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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핑 팬으로써 기계 정말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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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7 12:53:02


정말 오랜만에 3위안에 들고 노래 성적도 좋아서 정말 기분좋았는데, 마마무도 아니고 노래 순위 대놓고 조작하는 기계한테 밀리니까 화나네요. 정말 그놈에 노하우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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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7 11:28:47

숀이 문제인건가요?

2
2018-07-17 11:30:21

닐로먹자랑 똑같은 케이스입니다
한번에 133계단을 뛰어오르는... 한국가요계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2018-07-17 11:28:54

조작이었군요 자켓이랑 노래가 좋아서 다운받았는데 ㅡㅡ

2018-07-17 11:29:13

트와이스는 2~3번 연속으로 물먹고 있죠

WR
2018-07-17 11:31:02

지난번엔 닐로 이번엔 숀, 이젠 일부러 저격하는거 같네요

2018-07-17 11:35:53

1위 차지 기념으로 기계들 운영하는 페이지에 트와이스 신곡 올려놓거나 아니면 닐로먹다랑 트와이스 신곡 중에 뭐가 좋냐고 투표 올리는 놈들인데요 뭐...

WR
2018-07-17 11:37:28

진짜 양심도 없습니다. 주작했으면 조용하라도 하던가 도발해서 더 화나게 만드네요

1
2018-07-17 11:34:04

일부러 유명가수들 나올시기에 맞춰서 하는거같네요.

그래야 조작이든 사재기든 노이즈마케팅이 더 눈에띌테니까요.

트와이스 눌렀다. 이런식으로 기사내기 좋죠

32
2018-07-17 11:34:20

숀도안대고 닐로먹는..

2018-07-17 12:20:22

캬아~!!!

Updated at 2018-07-17 11:44:21

이용자수 30만일때 50만 에이핑크를 누르고 3위로 올라오더니

이용자수 50만일때 75만이용자의 블랙핑크를 1시간만에 재끼고

또 1시간만에 78만이용자의 트와이스를 재끼고

 

 

 

 

 

주작도 작작해야죠 

 

3
2018-07-17 11:37:54

여자친구 팬으로서 좀 공감이 되네요

‘밤’ 활동할 때 닐파고만 이겨보자고 했고 음원순위 닐파고 땄을때 팬들이 그렇게 좋아했더라는....

11
2018-07-17 11:38:54

숀 전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아는 숀이라곤 숀 리빙스턴이랑 숀 리 밖에..

5
2018-07-17 11:52:14

지누숀 추가합니다^^

1
2018-07-17 14:55:15

지누숀 아시는 나이대 이시면 그리고 매니아 이시라면! 덩크 작렬 시애틀 슈퍼 소닉스 40번 숀 캠프 추가 합니다!!!

2018-07-17 15:25:51

숀캠프받고 숀흥민 추가요

2
2018-07-17 12:06:11

숀 빈 모릅니꽈

2018-07-17 12:40:04

어엌... 사망전대 숀 빈님을 깜빡했네요.

7
2018-07-17 12:14:55

숀마이클스가 있죠

1
2018-07-17 12:40:12

스위친 뮤직!

2018-07-17 13:12:35

저도 HBK 생각했네요.

1
2018-07-17 16:14:39

숀은 역시 마이클스

1
2018-07-17 16:42:32

Hbk 숀~마이클스!!

2018-07-17 13:06:14
https://youtu.be/CSUoZkTass4
 https://youtu.be/tHDvu99H-LU
칵스라는 밴드의 멤버(신디사이저, 키보드)입니다. DJ활동도 병행하고 있고요. 칵스 정도면 우리나라 밴드 음악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숀이 인기 아이돌 그룹에게 곡도 써주고 프로듀싱도 해준 경험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아 이번에 숀이 드디어 대중들에게 인기가 생기는구나~"하고 말았는데 의구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하긴 칵스라는 밴드가 인기가 있어봤자 온라인 음원 유통사 top100에 든 적은 아마 없을 거고, 숀이 인기 아이돌들과 작업을 같이 해도 주목 받는 경우는 없었죠. 의구심 가지시는 게 당연합니다.
 
