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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관련해서 여쭤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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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23:48:26

이번 드래프트 전에도 그렇고 가끔 전자랜드 로스터가 빈약하다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전자랜드 로스터 중 국내선수를 살펴보면
G - 박찬희, 정병국, 정영삼, 김지완,박성진
F - 김상규, 차바위, 이대헌, 강상재, 정효근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꽤 탄탄한 국내선수층이라고 생각합니다.
SK나 KGC와 같은 호화멤버는 아니더라도 꽤 실력있는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전자랜드 로스터가 빈약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선수층이 두껍다고 생각하는건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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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07 23:54:01

확실한 주전급보다


고만고만한 선수들이 좀 많은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17-02-08 08:35:40

국내선수진만 봤을 때 kt말고는 전랜보다 국내선수 로스터가 안좋은 팀은 없다고봅니다.

추가하자면 하승진 없는 kcc정도 되겠네요. 
서태힐 이후 이번시즌 영입한 박찬희랑 정영삼정도 제외하고는 코어급이라 불릴만한 선수가 없었고
그것도 정영삼은 부상이 잦고 박찬희는 슛이 안좋은 큰 단점이 있죠. 
그 외엔 애매한 선수들이 좀 있고 그게 터졌을 때가 14년도 플옵이구요.
코어급선수가 없는건 유도훈 감독이 코어급 선수를 못키운 것도 있고 
국대에서 주요로테이션 선수로 뛸만한 포텐을 가진 선수도 없었던 면도 있는것 같아요.
1
2017-02-08 00:22:01

저멤버를 보니 1.5군 느낌이 나는건 저뿐일까요...

2017-02-08 01:46:46

유도훈이 무능한겁니다.

전자랜드 드래프트 운은 나쁘지 않아요
로터리 뽑는거마다 망하는데
저는 그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터리 뽑아서 전부 블루워커.
심지어 용병까지 블루워커 만드는게 유도훈.
당장 짤라야합니다.
2017-02-08 03:27:09

블루워커
팀플레이어 는 많아요
하지만 토종 해결사도 없고
가뜩이나 켈리를 아스카로 교체하면서 외국인용병에게 해결사를 맡기기도 힘들어 졌죠.
박찬희는 사령관은 되어도 해결사는 안되는 타입이고

정효근 정병국 정영삼
3정은 각각 블루워커이거나 케바케 터짐 화력이 부족함 노쇠화 등에 묶여있죠.

현재 상위권 팀을 보면 대부분 국내선수들을 상대로 해결사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랜은 그런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는데 켈리를 아스카로 교체해버렸으니...

2017-02-08 07:26:51

적어도 용병 2명중 한명은 스코어러/해결사 유형이어야 한다는것을 굳이 직접 경험해보고 

본보기가 되주신 유도훈 감독님...... 
언제부터 전자랜드가 강팀이었다고...가 제 생각이지만 적어도 이번시즌 만큼은 감독님 실수가 맞네요. 
기둥은 없고 조각들만 있어요. 
베테랑과 식스맨만 있지, 기둥이다 메인이다 싶은 선수는 없죠. 그래서 켈리를 교체한게 이해가 안되요. 
2
2017-02-08 08:13:52

저는 감독이 이런평가를 받게 만든게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박찬희가 슛이 안좋은지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인줄까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시즌초에는 박찬희가 이정도까지 평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약점을 공략당하고 대응을 못하니 계속 공략하고, 결국 대놓고 새깅해도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렸죠.

강상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상재는 빅맨으로 파워도 약하고 민첩하지도 않지만 슛이 좋고 안정된 선수인데 정효근하고 똑같이 씁니다. 선수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야되는데 가드는 이거, 포워드는 이거 맞춰놓고 쓰니 선수들이 다 부족해보이죠... 함지훈을 데려다놔도 저렇게 쓰면 그저그래보일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2-08 09:30:50

냉정하게보면 별로죠

솔직히 따지면 KT제외하고는 다른팀에는 많이 밀리고요
확실하게 득점해줄수 있는 선수가 몇없다고 보이네요
그렇기때문에 켈리 아스카 고민할때 당연히 켈리로 갈거라고 봤거든요
이팀의 문제점이 확실한 주 득점원이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요
2017-02-08 09:32:47

딱 6강 플옵 간당간당한 현 포지션의 선수진입니다. 다 고만고만해서요. 국내해결사가 032형인데 확 노쇠화가 왔고 터지길 바라는 정효근은 바보3인방 주장격! 공 만지면서 국내선수들 살라고 아스카 교체인데 이게 안 되면서 블루워커들만 로스터에 넘치니 변비에 걸린것 같이 답답해졌죠

Updated at 2017-02-08 13:15:01

냉정하게 따지면 별로입니다;;;;

 

정영삼 네임드 때문에 그렇지 매일 부상 때문에 에이스의 역할을 못하고 있죠.

 

정병국이 슛이 좋다고 하지만 에이스처럼 매일 터지는 것도 아니고

 

박찬희는 슛이 없고

 

차바위도 기대만큼 못해주고 있구요.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애매하네요.

 

하위권은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2017-02-08 19:33:46

전자랜드의 로스터가 타팀들에 비해 뛰어나진 않습니다.

경쟁력이 있다는 아니고 해볼만하다 정도의 수준이죠. 
상위팀이 되려면 토종 빅맨이나 걸출한 스코어러가 있어야 하는데...
오세근/함지훈/김종규/김준일/이승현 레벨의 선수가 없죠.  
정효근/김상규는 블루워커로 득점력이나 BQ가 뛰어나지도 않고 
강상재는 신인 빅3중 하나였지만 뚜껑을 열고보니 슛 셀렉션이 뛰어나지 않고 
몇개의 야투 시도가 실패로 이어지면 슈팅에 있어 주저함이 눈에 띄게 나타나죠.
포지션이 다르기에 이종현만큼의 보드장악력을 기대하긴 힘들고 
최준용만큼 다재다능하면서 화려함을 보여주는 선수도 아닙니다.
박찬희를 새로 영입해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슈팅이 약점인 선수라 대놓고 새깅..
박성진은 열심히는 하지만 가드로써 실책이 많고 좋은 흐름을 잡지 못하죠.
정염삼은  전자랜드를 대표하는 선수지만 자잘한 부상의 누적도 심했고 
올시즌만큼 유지하는것도 얼마나 될지 노쇠화를 걱정해야 하는 선수죠. 
선발 선수를 보조하는 벤치의 뎁스가 좋지 못하고  
모기업이 선수 영입에 큰돈을 쓰지못하는 구단이라 늘 6강정도에서 
탄력을 받지 못하는 로스터입니다. 
다잡은 경기를 무더기 실책으로 뺏기는 경우도 많고 
에이스라고 불리는 위기를 넘겨주는 선수는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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