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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부끄럽지 않았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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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9 22:17:27


마지막은...



갈비값은 지불하고, 포장 소갈비를 잔뜩 받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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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19 22:35:39

그릇이 다른 친구였네요

21
2019-02-19 22:51:20

another dish

2
2019-02-19 22:54:21

뭔가 닉네임 같네요.
aka another dish

2019-02-20 07:3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2-19 23:57:1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가난이 개인에게 얼마나 부끄러움을 주는지 사실 크게 잘 안 와닿습니다. 초중고 모두 급식을 제대로 못 했던 저로서도 말이죠 하하. 힘든건 맞지만 딱히 부끄러울 일인가 싶네요. 물론 저 사례로 보건대 당장 용기를 내어야 하는 측면에선 자신의 가난한 상황이 부끄럽다는 판단을 할 수는 있겠지지요. 근데 장인 앞에서 단순히 가난했던 성장과정을 말하는건 전혀 부끄러울 일이 아닐 것 같은데...오히려 좋은 것 아닌가요 그런 역경을 극복한다는건ㅎ너무 쉽게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2
2019-02-20 01:18:09

가난은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부유해도 제대로 된 인성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게 정말 부끄러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9-02-20 04:06:59

저도 엄청 가난하게 살았지만 단한번도 부끄럽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네요.

2019-02-20 10:55:13

 가난이 부끄러운게...

주위 시선 및 편견 때문인듯...

놀리거나 따돌리거나해서...

학창시절 용돈적은 애들이 주눅들어 보이는것도 그렇고....

주위에서 건드리지 않으면 가난이 부끄울 이유가 없는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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