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운명이 걸린 7차전

드디어 두 팀 모두 배수진 매치가 되었네요.

인디애나도 마찬가지겠지만 토론토 역시 질수 없습니다.

제작년엔 브루클린에게 3-4 시리즈 역전패 당하면서 탈락, 작년엔 워싱턴에게 스윕당하면서 탈락.

토론토 선수들은 '이번해는 다른팀이다' 라고 플옵전, 플옵 내내 말하고 있지만

팀의 주축이였던 선수들과 케이시 감독은 3년동안 플옵에서의 활약을 목표로 삼고 계속 달려왔지만

2년 연속 1라 돌파 실패, 그리고 현재 7번 시드에게 업셋 당하면서 플옵 탈락의 가능성.

데로잔-라우리의 플옵 부진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고

올해가 되면 FA로 나갈것으로 보이는 데로잔

아마 이번 경기의 결과가 프랜차이즈의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시리즈 라우리-데로잔 콤비의 3점 야투율은 9/52.

솔로몬 힐이 이번시리즈 3점 아투율이 11/18 입니다.

지난 2경기동안 기적의 4쿼터+6차전 1쿼터 이렇게 2쿼터 빼고는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라우리와 데로잔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경기.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