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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폭행이 없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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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12 09:58:05


https://youtu.be/-NAGJHN5j34



진심으로 보면서 깜짝 놀랐는데

35살이 중학생에게 저렇게 세게 치고도 장난이라고 할 수 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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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2-12 09:59:30

저 친구 15살이죠..

2019-12-12 10:01:49

???? 이것만 보면 진짜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네여 와...

2
Updated at 2019-12-12 10:09:12
폭행 뿐만 아니라 성희롱에 욕설까지 했다고 하죠. 여론이 거세지니 그제서야 비상대책위원회 열고 사과문 올리고

출연자 징계...

 

PS : 팽수로 쌓은 좋은 이미지 한방에 가네요 

2
2019-12-12 10:03:30

와진짜 미친x인가 처음영상은 거의 풀스윙인데요? 20살차이나는 여자애한테;;

10
2019-12-12 10:14:09

보여요 풀스윙이???

Updated at 2019-12-12 11:24:45

근데 소리는 들리지 않나요? 다른 효과음일까요? 다른 각도의 영상이 나오면 확실하겠지만...연계 과정도 그렇고 남자의 표정 여자아이의 표정을 보면..

1
2019-12-12 11:25:12

지금 그게다 추측성이자나요

Updated at 2019-12-12 11:29:12

둘의 관계나 분위기야 타 의견이 나올 수 있다지만 저 동작 자체가 추측의 영역이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네요..확실하게.. 다른 각도의 영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19-12-12 11:41:58

제가 본 유투브에선 느린배속 봤을땐 때리는 상황과 소리 타이밍이 좀 차이 나던데..실제 영상싱크로는 소리랑 밎는 타이밍이 맞나요?

1
Updated at 2019-12-12 13:58:17

느린 화면도 있고 해서 싱크를 따지긴 어렵네요..소리가 나는 건 확실한 것 같고...다만..절묘하게 앞 사람이 가리면서 적확한 건 아니지만 이후의 여자 아이의 표정 그리고 오른손으로 왼팔을 부여잡는 모습을 보면 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타격이 있었다면 일련의 모습들이 자연스럽구요...그 반대라면 전 부자연스럽네요..장난에 의한 헛스윙(?) 그 정도라면...그것도 다소 욕을 먹겠지만...이해는 되는데...암튼 다른 각도의 영상이 있다면 공개했으면 좋겠네요..그게 제일 이 논란을 명쾌하게 해주겠죠..

2019-12-12 10:04:13

욕설 듣고 놀랐네요..

퍽 소리도 크게 났던데

2
Updated at 2019-12-12 10:06:14

제가 알던 EBS가 아니네요...뭔 양아치 한명을 데려다가 방송 하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여론이 나쁘니 그제서야 마지못해...역겹네요.

WR
2019-12-12 10:07:19

저도 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펭수가 아무리 떴다 해도 "교육"방송국인데 저게 진짜 출연자끼리의 장난이라도 하더라도 말도 안 된다고 합니다.

1
2019-12-12 10:08:50

폭행도 폭행이지만
리스테린 소독이 도대체 뭡니까...
찾아보니 은어로 쓰이는거 같던데
보통 구강청결제에 소독이란 단어를 결합해서 쓰는 사람이 있나요.. 어후

1
2019-12-12 10:10:21

그건 다른분입니다

Updated at 2019-12-12 10:13:16

아 그런건가요?
영상이 이어져서 같은 사람인줄..
두 사람 다 보니하니 출연자였군요

1
2019-12-12 10:11:14

리스테린 독해서 소독이란 말 많이 쓰지 않나요

2019-12-12 10:15:47

저는 가글한다. 헹군다. 라고 표현하고 주변엔 그렇게 쓰시던데... 소독한다고도 표현하는군요. 저 발언은 문제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2
Updated at 2019-12-12 10:40:32

어젯밤 알아보니, 유흥업소 여성들이 민감한 부위를 소독하기 위해 리스테린을 붓는다고 했다고 하는 소스가 있었는데, 오늘 오전엔 전혀 그런 내용이 안보이네요.

