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건담 오리지널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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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7 11:21:00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확실히 저녁시간에 여유가 좀 생깁니다. 한국에서에 비해 야근도 적고 회식도 적은데다 둘째 출산 때문에 가족과도 떨어져 있으니 특별히 유흥을 즐기지 않는다면 뭐 당연할지도...
남는 시간에 가끔 건프라 만드는 걸 보고 교포 후배가 뭔지 궁금하다고 해서 삼일에 걸쳐 기동전사 건담을 함께 보고 있는데 아 정말 추억이 돋네요. 뭔가 제 인생의 한부분을 기록한 앨범을 펴 보는 느낌입니다.
다시봐도 정말 건담이랑 화이트베이스 기구합니다. 계속 지온에 쫓기고 쫓기고 당하고 당하고... 전쟁 어떻게 이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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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 물량전에 지온이 진거죠...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