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를 찬양 안할수가 없는 경기네요.

아직 호흡이 안 맞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클리퍼스가 44경기를 치뤘는데, 그 중 로드매니지먼트로 말이 많은 카와이가 33경기를 소화했죠. 반면 폴 조지는.. 26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둘이 같이 뛴 경기가 몇 경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https://mobile.twitter.com/statmuse/status/1219834043073626112

카와이 체력적인 부분을 덜어줄수 잇고 수비적으로 폴조지는 정말 좋은 선수라서 언제든 제몫을 해준다고 봅니다. 오늘도 폴조지까지 잇엇다면 돈치치같은 볼 헨들러는 정말 힘들엇을거라고 봅니다.

그렇죠 수비스위치한다고 레너드 피했는데 폴조지...재앙이죠

이론적으로는 이게 성립해야 하는데, 실전에서 잘 성립했는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제가 요새 클리퍼스 경기는 관심있게 보는데, 일단 두 선수가 함께 뛴 경기 수가 많지 않아서 이론대로 구현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둘이 많이 뛰어보질 못했죠 ㅠㅠ

단기전 체력은 솔직히 지난 시즌 플옵으로 어느정도 증명했죠.
컨파, 파이널로 갈수록 부상때문에 퍼포먼스가 점점 떨어지긴 했지만
어떻게든 꾸역꾸역 끌고 가는거 보면 이제 플옵 체력은 오히려 괜찮다고 봐요.
말씀대로 그냥 부상이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