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유연정이란 친구는 계속 욕을 먹네요...

아무리 아이돌이여도 가수가 노래를 저렇게 하냐 싫다 정말.
노래를 잘하면 뭐하냐 아이돌이 저렇게 못생겼는데 싫다.


정말 연예인 쉬운 직업이 아니긴 하죠.

18살 소녀한테 욕을 하는건 또래 애들이겠죠? 아니라면 참 못난 사람들이네요.

다른건 그렇다 쳐도 연정이의 성격가지고는 뭐라하는건 납득못하겠더라구요
분명 악마의 편집이니 뭐니 해도 아직 정신적으로 어려요
요즘 애들 체격이 커지고 성숙해 보여도 행동이나 생각하는거는 저희 어릴때랑 다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나이가 들고 그만큼 경험하면서 나아질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단지 카메라를 통해 대중에 보인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것 같고
또 이 계기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간단히 말해 악플러가 문제!

저는 반대로 못 생겼다고 까는 사람들은 차라리 그러려니 합니다. 저도 못 생겼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저런 일이야 많은 그룹에서 빈번하죠. 그런데 성격으로 까는 사람들은 진짜 정신연령이 참 낮구나 싶어요. 저 짧은 방송 한 장면으로 연예인들의 성격을 어떻게 안다고 욕을 해대나요. 그리고 유연정 양의 경우에는 보컬로 트레이너나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몇 번이나 받았고 자신이 가진 최고의 무기인데 당연히 메인보컬 욕심내야죠. 당장 실력 못 보여주면 잘릴 수도 있는데요. 까임의 원인이 됐다는 저 발언도 저는 볼 때 아무 이상도 못 느꼈는데 전형적인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끼워맞추기 해석이라고 생각해요.

핑클 시절 옥주현도 욕 많이 먹었죠. 그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역대 여자아이돌 최고의 멘탈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들어가죠.

외모로 까일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조금 싸가지없이 얘기하자면 그까짓 노래 그까짓 춤으로 그렇게 큰 돈을 벌 수 있는 건 그까짓 것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때문입니다. 돈 벌어주는 좋은 관심만 받고 힘들게 하는 나쁜 관심은 안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 두 가지는 원래 분리하기 쉽지 않은 거죠.

한국 연예기획사들 다 모여서 1년에 2번씩 악성악플러들 싹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기를 쓰고 악플다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을텐데.
한 3~4년만 처벌하면 대한민국 인터넷이 정화될것같네요

이런 논란도 있나요

나름 인터넷 많이 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여자연예인은 꼬투리 하나만 잡혀도 남초여초 사이트 뉴스 댓글란 할 거 없이 그냥 다 악플이더군요.

보니하니의 이수민 양 같은 어린 여학생 기사에도 악플 천국인데...(딱히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다른 연예인들은 말할 것도 없죠.

몇몇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여자 연예인들은 쉴드쳐줄 강한 팬덤도 없고 하다 보니 그냥 악플에

무방비 노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남자연예인들은 훨씬 더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일을 하고도

쉴드 쳐주면서 여자 연예인들한테는 아주 무지막지하더군요.

보이는 족족 고소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 없다고 봅니다. 물론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 연예인이라

쉽진 않겠지만 고소 아니면 답 없어요. 김가연 씨 기사 댓글만 봐도 고소 당할까 무서워서 청정구역이던데...

저는 그래서 오히려 퀵소희, 오서정, 강예빈, 이진희, 김시현, 유연정같이 악성편집의 피해자들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옥주현, 효연이 얼마나 욕먹었던 것 생각하면... 정말 외모지상주의 몹쓸 짓이죠.

연정이가 외모도 어찌 보면 그렇게 부족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제 눈에는 귀염상...) 악마 편집으로 욕심쟁이로 낙인 찍히면서 애꿎은 희생양이 된 듯 합니다. 또 노래로 101명 중에 부동의 탑인데, 외모가 좀 부족하면 좀 어떤가요?

소혜는 실력 없다고 까, 연정이는 실력 있는데 못났다고 까...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못생겼다기보단 밉상 캐릭이라고 봐야 할거 같네요.
이게 엠넷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도 좀 있지만....
기본적으로 얘가 좀 나서서 리드하려는 성격인거 같습니다.
스텐바이 IOI를 보니 다같이 모여있을때 얘가 발원권을 굉장히 많이 가져갑니다.
딱히 재미있지도 않고 다른 친구들이 따를정도에 뭔가도 없는데...

옥주현이 까였던 이유와 비슷합니다. 팬들도 핑클에 옥주현이 없으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었죠...
그러나 주제파악 못하고 온갖 예쁜척은 다 하는 모습을 보고 까댔던거죠...

얘도 평상시엔 뒤로 좀 빠져있다가 무대에서 노래로 보여주면 안티들이 확 줄어들텐데....
성격상 이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101 광팬이었고
유연정 제외한 10인을 많이 애정하는 1인입니다
유연정에 대해 안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네요
그 전엔 관심없다가 별로라고 생각하게 된게
김주나랑 메보자리놓고 다툼(?)이 있던날이었어요
아무리 악마의 편집이라고 하더라도
방송에 보여지던 표정이나 본인의 멘트들이... 욕심많아보였고 본인이 클라이막스 차지한 본 공연 후에는 가증스럽게 느껴지기까지...

가수가 사랑받는데는 노래 춤 실력도 중요하지만 보여지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보네요
포장된 모습일지라도 좋은 모습을 보면 시청자들은 환호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면 실망이 커지는거죠
저한테 아무 피해를 안줬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싫어질수 있는거죠
특히나 이런 오디션 비슷한 프로에선 시청자들이 감정이입+투표 및 시청 등을 거쳐 내가 키우는 가수들이라는 인식이 알게모르게 생겨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기성 가수들이 이런 행동을 했을때보다
더 실망이 커질수 있는거~~~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I.O.I활동하면서 좋은 이미지 보여주면 사람들이 마음을 많이 돌리겠죠^^

결론은 유연정 까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른거고 연예인인이상 어느정도는 감내해야하며 본인이 이미지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 바뀔수 있다고 보네요~
이런건 비단 유연정 뿐 아니라 모든 연옌에게 해당되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