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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서 교체 안할꺼라는거 아니까 저러는거죠. 올림픽 진출만 확보하면 어떻게든 보장 받았을거 같네여

어찌되었든 선수 교체는 감독 권한이니 니 들이 어쩔건데 이런거죠

협회의 무능과 감독의 무대포 안일함이 그대로 나오는 인터뷰가 아닌가 합니다

협회가 저 감독을 선임한 이유기도 하겠죠

WKBL을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40분을 뛰는 선수가 있더라도 이렇게 6인로테에 한명이 6분만 뛰고 3명은 풀타임을 뛰는 경우가 있나요?

1~2명은 40분을 뛰더라도 체력이 부족한 해당 선수의 활동량을 다른 선수들이 커버해준다면 이번 올림픽과는 다르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 없습니다.

그냥 이문규 감독이 하는 말이 돌+i 소리에요.

말씀대로 1~2명은 40분뛰는 경우 종종 나오구요. 예전 위성우감독이 우리은행에서 5명풀타임돌리는것도 보긴 했습니다. 3명이 35분이상 뛰는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은행이 풀타임 출전을 꽤 사용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만 우리은행이 국내팀들 양학하면서 선수 감각회복용으로 풀타임 나오는거랑 유럽 떡대선수들이랑 풀타임경기 하는건 말그대로 천지차이죠

기사보시면 부상자가 5명이었다고 하네요. 물론 협회가 김연희 박지현 심성영을 권했지만 싫다고 한것도 감독이구요.... 훈련중에 다친건지 리그중에 다친건지 모르겠지만 명단구성부터 잘못된거같네요

음.. 제가 찾아봤는데 1월 1일 우리은행 vs bnk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7명이 뛰었는데(...) 용병을 빼면 6명이죠. 박혜진이 40분...김정은이 38분, 김소니아 32분, 박지현이 32분을 뛰었군요. 최은실 17분, 박다정이 10분입니다만... 여기서 용병이 2쿼터 안나오니까.. 한명은 용병 백업으로 뛰었다 보면... 이문규 감독 말대로군요.  이 경기는 우리은행이 패한 경기인데 지금 보니 놀랍네여... 

1월 6일 우리은행 vs kb 경기는 .. 우리은행은 박지현, 박지혜 선수가 40분 풀타임을.. 김정은 선수는 35분을 뛰고  김소니아 25분, 박다정 17분, 홍보람 14분, 나윤정 선수가 4분 뛰었습니다

KB는 강아정, 심성영, 최희진 선수가 40분을 뛰고, 김민정 33분, 박지수 12분, 김소담이 6분을 뛰었군요(용병 시간은 뺐습니다)

다른 경기도 찾아 봐야겠지만 경기 40분 가까이 돌리는거 맞긴하군요. 감독 성향인지 주전 비주전 격차가 심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wkbl에서 그렇게 뛰니 국대에서 저렇게 해도 된다는 말은 잘못되었죠. wkbl 경기 일정은 국대처럼 다음 날 경기 치루고 하진 않죠. 자기 말 정당화 하기 위해서 일정같은거 다 무시하면서 자기 무능한거 가리려는거고... 국대로 뽑아간 선수들 기본적 로테도 돌리지 못한다는건 감독 자격이 없다 봐야져

선수들 간의 차이도 엄청나지만, 그거보다 지도자 간의 차이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