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조규남 전 대표-김대호 감독에 무기한 출장 정지

선수 폭행 폭언 행위로 인해랍니다.

씨맥은 폭행/폭언에 해당돼서 그렇다는 말이 있네요. 어떤 경우도 용납할 수 없다고.

목격자 증언이 있다는데. 선수들이라는 표현을 쓴걸로봐서 증언자가 소드 한명이 아니라 다른선수도 있었다고 봐야할것 같네요

저번에 해명방송할 때도 폭력행사한거 맞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문제될거 같다는 얘기하는 분들 꽤 많았는데 결국 문제가 됐네요.

한번도 씨맥이 자기는 착한 폭언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요? 나도 잘못한게 분명 있겠지만 이건 못참겠다의 뉘앙스로 늘 방송에서 말했죠

선수들에게 심한 말을 많이 했는데, 지금 그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고 그친구들이 그런 빡센 피드백을 받길 원해서 그랬다고 많이 언급하죠.

스크림 할때 못한친구한테 '창문열고 뛰어내려라' 는 식으로 심한 발언도 했다고 본인이 말했습니다.

감독이 선수한테 할 농담의 선을 넘는 발언이긴 하죠.

그런 얘기를 들은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괜찮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정상참작 들어간거죠.

땅우양/래더/카나비/뉴트 등등 증언은 많았구요.

그리고 협박건은 형사처벌 결과를 기다린다고 내던지고 폭행/폭언은 아직 증언뿐인데 직접적인 징계를 내리니 양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 이해가 안되는거죠.

정상참작을 하더라도, 단 한명이 기분나빴다고 한다면 폭언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뇌피셜인데 씨맥이 소드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도 결국은 그친구도 착하다는 식으로 감쌌던것 같구요. 소드가 씨맥에게 빡센 피드백을 한번도 안받았을리는 없다고 봅니다.

당연하죠. 뭐 씨맥 처벌에 대해선 이견 없습니다.

중간발표라고 하네요. 조규남 대표는 반드시 추가징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종조사결과입니다.

기사 다시한번 읽어보니, LCK 운영위원회에서의 징계 결과네요.

법적공방을 다투고 있다고 하니, 충분히 추가징계도 발생할 것 같습니다.

KBL의 전창진 감독과 같은 경우같네요.

사법처리 이전에 운영회에서 자체 징계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징계는 일어저야 했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왜 몇몇 분들이 반발을 하느냐??

대응이 똑같기 때문 아닐까요? 잘잘못을따지고 그 잘잘못의 정도와 그에 따른 패널티를 부과 해야 하는데 

그차이없이 똑같이 페널티를 부과한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귀찮으니 다 그냥 일하지마 이런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진 않지 않나요?

그리고 이건 그리핀 그냥 바로 시드권 박탈했어야 하는 정도의 문제였죠.

조규남대표 개인의 벌금도 물어야 할 수 있을정도의 수준이였구요. 

이렇게 처리하면 앞으로 내부고발자가 나타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죠.
자신이 100프로 깨끗하지 않다면 다른사람의 더 큰 비리도 신고 할 수 없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부고발과 별개로 자신이 잘못한 점이 있다면 처벌받는게 맞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어도 자신의 처벌을 감수하고 고발을 하는 경우가 실제 많은 내부고발자들의 실상이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자신이 잘못하지 않아서 떳떳한 상황이라면 더 좋겠죠. 이런 상황에서의 내부고발자의 보복에 대한 보호는 철저히 해야하지만, 내부고발자가 잘못이 있는데도 감싸야 하는건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그럼 같이 잘못하고 나서 고발한 사람만 처벌받지 않는 게 더 이상해보입니다.

이번 징계가 이상하다고 여기는 분들이 대부분 씨맥이 처벌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그리핀 조규남쪽의 죄질이 훨씬 나빠보이는데 상대적으로 처벌은 더 약해보여서 그러는 겁니다.

죄질은 상세한 부분이 나온 것이 아니라 제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라이엇측에서 둘다 최대한의 징계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고, 그 이상의 건에 관해서는 따로 추가적인 법적 처리를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추후 항소 등을 통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미 나온것만 해도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리핀 조규남쪽이 훨씬 악질적인 범죄입니다.

