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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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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4 23:26:35

저는 골수 커리빠입니다.
2012년에 우연히 커리 플레이 보고(그 장면이 속공 상황에서 뜬금 3점 쏘는 장면이었죠) 반해서 팬이 된 후 골스 경기는 안빠지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골수 골스빠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린, 보것, 탐슨, 이궈달라, 리빙스턴, 반즈, 에질리, 스페이츠, 러쉬, 클락 등등 다들 너무 캐릭터가 뚜렷하고 하나하나 애착이 가네요..
골스 경기를 많이 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얘네들은 위기관리 능력이 너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지금 우주의 기운이 오클로 모이고 있고 이번 위기는 경기 외적인 요인도 동반하고 있지만 팀 골스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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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4 22:52:00

팀 라인업상 골스는 3번과 백코트의 수비력이 약점인데 역으로 오클은 이포지션의 공격력이 강점인 팀이지요. 쉽지만은 않을듯합니다..

2016-05-24 22:52:09

저도 제발 4차전 극복해줬으면 합니다.

팀 골스 화이팅입니다.

2016-05-24 22:53:54

썬더가 2:1로 앞서고 있고 돌아오는 경기도 체서피크 아레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워리어스가 시리즈를 따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린이 나오니까요.
Updated at 2016-05-24 22:59:23

40년전에 리그 1위 골스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서부3위 선즈를 상대로 홈에서 3-4로 패하고 시리즈를 마감한 적이 있었죠.. 두 팀간 승차는 17승으로 2007년 이전까지 81년 킹스-선즈 시리즈와 7전 4선승제 업셋부문 공동 선두였습니다. 그 패배후 38년동안 컨파 못가고 디비전 우승도 못간 암흑기를 걸었죠.. 40년 후 지금 3위 선더와는 18승차이이고 1-2로 뒤져 있습니다. 쇼타임 레이커스의 101경기 연속 무연패까지는 아직 3경기 더 남아있구요.. 내일 경기는 아마 골스 팀 자체의 모멘텀을 결정지을 경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내일 패하면 그동안 쌓아온 것들이 부정되는 느낌을 받으며 무너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연패없었다는 자신감은 주화입마로 들어설테구요... 그동안의 시리즈들과는 사뭇 다른 흐름으로 가고 있는데 내일 패하면 40년전의 재판이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뛰어야죠.. 한가지 긍정적인 기록은 13년 이후 원정 2연전은 최소 항상 1-1이상은 만들었다는 점과 역대 최고의 원정팀이라는 압박감 두개를 동시에 지고 뛰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WR
Updated at 2016-05-24 23:41:28
WR
2016-05-24 23:20:43

저는 사실 역사와 전통, 통계는 잘 모르지만 그냥 커리, 탐슨 중 한명만 터지고 다른 선수들 평타만 쳐도 왠만하면 안지는 평소의 골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일은 그린을 제일 주목하겠지만요

WR
Updated at 2016-05-24 23:49:32
2016-05-24 23:39:44

같은 글을 세 개씩이나 올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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