론급 선수라고 돌려서 말하지만 결국 르브론 이야기 아닙니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번 동부를 개인적으로 치열했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으시겠지만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르브론이 파이널에서 서부팀에게 깨진게 4번이고 이긴게 2번입니다

파이널 진출하면 우승확률이 더 높은데 굳이 르브론피한다고

서부로 갈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4번이겻고 2번 졋으면 이해가 될법은 합니다

그냥 르브론은 동부에 있고
다른 슈퍼스타급들은 서부에 많은거죠..

농담...이시죠? 농담이 아니시라면 르브론을 겁내서 서부로 간 선수들이 누군지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승에서의 르브론은 서부팀과 2승4패인데... 서부 선수들이 겁내야 할 이유가 있나요?;;

하하하. 일단 서부의 스타선수들은 대부분 그 팀에서 드랩되었거나 원래부터 서부에 있었죠. 겁이라니... 진심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베일러 의문의 1승

2라운드 탈락은 몇 번을 해야 컨파 진출로 쳐주나요

안 돼. 돌아가 컨파로 쳐 줄 생각없어.

횟수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거길 올라가는 과정이 그만큼 어려운건데 의미가 없는건 아니죠.

최근의 서고동저 트렌드를 봤을때, 서부가 동부보다 파이널 가기가 더 어려운건 대부분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동부가 쉽다는 게 아니에요)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급'의 선수에겐 우승 횟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 1회 준우승 2회보단 우승 2회가 더 의미있으니까요.

오해가 있을까봐 첨언하자면, 연속 파이널 진출은 대단한 겁니다. 르브론급의 선수(우승을 여러번 하는 클래스의 선수) 니까 크게 의미는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르브론의 팬으로써 우승 1회 준우승 2회보다 우승 2회가 더 의미있다는 말엔 동의합니다. 다만 우승 1회 준우승 2회보다 우승 1회가 낫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파이널 승률 안좋다고 까는 말은 실적이든 기록이든 아직 멀었는데도 조던을 넘니 마니 하던 일부 광팬들 때문에 나온 말이지 처음부터 저렇게 말하시는 분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