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널리 퍼뜨리기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른행동들도 많을텐데 말이죠. d&d식의 rpg 캐릭터로 치자면 선성향이지만 지혜,매력 스탯이 너무 낮아서 본인의 성향 표출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다보니 타인들로부터 공감을 못얻고 역효과를 내는 캐릭터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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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05:04
오늘도 경규옹은 연전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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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08:31
무인도 가서 니들끼리 살아..강요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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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09:09
채식은 분명 올바르고 좋은 것이라 생각해요. 근데 그거처럼 분명 육식도 올바르고 좋은거죠. 서로 다를 뿐이죠. 왜 이걸 이해를 안해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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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12:48
느그 같은 놈들에게 이용되려고 열심히 꽃을 피우고 자신의 소명을 다한 국화가 불쌍하다...바위도 세상을 느끼면 석유도 세상을 느낄건데 니들 입고 신고 들고있는거한테는 안미안하냐..정도껏해야지...식물들의 소중한 생명력은 참 우습게보는 이중잣대의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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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14:49
안봐도 성격이 온화한척 내로남불 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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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17:44
왜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지.. 저럴거면 산에 들어가서 살라고 해요 집에 뱀 한마리 풀어놓으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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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19:03
펀게에 어울리는 글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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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5 22:26:26
같은 채식주의자로서 참 안타깝네요. 오히려 더 역효과를 보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니.
채식주의자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서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저런 일부의
무모한 사람들 때문에 채식주의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될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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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24:01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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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24:12
저러면 고기 먹는 사람들이 '아 동물을 먹는건 폭력이구나' 이러면서 생각을 바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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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25:57
고기를 생산하는데 무지막지한 자원과 환경오염이 있어서 채식보다 문제가 있다고 문제제기는 인정 하지만 무슨 식물은 생명의 관점으로 안보면서 선악의 문제로 끌고가면 지능탈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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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27:36
저 사이 비집고 들어가서 국화랑 한우 안심이랑 같이 들고 나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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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29:30
저기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종류별로 사고싶네요... 저같이 반발하는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호객행위가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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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36:19
笑而不答心自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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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43:24
마장동 우시장가서 저러면 쪼금 진심이구나 인정하는 시늉이라도 내볼텐데 왜 꼭 힘없는 소매상 아님 자영업자 매장에서 깽판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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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46:16
마장동 가서 저러면 진짜 칼들고 뛰쳐나올분들이 많으니 쫄리겠죠. 젤 만만한게 저런 마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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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09:18:15
마장동에서는 조폭들도 감히 깽판 못친다는 도시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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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40:45
저런 인간들은 존중해 줄 가치가 1도 없죠.
독산동 우시장 가서 저러면 용기만은 인정하겠다만 저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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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45:11
지들을 존중해달라면서 남들은 존중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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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2:48:01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가지 않는 선에서 시위하면 더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채식주의자 분들의 주장이 아예 이해가지 않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시위하시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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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02:31
헐... 저런건 진짜 고소 못하나?? 이건 뭐 할 말이 없네요. 무조건 본인들 생각만 옳지....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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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11:12
스스로 PC라고 으스댈 정도면 19세기 계몽주의 사상가들 책정도는 읽고 와야 되는 거 아닌가요? 당시 사고와 인권에 대한 고민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들이 남들이 모르는 거 알고 있는 것처럼 구네요. 사이비, 다단계에 빠졌을 때 양상 그대롭니다. 채식주의자, 페미를 비롯해서 저런 행동 하는 PC들 특징이 논리로 타인을 설득할 자신이 없고 스스로도 논리로 이해하고 있지 못 한 불안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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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26:19
음식을 가려먹는 채식과 편식의 차이점이 있다면 편식을 하면 혼이 나지만 채식을 하면 스스로 우월감 느끼며 남한테 편식을 강요한다는 거죠. 물론 채식을 사회운동으로 착각하고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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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12:35
채식주의자들 존중은 하지만 저러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도살장가서 저러면 이해할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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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17:25
무식한 이들이 신념을 가지면.... 부디 건강히들 사시고 남들에게 피해 좀 주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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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23:41:11
PC, 그러니까 정치적 올바름이란 말이 정말 위험한 말 같아요. 정치적 올바름을 위해서 윤리적 올바름 따위는 내다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사람보다 좋은 채식인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