우선 칵스의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에서는 "숀의 솔로 및 Dj활동 중 내는 음반 작업과 마케팅은 (해피로봇레코드와 관련이 없는) 다른 소속사(DCTOM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라면서 이번 사건은 숀의 솔로 활동을 주관하는 소속사에 문의를 해달라고 하네요.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48570
 
실력있는 아티스트인데 이런 논란만이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일단 조작이더라도 숀이나 해피로봇레코드가 그 과정에 개입한 건 아닌 거 같고요, 위 기사에 나오는 DCTOM엔터테인먼트 쪽을 조사해봐야 될것 같습니다.

나중에 칵스의 신곡과 엘범이 나오면 선입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까 우려 되네요....
2
2018-07-17 13:31:17

일단 의심을 할 만하니까 의심을 하는 겁니다.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자료를 보아도 의혹 투성이이고 숀의 솔로 활동 소속사도 닐로 사태로 유명한 리메즈의 협력사죠.
그리고 조작이라면 소속사인 DCTOM엔터 뿐만 아니라 숀이라는 아티스트도 당연히 개입한거죠. 자기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한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었으니 그쪽으로 유명한 그 회사의 협력사와 계약을 했겠죠.
이런 논란과 추후의 선입견에 대해서 숀 자신도 닐로 사태를 보면서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고 음원 차트 1위를 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더 크다는 판단을 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닐로나 숀이란 아티스트는 실력과 음악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지에서 묵묵하고 정당하게 노력하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배신하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8-07-17 13:47:19

오해하시는 같은데 의구심을 가지는 분들에게 "의구심을 가질 일이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의구심을 가지시는 당연하다."라고 적었지요. 당연히 숀이라는 아티스트 개인에게 도덕적인 의구심을 가지시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숀이 음원 순위 조작을 예상했음에도, 이 일을 방관하거나 적극 개입했다면 "실력과 음악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지에서 묵묵하고 정당하게 노력하고 있는 다른 아티스트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배신하는 행동을 했다."라고 하신 말씀에 동의 하는 바입니다. 설령 본인이 몰랐어도 리메즈의 협력사인 DCTOM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은 것에 비판을 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1
2018-07-17 13:52:39

제가 의구심을 가지는 분이 많아서 아쉽다는 늬앙스로 잘못 이해를 했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 음원 조작 논란이 마지막 문단에 썼던 점이 가장 아쉬워요. 향후 다른 아티스트들의 좋은 음악도 정당하게 역주행해서 차트 상위에 올라도 의혹을 받을 것 같아서요.

Updated at 2018-07-17 13:58:38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글을 오해의 여지가 있도록 적은 거 같아요. 제가 부족했던 탓입니다.

그리고 이번 댓글에도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또, 좋은 노래들이 이런 노이즈 마케팅에 의존해할만큼 기형적인 시장 구조도 문제고,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도덕적 해이도 안타깝기도 하고, 아무튼 복잡한 심정이네요..

2
Updated at 2018-07-17 11:41:07

아무런 이슈없이 1~2위가 이용자수 마이너스 찍을동안

혼자서 하루도안되서 자정기준 이용자수 +20만 가까이 찍었습니다

이정도 파괴력이면 아이유나 싸이의 강남스타일 뺨치는 파급력인데


말이안되는거죠

 

새벽에 오히려 계속 올라가던데 이건 어지간한 탑 남돌 (방탄/엑소도)도 힘들고

아이유나 역주행곡인 윤종신의 좋니도 못했던 그래프입니다

 

 

2018-07-17 12:02:06

와 팬분들은 이런것도 계산하시는군요 대단하네요

2018-07-17 12:06:06

닐로때 하도 데여서요

2018-07-17 11:39:58

근데 숀 노래는 좋긴하더라구요.

60위 정도에서 발견해 듣던 노랜데 한 300번은 넘게들은듯..

기계로 상위권 들어갔다니 실망이긴 하네요.