하지만 라코는 똑같은 징계를 내리며 공평한척 하면서 김대호 감독에게는 사실상 업계퇴출 수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철퇴를 내리는 반면 그리핀과 조규남대표 쪽에게는 크게 타격이 없는 징계이며 추후에 바뀔것 같지도 않지만 바뀌더라도 한쪽은 커리어는 이미 끝났고 한쪽은 기업이고 자본가라 이미 충분히 발뺄기회를 주는겁니다.

이런것을 지적하는 것이지 폭력을 실드치는게 아닙니다.

김대호 감독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고 폭력 폭언도 정말 싫어합니다.

씨맥이 미워서 폭언 폭력같은 별것도 아닌 일로 징계를 내렸다는건가요?

한국 사회는 여전히 이런거에 너무 관대한거 같네요;

그정도가 어느정도 일까 궁금하긴합니다.

얼마나 폭행을 했고 (자기 말로는 가격하거나 직접적으로 타격을 한적이 없다곤 합니다.)

어느정도의 폭언을 했는가가 궁금하긴합니다만.

그게 무기정지 정도 되나요??

이건 거의 한 사람을 직접 타격 폭행으로 상해를 입혀야 가능한 수준의 대처지 않나요??

NBA,프리미어리그,KBL,메이쟈 감독들 모두 폭언정도는 가뿐히 할껍니다 . 

라이엇 코리아 징계의 정당성에 의문을 표하는거죠. 사실 폭언 폭력이라는 부분도 검찰 조사나 정밀한 조사도 없이 상대방의 증언만으로 확인된건데 결과는 둘다 똑같은 징계를 때리니 할말이 없는거죠. 누가봐도 범죄 수준이 다른데 말이죠.

부당한 폭력 폭언같은게 가장 만연해있는 학교나 군대같은 곳에서도 양당사자와 목격자의 진술로 폭력 폭언 여부를 판단하고 사법적 처벌과 별개로 자체 징계를 내립니다. 맞을때마다 녹취록이나 영상을 찍어놓지 않는한 자기도 일부 시인했고 목격자와 피해자들의 발언이 일치하면 그건 증거가 될수있죠.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요지는 폭언 폭행이 있었다고 한들 그것이 과연 상대방의 주장과 일치할 정도의 심각한 수준의 폭행인가? 과연 그것에 있어서 더 정확하고 정밀한 조사를 하고 내린 결정인가? 그 수준이 그리핀 팀이 행했던 행위들과 맞먹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는가 하는것입니다. 솔직히 팀원들 사이에서 빡센 피드백이 있었다곤 하나 어떠한 물리적인 폭행이나 영구적인 손상을 가할정도의 폭행이었으면 과연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합니다. 오히려 몇몇 선수 제외하고는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죠. 그리고 만약에 심각한 수준의 폭행 행위가 가담 되었다면 왜 그 감독에 대한 책임이 있는 그리핀에게는 솜방망이 처벌을 가하냐 이겁니다. 아무리 봐도 주먹구구식인데요.

최소한 씨맥에 대해서는 사법판단을 기다리지 않고 자기들이 재량으로 판단할거라면,

선수의 익명성은 보장하면서도 그 제출자료의 출처는 어떻고,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어떠한 폭언과 폭력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밝혀야 납득을 하죠. 만약 그 제출자료의 출처가 조대표가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씨맥에 대한 험담을 한 후에 선수들에게 돌렸다는 설문조사라면 증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을텐데요.

저도 도를 넘은 폭언과 폭력이 실제로 있었다면 징계를 받는게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명백하게 실형까지 살 수 있는 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지른 구단에게는 시드권박탈도 아닌 벌금으로 면죄부를 줬잖아요. 인감을 조작하고 문서를 위조하는게 일개 개인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일이던가요. 경중이 씨맥의 건과는 현저히 다른거같은데요.

이게 맞죠. 씨맥 감독 제재는 제재고 

저게 팀그리핀에 대한 대처가 끝이라는게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