(삭제된듯)

6
2019-12-12 10:36:10

그런 내용이 어제 저글이 올라오기전까지 전혀 검색조차 안되던 내용입니다

어디서도 쓰인적이 없는 말이고 그마저도 최초 성희롱이라는 내용에서 점점 바뀌고 있어요

지금 민감한 부위 소독얘기하셨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구강관련 내용이었지 그쪽 내용이었던적이 없어요 근데 민감한 부위 얘기로 갑자기 왜 바뀐지 아시나요? 리스테린이 1930년대에 청결제로 쓰였었다는게 알려지고 나서입니다

기존에 전혀 검색조차 안되던 단어에 관련내용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이게 원래 쓰이던게 맞을까요?

그냥 독한X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이상 성적인 프레임을 끼워넣을 필요가 없어요

 

2019-12-12 10:39:23

어제밤에 검색했을땐, 그런 내용이 있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다시 검색해보니 그런내용이 하나도 없네요...

어찌되었든 그걸 떠나서 독한X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건 맞네요.

3
2019-12-12 10:36:39

저도 알아보니 그런 은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쿵쾅거리는 분들이 만든 프레임이라고 봐야죠.

2019-12-12 10:39:53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2019-12-12 10:09:05

응?????

 

화면에만 안잡히면 된다는건가요.....

 

어린 친구가 상처 받지 않아야 할텐데....

2019-12-12 10:10:29

 웃고 있지만 저게 웃는게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충격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2019-12-12 10:11:40

둘다 하차당했네요. 개그업계랑 교육방송이랑 다른데 제버릇못고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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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10:14:21

제작진/가해자/피해자 전부 다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인데

일단 덮어두고 욕부터 하는 건 매니아도 똑같군요

2019-12-12 10:19:01

공감 합니다 마녀사냥인줄

WR
Updated at 2019-12-12 10:20:11

그럼 폭행이 없는데 출연자의 하차가 이뤄지는게 옳은 건가요? 그거 나름대로 출연자는 억울하겠네요

2019-12-12 10:29:02

하차한 출연자가 표명한 입장이 있으니 원하시면 찾아볼수 있겠네요

3
Updated at 2019-12-12 10:35:56

폭행 만의 문제가 아닌 듯 싶은데, 욕설에 대한 입장 표명은 없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부 폭행만 걸고 넘어지고 있진 않는데, 싸잡아 '매니아는 어떻다' 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추가 욕설에 대한 입장표명 전문을 찾진 못했지만, 대기실에서 가글하던 여성분에게 장난친 거라고 하는데 방송 중에 '년'이란 표현을 EBS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게 참 황당하네요..

3
2019-12-12 10:40:34

윗 댓글 달린 거 보시면 무슨 말씀인지 납득이 되실 거라 생각하고,

마침 댓글을 주셨으니 몇마디 보태 여쭙니다.

욕설은 독한 '년'이 문제인건가요? 독한 '놈' 이면 괜찮았을 것 같으신가요?

'년'이어서 이게 여성비하발언이 되는건가요?

다른 문제는 뭐 그 동안 폭행을 뭐 방조했다 이런 게 한 꼭지 같은데

애당초 그럼 폭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저 프로에서 애들이 젤 좋아하는 돌려돌려 돌림판은 사행성 조장이니까요. 마찬가지로 애들이 보는 프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리스테린은 뭐 할말 없네요. 그걸 저렇게 알아듣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고요.

Updated at 2019-12-12 11:14:27

년이든 놈이든 문제죠. 위에는 년이라고 썼으니 그저 년이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왜 갑자기 '성 갈등' 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시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답변하자면 '년'은 여성비하발언 맞죠. '놈'은 남성비하발언이구요. 단지 '놈'이 범용적(?)으로 더 쓰인다곤 생각하구요. 다 같은 욕설이죠.

 

폭행 이야기가 그간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도 첨가되서 나오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뭐 자세한 건 모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삼가하고 싶네요. 리스테린은 저도 정말 황당하기까지 하네요. 구강청결제인 것 같던데 참... 별 인간들이 다 있습니다.