3
2018-07-17 11:43:10

근데 문제는 기계 힘받아서 3위권 안에 올려두면

사람들이 신기해서 또는 궁금해서라도 듣게되고

그럼 또 팬이 유입될수있죠

닐로때 잡았어야했는데 흐지부지되더니

이젠 음원차트가 무슨의미가있나싶습니다

2018-07-17 15:03:10

그냥 듣는거지 팬되는 사람은 없는거 같더군요 닐로가 합동으로 천여석짜리 공연 열었다가 100석도 못팔고 취소했던거 생각하면요

2018-07-17 11:43:15

아무리 노력해도 힘든걸 잘도...

2018-07-17 11:43:38

 같은 기획사에서만 저 형태로 3번째....

장덕철도 싫어질라 그러네요

2018-07-17 16:06:58

장덕철도 사재기 맞습니다.

 

역주행 중 특이 그래프가 3개 있는데 리메즈(장덕철,닐로) 리메즈 협력사(숀)

 

절대 저런 그래프 안나오죠.

 

아이돌 팬들 24시간 차트만 보면서 몇년씩 있는 사람 넘치는데..

 

차트 조작을 할라고 하다니 티가 엄청 납니다.

2018-07-17 11:48:29

음원이랑은 별개의 이야기인데 저 숀이란 가수가 밴드 칵스 출신이 맞나요?

밴드는 어쩌고 갑자기 왜;

2018-07-17 12:01:30

맞습니다.

8월 펜타포트에 칵스 나온다는데 이 사건과 관련해 어떤 반응이 나올런지..

2018-07-17 13:05:03

음악도 칵스랑은 많이 다르던데 혼자 싱글 앨범을 다른 기획사 통해서 했나보네요 


2018-07-17 11:58:22

이번 노래는 닐로 보다 노래가 좋기는 하던데
1등인거는 좀... 일단 10등안에만 올려두면
모르는 사람들도 들어는보니까요

2018-07-17 12:02:37

닐로 먹다
숀 안대고 코 풀기

4
Updated at 2018-07-17 12:04:00

 

그러게 누가 덤비... 아, 그 기계... ㅎㅎ

2018-07-17 12:05:25

노래가 약간 태연의 11:11 느낌도 나고 비트도 좀 들어본 느낌이고
머니라인 따라서 잘 짬뽕한 느낌이네여.

2018-07-17 12:17:13

숀이면 칵스의 디제이 아닌가요? 인지도도 높고 유명세 타려고 손쓸 부류는 아닌거 같은데요. 칵스가 여성팬덤이 쎈편인데 팬들의 러쉬 아닐까 싶은데요.

2018-07-17 12:21:05

제 아무리 팬덤러쉬가 있다고해도 에이핑크 팬덤보다는 약할 뿐더러 새벽의 그래프를 보시면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보이실겁니다

2
Updated at 2018-07-17 12:24:27

아무리 칵스 팬덤이 많다고 한들 

저렇게 차트 찍을라면

방탄,워너원급 이상의 팬덤보유하면서 대중픽까지 받는 그래프 수치입니다

대중픽도 싸이 강남스타일급 이상의 파워구요

2,3위일때 0분~5분 차트 올라가는 각도보면

그 어떤남돌도 부술기세였습니다

말이안되요

2018-07-17 12:22:27

칵스가 얼마나 대단한 팬덤을 갖고있다고 팬들이 러쉬해서 음원 1위를 만들수 있겠습니까.

한국에서 가장 팬덤이 강한 엑소 방탄 워너원도 일간 1위 한번 따기 힘든게 음원시장이에요.

2018-07-17 12:25:39

대충 보니 칵스의 원 소속레이블은 인디쪽 해피로봇이고 숀의 디제이 관련활동 소속사가 디씨톰인데 이쪽에서 장난을 친거 같다는 얘기가 있네요.

2018-07-17 12:28:26

자기들 말로는 솔로활동은 자기들 소관이 아니니 DCTOM인가에 물어보라는 입장문을 내놨더군요. 

참고로 DCTOM은 리메즈의 협력사입니다.

