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감독님들의 수난 시즌.....
과거에도 미래에도 이만한 감독이 안나오리라 감히 예상합니다.
아.. 선수들아 대체 뭔 짓을 한거냐..
제가 99-00시즌부터 레이커스를 응원하면서 NBA를 보기 시작했거든요.
위대한 감독 한 분이 또 떠나네요..고생하셨습니다..
또 하나의 역사가 이렇게 저무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두팀에걸쳐감독생활하며 번번히우리팀의앞을막아선필옹 이젠우리도충분히강하다고생각할때마다 여지없이희망을꺾어주셨드랬죠... 정말지긋지긋하지만 그래서 더 존경스럽습니다 Thank you~!!
새벽에 모니터 키려다 박스스코어 확인하고 실망해서 다시 누웠는데... 필감독님 때문에라도 볼 껄 그랬네요 이게 마지막이라니 올시즌은 거짓말 같은 일들이 너무많이 일어나는 군요
필옹~으아아아앙~ 내가본 최고의 감독이세용~
감독님 불스 경기할때 한번 구경하러 오세요
노감독님들의 수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