2019-12-12 11:02:10

여성비하발언은 그 리스테린 건과 엮여서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었네요

년이든 놈이든 다같은 욕설이니 쓰 말아야 한다는 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두 단어의 경중이 같다고 보고 '놈' 이란 말을 쓰는 아이들 프로를 없애자고 하면

초등학생도 앉아서 뽀로로나 보고 있어야 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경중이 다르니 놈은 덜 낮추는 말이고 년은 더 낮추는 말이니 안된다 이것도 안될말이겠죠

말이 길어졌지만, 요는 '년'을 욕설 자체를 문제 삼기도 애매하다는 겁니다. 

다른분 댓글처럼 욕설의 출처가 이 당사자냐 아니냐는 차치하고요


1
Updated at 2019-12-12 11:15:49

욕설의 출처가 불분명한가요? 아래 기사에서는 먹니역의 '박동근' 개그맨이 장난치다 발언한 내용이라고 인정을 했다고 나옵니다. '년'이라는 욕설을 문제 삼기가 애매하다는 말씀을 전 이해가 안 되네요. 물론 처벌의 경중에 대해서는 지금 너무 과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년이든 놈이든 둘 사이의 경중이지, 욕설 자체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욕설은 쓰면 안 되죠. 아이들 보는 방송에서 욕설을 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http://star.hankookilbo.com/News/Read/201912120817057119?did=NA&dtype=&dtypecode=&prnewsid=

 

2019-12-12 11:23:23

'년'이란 말을 욕설로 봐야하나? 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겁니다

기린님 말씀처럼 년이나 놈이나 둘 다 욕인데, 

제가 어린시절에는 착한놈이 나쁜놈 무찌르는 만화를 엄청나게 많이 보고 자라서

아예 표현 자체에 제가 무딘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애들이 '년' 또는 '놈'이라는 표현에 노출되더라도

과하게 반응하고 싶지 않고요

2019-12-12 11:33:52

말씀하시는 바 잘 알죠. 저도 그러고 자랐는 걸요. 사실 욕설이라는 걸 어떻게 아이들에게 완전히 배제시키겠습니까. 일상에서 아이들 보란듯이 욕설하는 인간들이 비일비재한 걸요. 하지만 어른된 입장에서는 아이들은 되도록 그런 나쁜 것들에 대해서 최대한 천천히 접하길 바라죠. 그 나쁜 것들에 대한 가치판단을 스스로 할 수 없을 때이니까요. 

2
2019-12-12 13:06:56

네 그건 어느시대에나 맞는 말이죠. 말씀하신 바에 이견은 없습니다. 

Updated at 2019-12-12 13:02:08

님의 아이들이 년이나 놈이라는 표현에 노출되어도 과하게 반응하고 싶지 않으신것 역시 님의 의견아닐까요?
제 사촌동생이 놈이니 년이니 나오는 방송을 보고 따라한다면 저는 과하게 반응하고 싶네요. 지금 사람들이 욕설부분에 대해 비난하는 이유도 저와 같은 생각인 분들이겠죠.
님과 같은 생각이시면 욕을 하지 않을테구요. 사고의 차이라 봅니다.

제가 보기에 확실히 년은 아이들이 볼 프로에서 나와야할 용어가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무디진 않네요.

밑에 사이트 댓글 보시면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7천명이 넘고, 님처럼 년이 욕이
아니라는 분은 100명이 채 되지 않네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117/0003311098

2019-12-12 13:15:25

네 제 의견이고 강요를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네이버 댓글은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수고스럽게 올려주셨는데 굳이 링크를 누를 생각이 없어서 송구합니다.



 

1
2019-12-12 17:28:34

그러신 입장치고는 매니아를 너무 집단적으로 비난하셨네요.

2019-12-12 10:44:02

욕설관련은 다른 개그맨입니다

본문 제작진도 폭행에 관한 내용이고 영상도 폭행에 관련한 내용이니 욕설은 사실 여기에 언급할 이유가 없는게 맞죠

드립이니 뭐니해도 독한X은 변명할거도 없으니 따로 입장표명이 없는거일수도 있고요

Updated at 2019-12-12 10:52:01

네 다른 개그맨인 것 알고 있습니다. 영상 뒤에 욕설 영상 나옵니다. 확인해보세요. 

6
2019-12-12 11:00:36

'불편'이라는 단어가 21세기 전 세계, 특히 대한민국을 지배하는거 같습니다.