2018-07-17 12:30:03

리메즈가 닐로 소속사죠? 조작한건 확실한거 같네요. 이 친구는 닐로처럼 조작해서 차트입성 안시켜도 잘먹고 잘살텐데 어이가 없네요.

1
2018-07-17 12:45:41

멜론에서 칵스 찾아봤는데 즐겨찾기 별표가 5000이 안됩니다. 숀도 5300정도구요.

트와이스는 별표만 170000입니다.

 

대중 모두가 듣는 초히트음악 > 남돌팬덤 > 여돌팬덤 > 그외 순인데, 문제는 길거리에서도 저 노래 들어본적이 없단 말이죠.

소위 숀 놓고 닐로 먹기 픽들은 유명하다고 하는데 길거리에서 들어본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018-07-17 12:20:03

진짜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날정도네요

뭘 하더라도 정도껏해야지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 이긴다는게 말이되는소리인지...

아이유떄 저러면 확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어질거같네요

14
2018-07-17 12:24:55

 

폴킴이 인스타로 저격했네요. 

2018-07-17 12:36:30

저분 인스타 가보면 대단해요..
모르는척..

2018-07-17 12:45:40

닐로때도 그랬고,
괘씸해서 숀도 안 대고 있습니다.

2018-07-17 12:52:34

트와이스 팬인데 닐로 때도 그렇고 이번엔 숀한테 또 당하네요..

2018-07-17 12:53:02

와... 진짜 듣도보도 못한 사람인데 뜬금 1위는 너무하네요 진짜

1
2018-07-17 13:02:58

팬들 멘탈 터지는게 트와이스팬들도 블랙핑크팬들도 뭐 같은 생각이겠지만, 일단 에이핑크는 이번 활동 성적이 나쁘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는 연차의 걸그룹이죠. 2년전에 진짜 다음이 없을 뻔한거 칼 갈아서 파이브로 간신히 반등하고, 올해 팬들이 데뷔전부터 물러나기 전까지 주구장창 까던 대표놈 나가고 빛 그 자체인 새 대표가 선보인 혼신의 프로모션-리더도 보고 놀람-과 함께 트렌드 맞춘 음악으로 이미지 바꾸고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두고 마마무 나오니 기분 좋게 물러나자라고 생각할 때 터졌단 말이죠

한계단 한계단 오를 때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멤버들 보면서 열심히 스밍 돌리고 주책 소리 들어가며 홍보하고 그러면서 콘크리트 벽 달걀로 깨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올라가서 본 그래프인데 저렇게 쉽게 올라가니 현타가 옵니다

1
2018-07-17 13:31:31

아이러니한게 실제로 이렇게 조작해놓으면 뜨긴한다는게..
노래방순위보시면 한동안 장덕철이 1등하고 요즘에는 닐로가 1등중이니..
아쉽습니다.

1
2018-07-17 14:05:30

이렇게 조작해서 순위 올려놓으면 일반인들은 그냥 들어요 어떤게 문제인지 알려줘도 '노래 좋은데?, 아이돌보단 낫지' 하면서 들어요
그러다 얼마 지나면 자연스레 넘어가게 됩니다
슬슬 쉴드치는 글들도 생기고...
진짜 답답하고 속 터집니다

Updated at 2018-07-17 14:38:01

음악쪽에는 어느 순간부터 관심이 적어져서 잘모르겠지만 저거 조작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은가 보네요? 그리고 조작이 맞다면 그렇게 조작이 쉬운 차트(?)순위가 저 세계에서 큰 의미가 있어보여서 재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2018-07-17 15:36:19

칵스가 얼마나 대단한 아티스트 그룹인지모르겠는데 암만 그래도 팬덤화력에서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를 누르진 못합니다. 노래가 입소문탄것도 아니고 대다수가 처음들어보는 그룹의 처음들어보는 가수의 처음들어보는 곡이 음원차트1위를 먹는건 의심해볼수밖에 없죠. 소속사가 디씨톰이면 더 말할것도 없구요

2018-07-17 16:43:55

7월말에 아이유&지코 스페셜 앨범 나오는데 진짜 이것도 이기겠네요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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