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 이번시즌 야투율이 40프로 밑이네요

그나마 막시 클레버라는 훌륭한 백업 빅맨 자원이 있고, 당장 스타팅 4번 자리라면 핀니-스미스를 내려서 써먹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돈치치가 3번으로 가야 하긴 하는데, 가드 자원은 물량면에서 괜찮으니 뭐... 돈치치의 플레이나 역할도 1번으로 뛰나 포인트 포워드로 뛰나 별반 차이는 없구요.

그래도 돈치치의 앨리-훕 패스를 가장 믿음직스럽게 받아먹어주던, 활동량 넘치는 파웰의 공백은 참 아쉽네요. 보반은 코트에 자주, 많이 내보낼 수 없는 타입이라 파웰이 로테이션에서 백업 5번 역할도 많이 카바를 해줬는데... 뭐 이 부분도 클레버가 다 땜빵은 가능하겠지만 갑자기 부담이 너무 커지긴 했네요. (클레버가 35분 이상은 뛰어줘야 하는 형국...)

그리고 달라스는 픽 장사 힘듭니다. 포징이 영입 건으로 뉴욕에 21년과 23년 1라 픽을 넘겼고, 때문에 22년 1라픽은 거래가 힘들죠. 2라픽 정도로는 파웰 수준의 자원 수급은 어렵구요.

그나마 코트니 리의 만기 계약으로 좀 더 남은 계약 업어오기, 제일런 브런슨 팔기 정도가 현실적인 옵션이 될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파웰수준으로 역할을 해 줄 자원이 은근히 희귀하죠.

1라픽도 보유상황이 안좋군요.
혹시, 2라픽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WCS나 알렉스렌이나 마힌미는 댈러스와 안 맞는 자원인가요?

현 달라스가 찬밥 더운밥 가릴 신세는 아니긴 합니다. 근데 WCS은 골스에서 내줄 리가 없고, 마힌미는 이번 시즌 폼이 좋아서 워싱턴에서 섣불리 안 팔듯 하네요. 이 친구의 부담스런 계약도 이제 만기기도 하구요.

렌 정도는 2라픽으로도 업어올 수 있을 겁니다. 바꾸어 말해서, 이번 시즌의 렌은 데려와도 팀에 큰 보탬은 못 된다는 거죠. 파웰 공백 메우긴 어불성설인데, 당장 골밑 인적 자원 자체가 부족하니 역할은 좀 해줄 수 있겠죠.

20 드래프트 때 2라픽이 두 장 있긴 한데, 하나는 휴스턴 2라픽과 스왑픽이고 하나는 골스픽입니다. 그런데 골스픽은 Top55 보호라 거의 못 쓸 겁니다. (골스 성적 추락때매... 이게 보호픽 아니면 대박 날 픽일텐데말이죠...) 21년, 22년에는 달라스 고유 2라픽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워리어스 2라픽이 2019에서 55픽 보호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이번에는 비보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컬리스테인도 반대급부가 상위2라픽이나 1라하위픽 정도면, 워리어스에서 보낼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컬에서 나오는 루머에서도 벅스, 글로삼, 컬리스테인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워리어스는 아예 시즌을 던지고, 스마일러기치와 크리스에게 자리를 주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비보호인가요? 19년에는 55픽 보호라서 행사를 못했습니다.

글로삼과 벅스의 트레이드 루머는 꾸준히 들렸는데 WCS도 그랬군요. 근데 WCS은 일부러 몸값까지 깎아가면서 워리어스 합류한거라... 설령 영입한다 쳐도 다음 시즌 달라스에 남을지가 좀 미지수고, 그런 상황에서 1라 후반이든 2라 초반 픽을 쓰는 게 좀 모험이지 않을까 합니다.

20년 워리어스 픽이 비보호라면, 1라픽이 없는 달라스 입장에선 더 귀중하다고 봅니다. 사실상 1라픽에 가까운 밸류이니... 

제일 중요한 자산이 되겠네요.
돈치치가 이번시즌에 컨파도전을 하기를 바라는 입장인지라, (최대한) 대체자원을 잘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워리어스와 샌안의 상황때문에 타팀에도 시선이 많이 갑니다.
이번시즌에는 저애게 돈치치의 댈러스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응원합니다.

뉴욕에 포르티스 어떤가요?? 성격이 문제지만 칼라일이 기가막히게 쓸거가 같은데 뉴욕가드가 심각하니 브런손에 알파로 금액맞춤 어찌될거같은데...어찌보시는지요??

코트니리 + 브론슨이면 샐러리는 얼추 맞겠네요.
오호...

포르티스가 현 달라스 시스템에 딱히 맞는 선수는 아닌 듯 하지만, 파웰 빠진 것 만큼의 탈렌트를 채워줄만하긴 하네요.

루카와 포징이가 벤치로 갔을 때 팀하쥬 외에는 개인 능력으로 공격을 풀어줄 만한 선수가 부족하긴 해서, 공격형 벤치 자원으로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스타팅으로는 좀 조합이 안 맞아 보이구요. 이렇게 되면 뭐 클레버가 스타팅 가면 되겠죠. 

포르징기스 센터아닙니다

이번 시즌 달라스에선 주로 센터로 뛰고 있습니다. 센터가 수비 시에 골밑을 틀어막으며 림 프로텍팅 하는 포지션이 맞다면, 그 역할은 포징이의 주요 롤입니다.

무릎 부상 후 다소 둔화된 기동력까지 감안해 본다면, 이제는 5번으로 자리잡는 게 맞겠구나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