6
2019-12-12 10:15:21

교육방송에서 보기 좋은 장면은 아니지만 저는 그냥 방송 컨셉상 장난으로 보입니다. 전후 맥락도 보고싶네요.

1
2019-12-12 10:16:30

정작 피해자?는 상대방에게 미안해서 어쩔줄을 몰라 하고 있던데 이게 제대로된 조치인가 궁금해 지네요.

12
2019-12-12 10:17:31

저는 수지 스프라이트 행사 때 생각나네요.
뭔가 다른각도의 영상이 나오기 전까진 악셀 안밟고 기다리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독한년으로 드립친 아저씨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긴 드네요.

5
2019-12-12 10:18:22

남자는 때린게 절대 아니고 다른 소리가 섞여들어간것 + 여자애도 맞은거 아니고 자기때문에 하차하냐고 하루종일 펑펑 운 상태라는데...
숲속 친구들의 교훈이 필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14
2019-12-12 10:19:18

일단 헷갈려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욕설과 저영상의 개그맨은 다른 사람이고요

문제로 삼을건 독한X이라는 발언이지 리스테린이 아닙니다

어제부터 프레임짜서 리스테린이 성적인 용어니 뭐니 많이 올라오는데 어떤사람이 성적인 단어 조합해서 검색해봐도 나오는게 출처가 어제꺼 제외하고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도 트윗과 그걸 받아서 작성한 기사가 전부고요

교육방송에서 농담이던 뭐던 독한X으로 충분히 문제가 되고 퇴출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성적으로 전혀 쓰이지 않던 리스테린을 의도적 성희롱이라고 보는건 맞지않다고 봅니다

2019-12-12 10:22:31

이전에도 작게 논란이 되었던 차돌박이 타령의 2탄이라 봅니다.

차돌박이가 쉽게 흥분하는 여자를 지칭하는 남성들의 은어였다는데 사용해 보셨거나 들어본적 있으신 분 계신가 싶네요.

5
2019-12-12 10:20:44

현재 상황

1. 저 영상을 기반으로 한 폭행 의혹이 떴다
2. 제작진 : 폭행아니다
3. 저기서 화를 낸 연기자 : 때린거 아니다
4. 하니 연기자 : 맞은거 아니다. 장난치다가 그랚다 (소속사에서 공식 발표)
5. 여론은 타 커뮤니티등에서 교육방송국에서 저런게 나와도 되느냐- 라는 말과 함께 터져버렸고, 결국 저분은 EBS 보니하니에서 하차 결정됨.
6. 문제는 다른 보니하니 방송에서도 역으로 하니가 저분을 비롯한 다른 연기자분들을 저렇게 때려도 되나? 싶을정도로 씬나게 때린것도 있다. 마찬가지로 연기자분이 보니나 하니를 지금처럼 씬나게 때린 장면이 여과없이 생방송에 나온것도 많음
7. 초등학생 분들이 주 시청자인데 결과적으로는 이 친구들이 개그콘서트보다 더 재밌게 보던 것들이 여론으로 한순간에 날아가버림.

여담) 이걸 쓴 저도 폭력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보니하니 제작진들이 폭력 가해 상황을 여과없이 연출, 제작하고 연기자분들이 이런 상황에 방치되어서 주 시청층들이 폭력 가해에 대해서 쉽게 노출되는 것을 비판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어찌보면 논란이 되니 바로 꼬리자르기 한걸로도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WR
1
2019-12-12 10:25:46

그래도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어린학생들이 개그콘서트처럼 보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폭력은 웃음이 되어선 안됩니다. 특히나 그게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별하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의 경우에는 말이죠.

아무리 장난으로 행해졌다고 하더라도,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연자끼리 폭행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을 진 몰라도 시청자들의 입장에선 폭행이고 그 폭행이 웃음이었다는게 교육방송에선 정당화 될 일이 아니죠

2019-12-12 11:58:02

사담입니다만 개그콘서트처럼 재밌게본다는 게폭력장면이 여과없이 노출되는 상황을 희화화하려던게 아니라

보니하니라는 프로그램이 제가 어린시절 보던 개그콘서트마냥 현재 초등학생 친구들이 즐겁게 보는 프로그램이라는 거라고 설명하고 싶었는데 약간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작성자님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절대로 개그마냥 폭력이 희화되면 안됩니다. 그래도 아랫분들 말대로 엄중경고-라이브방송등에서는 폭력 관련 행위 금지 조치 등으로 끝낼 수 있는걸 단칼에 아웃시킨게 아쉽단 말이었습니다.

