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스시라고 투썸있는 건물 지하에 가성비 괜찮은 회전초밥집 있습니다. 중간에 휴식시간있고 주말에 웨이팅이 좀 걸리긴 한대, 조금 일찍 움직이시면 괜찮으실듯요. 여유있으시면 태평양물산이랑 해피랜드 지나서 한신아파트 건너쪽 시장 인근도 둘러보세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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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0:08:13
상호명으로 검색해서 건물 찾아보겠습니다~^^!! 주말에는 말씀해주신 시장 꼭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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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40:39
넷마블 건물 2층에 해남식당 있는대 김치 관련 메뉴들 모두 맛이 훌륭합니다^^ 메뉴 주문시 가마솥밥으로 계속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밥 많이 드시고 싶다면 바로 해남식당 옆에 스시메이진도 있는데 평일 런치는 가성비가 정말 좋고 디너나 주말도 사람없을때면 무난히 먹기 좋은거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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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1:48:31
오오~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곳 검색해서 링크 다 저장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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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3 06:11:46
구로웨스턴프리미어호텔 바로 건너편에 갈비탕집 아주 괜찮습니다 유명한 은행골도 괜찮지만 요샌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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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6:00:40
주변 숙소 알아본다고 댓글이 늦었네요~^^;; 갈비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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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3 09:35:11
구디단역 근처가 본적지고, 지금도 걸어서 15분거리 거주중입니다. 이 근처에서 대략 25년 정도 살았네요.
은행골은 처음 오픈 다다음날인가 가보고 이후 나름 주변에 전파도 하고 했었습니다.
맛은 거의 변한게 없습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유사업소들이나 국내에 쓸만한 스시집들이 늘어나서 비교우위나 특이함이 사라졌을 뿐이죠. 본점자리는 건물 노후화 등으로 닫고, 거기서 걸어서 2분거리의 차도변에 크고 번듯하게 이전했습니다. 예전보다 쾌적합니다.
이전한 은행골본점 바로 건너편에 근방에서는 가장 줄서서 먹는집인 구로곱창이 있습니다. 곱창 좋아하시면 추천할만 합니다. 일요일은 도축장이 쉬는지라 신선한 곱창 제공이 안되어서 가게도 쉽니다.
카레가 땡기면 구디단입구 사거리 옆의 아비꼬를 갑니다. 맛도 괜찮고, 밥과 카레 리필이 되어서 (이거 은근히 모르는분들이 많더군요), 양 많은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매운 강도 조절은 2단계까지만 추천합니다. 그이상 가면 카레의 감칠맛은 사라지고 매운 캡사이신 맛이 덮어버리더군요.
근방 원룸 잡으실거면, 쓰레기(특히 재활용) 버리는곳은 건물 내부인 곳을 추천합니다. 추워서 고생인것도 있지만, 중국인 거주구역과 겹치는곳이 많아서 관련된 트러블이나 애로사항이 꽃피는 곳이 많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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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6:02:53
먼저 정성스러운 장문의 설명 감사합니다~!!! 음식은 가리지 않아서 말씀해주신 곳 전부 가보겠습니다~!!
거기에 ‘우렁쌈밥’집이 있는데, 우렁쌈밥도 맛있고, 소고기국도 엄청 맛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