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토니 시스템에선 더 이상 발전 될 수 없다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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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1 14:35:17
린이 주도를 하면서 승수를 싸아나가고 미네소타전이 끝나고나서
저는 기쁜 마음보다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단 멜로와 마레가 컴백한다고 댄토니가 린의 롤을 줄일까?
제 아무리 강철 체력이라고 해도 매 경기 40분 이상 뛰면 방전 되기 마련입니다.
(이정도로 뛰면서 자신의 강점을 그대로 내는 선수는 조던, 앤써, 코좀비 이외엔 없네요)
지금 올랜도에서 쩌리 취급 받는 듀혼도 댄토니 시스템에서는 올스타 스탯 찍던 시절이 있습니다.
댄토니는 정말 포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감독이긴 하지만
리그 최강의 러셀웨폰 둘을 데리고 이정도(?) 밖에 못쓰는 감독이 있을까 싶네요
오늘도 여지 없었습니다.
물론 심판콜이 엄청 짜고 아마레 개인적인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카멜로와 아마레에게 독박을 쓰기엔 저는 감독탓이 너무너무 크다고 생각되네요
아마레를 이정도까지 키운건 댄토니가 아니라 내쉬이고 펠튼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에 멜로가 덴버에 있을때 조지칼 엄청 욕했었는데
그처럼 멜로를 잘 쓰는 감독이 또 있을까 싶네요
멜로는 컷인 플레이, 포스트업 스핀후 앨리웁등으로 쉽게 쉽게 득점 쌓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뉴욕에서 그런 플레이는 전혀 못봤네요
결론인즉 댄토니는 현재 이팀의 강점을 제대로 못살리고
린의 능력만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욕의 벤치도 더이상 쩌리군단이 아닙니다.
빅 애플이 돌아왔고 분노군이 합류했으며 노박츠키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제프리스군도 있구요
지금이라도 댄토니는 짜르고 다른 감독이라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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