5
Updated at 2019-12-12 10:37:58

 폭행장면은 결정적인 장면이 없고 아직까지 가려진 장면이 나오는 영상이 없으니 논란 거리로만 남겠네요. 맞고 난 뒤 함박웃음 짓고 있는 여성분이 보이긴 하지만, 오해의 소지는 충분이 있다 봅니다. 아무튼 논란 거리는 논란거리고.

 

  욕설 장면이 가장 명확한 문제 거리 아닐까요. 리스테린은 모르겠지만, '년'이란 표현을 EBS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보는 방송이라구요.

1
Updated at 2019-12-12 10:35:08

욕설 장면은 뭐 의도와 본뜻이 어떻던지 간에 논란의 여지없는 잘못입니다만,

폭행건은 출연자도 제작진도 폭행이 없었다고 하는데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영상하나 가지고 계속해서 여론몰이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가려져서 더 야한것 처럼 가려져서 더 폭력성 있어보일 수도 있을텐데요.

또 여론이 거세지니 그제서야 사과한다고 하기엔 논란 생긴지 하루안에 EBS사장까지 사과문을 올렸는데 이정도면 상당히 즉각 대응 아닌가 싶고요.

4
2019-12-12 10:33:02

독한년 발언은 분명 문제될 수 있습니다. 근데 리스테린은 궁금해서 네이버 구글에 검색해봐도 그런 맥락의 글이 하나도 안보이네요.. 첫 출처도 트위터로 보이고요.
그리고 하니나 최영수씨나 서로 안때렸다 안맞았다고 하는데, 계속 맞았다고 하는 것이 옳은가 싶습니다.
저는 방송에 때리는 모습이 나오는것이 적절하냐는 질문에는 부정적인 답을 하겠지만, 방송에서 하니가 최영수씨를 때리는 장면도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요약: 독한년은 잘못이지만 리스테린은 출처를 찾기 어렵다.
둘다 안맞았다고한다.
때리는 시늉이 문제라면, 하니 또한 문제시 되어야한다.

11
2019-12-12 10:35:05
당사자들끼리 폭행 없었다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데 킹중갓고 정도면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단칼에 원아웃은 진짜 좀 심했습니다. EBS에서 10몇년을 지내셨다는데..
1
Updated at 2019-12-12 10:47:47

맞지 않았는데 팔은 왜 잡고 있죠?

Updated at 2019-12-12 11:00:32

폭행 부분은 자세하게 모르겠는게..

저 해당 여성분이 (여성 분이 보니인가요 하니인가요 여튼..) 저 영상에서 ‘가려진 장면 이후 웃는 모습’이 보여서 그냥 당사자 간에 장난같다는 말도 많더라구요.
(어느정도 공감 가는게 직장 상사도 아니고 같은 출연자가 실제로 폭행하는데 피해자가 웃을 거 같진 않기에..)
해당 영상 후 당사자인 남성 분과 여성 분, 제작사 측에서 모두 폭행이 없다고 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폭행 부분은 쉽게 감이 안잡히네요.
근데 유튜브 해당 영상엔 소리가 꽤 크게 잡혀서.. 마냥 아닌게 맞나 라는 생각도 약간은 들고.. 근데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니..

진실을 알 방법이 없으니 그저 가만히 있게 되네요.

1
2019-12-12 10:57:37

잘모르고 말씀하셨겠지만 저 폭행과 욕설논란 모두 유튜브라이브 방송때 나온겁니다. EBS에서는 방영안했어요.

2019-12-12 10:59:47

아 그런가요.

잘못된 정보 수정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오해를 방지하고자 지금이라도 댓글 수정을..

제가 잘 모르고 글을 썼네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2019-12-12 10:50:12

말리는 시누이가 더 무서운 법이죠.

4
Updated at 2019-12-12 10:53:58

하니 채연이가 본인때문에 짤린거 아니냐고 펑펑 울었다 기사글이 나와도 뭐 아무리 당사자들이 해명을 해도 대다수 사람들은 들을 의향도 없죠 이미 당당맨 최영수라는 분 13년 보니하니 경력은 안중해도 없고 미성년자 폭행범으로 낙인찍혀 방송가에서 영영 사라지겠네요. 마녀사냥으로 또 괜한 피해자가 생기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2019-12-12 10:55:59

실제로 때려서 짤려도 울고 안때렸는데 짤려도 울죠. 본인 때문이라 생각할테니까요.

1
2019-12-12 11:03:28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제3자가 흠...
요새 참 이런 일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9-12-12 14:26:45

진실이야 당사자들 말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드러나 있는 사실관계만으로는

맞은 사람, 때린 사람, 방송 제작한 사람 모두가 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이고

저 동영상 하나만으로 폭행이 확실하다고 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수지 성추행 사건 등 기존에도 비슷한 사례는 수두룩하게 많았습니다)

 

만약 제작진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금 있지도 않았던 폭행설 때문에 죄 없는 한 사람은 느닷없이 실업자가 되어버린 셈인데도

덮어놓고 확실치도 않은 일 가지고 비난부터 하고 보는 건 조심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제발 이런 건 중립기어 박고 봅시다. 앞서가서 마녀사냥하지 말고요.

2
2019-12-12 11:22:21

역시 선비의 나라입니다.

3
2019-12-12 11:26:46

이 사건 자체는 불편러들의 마녀사냥이고 미개한 여론재판입니다. 리스테린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은 듣도보도 못 한 윤락 용어를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이며 연관짓는 걸까요?

2019-12-12 11:49:59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747643&sca=&sfl=wr_subject&stx=남편&sop=and&page=2&scrap_mode=
리스테린이라는 용어가 위와 같은 경우처럼 확대해석을 통해 일을 키운거일수도 있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의도와 연관성이 없음을 확실히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대화 전후사정을 살펴봐도 그런 말이 나올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끝까지 할 말 다 해놓고 '미안~~'이라 해버리니 더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6
2019-12-12 11:54:18

레퍼런스가 판이라니 더더욱 믿을 수 없군요. 연관성이 있음을 뒷판침할 근거는 있고요? 본인들의 지식수준, 경험에의한 상상만으로 연관을 짓고 마녀사냥을 가하는 행위는 어떤 관점에서도 미개한 겁니다. 마녀사냥이 왜 미개했는지를 생각해 본다면요.

1
2019-12-12 12:11:49

문맥을 따져봤을때 '리스테린으로 소독한년'이 '가글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는 아이'와 같이 긍정적인 뉘앙스로 해석이 되긴 어렵죠.

많은 사람들이 카더라에 휩쓸려 주장하는 성매매 업소에서 쓰이는 용어라는 주장이 억측일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으로 해석되기엔 어려움이 있으며 어린 아이를 두고 면전에다 '년'이라 지칭한것도 사실이니까요.

3
2019-12-12 14:31:31

가정의 가정을 하면 안 됩니다. 그걸로 타인을 단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고요. 오컴의 면도날은 여기에도 적용되겠죠. 인사부서 책임자가 그런식으로 사람 해고하면 안 되는것처럼요.

1
2019-12-12 11:28:04

온라인에 분노가 가득한 요즘이라고 느껴집니다

4
2019-12-12 12:01:53

저 상황이 진짜 장난이라면 저게 무슨 초등학생이 보지 말아야 할 폭력적인 연출이라는 건지 좀 오바 아닌가 싶네요

지금 어른들이 어렸을 때 TV에서 방영한 많은 만화가 훨씬 폭력적이지 않나요?

애들을 무시하는 건지 걱정하는 건지 애매하네요 

2019-12-12 15:58:26

제가 보기엔 전혀 폭력 없어보이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남자가 저렇게 풀파워로 사람을 치는데

저렇게 웃으면서 상대방 쳐다보고 있을 수 있을까요?

남자가 맞아도 절대 못합니다.

소리 난것도 뒤에 돌림판을 쳤거나 한거겠죠.

심지어 가려져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저거보고 폭행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2019-12-12 22:21:25

셜록 홈즈 참 많네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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