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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더이상 침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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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6 12:59:45

https://instagram.com/p/BIS91FEjM6B/
평소 사회적 이슈에 개인의견을 자제해오던 조던이 최근 흑인과 경찰간의 총격 사건들에 대해 서로 하나가 되자는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명서 전문은 링크에 있습니다)
또한 지역과 경찰관의 관계 및 보안을 돕기위한 Institute for Community-Police Relations라는 기관과 Legal Defense Fund에 총 $2백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던의 성명에 대해 카멜로는 "드디어 그가 나서줬어요. 그는 우리 흑인들의 얼굴이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에 현시점에서 그의 목소리는 우리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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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6 11:22:16

평소 정치적인 것에 소극적이여서 비판도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떨치길 바랍니다.

2016-07-26 11:25:36

조던이 이런 이슈들에 대한 발언 하는거 처음 보네요.. 심각하긴 한가봐요.

2016-07-26 11:59:32

멜로가 쫄랐나....

2016-07-26 12:12:13

심각하긴 한가보군요...

2016-07-26 12:19:01

조던정도면 현재 미국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 있는 흑인이라 볼 수 있나요?

단연 오바마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거고..조던 정도면 어느정도일까요? 
2016-07-26 12:52:53

실제 시스템에 기반한 영향력(권력 및 재력)을 제외하고

순수한 아이콘으로서는 가장 최고가 아닐까 하네요.

2016-07-26 13:02:29

생전에는 마이클 잭슨이 최고였다고 볼수 있고... 조던하면 그 다음쯤 될겁니다.
근데 조던신발라인 관련해서 했던 발언들 때문에 최근에는 좀 거시기하게 보는 여론도 있죠.

Updated at 2016-07-26 14:35:06

생전에 마이클 잭슨은, 여러가지 부당한 비방들로 인해 전성기때 비해 많이 비호감이 됐었고, 하향세를 타서...

죽어서, 명예회복을 한 안타까움도 있고요.
잭슨이 이미 죽고나서, 성추행 당했다던 당사자 아이가, 사실 부모들 욕심으로 벌어진 일이라 했던가요?
아무튼.. 특히나 미국내에서의 영향력은 전성기때라 해도, 잭슨이 조던보다 앞선다고 말하긴 힘들것 같아요. 둘 다 전성기 지나거나 은퇴하고 나선, 확실히 조던의 영향력이 위였고,
사실.. 잭슨은 백반증 이후론 흑인들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굉장히 많은 비난을 받아왔엇죠.
아무튼.. 아주 어렸을때부터 데뷔해서 음악만을 위한 삶을 산 사람이라 그런지,
나이먹어서도 너무 순수했고,  그래서 사람들과 미디어를 대하는데 서툴렀던게 아닌가 싶어요. 
2016-07-26 14:42:52

직접 살아본 느낌으로는 잭슨이 모든 사람들에게 어필했습니다

조던은 NBA 팬들에게만 어필했어요
잭슨은 60대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부터 꼬꼬마까지 영향이 안간 사람이 없더군요
생전에 안티들이야 많았지만 옆에서 살면서 다가온 제 느낌은 그랬습니다
2016-07-26 14:56:24

조던의 영향력이 엄청난건 맞지만 마잭보다 영향력이 우위라는 생각은안드네요

Updated at 2016-07-26 17:11:39

조던보다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영향력은 잭슨이 압도할 수도 있을걸요
아프리카 소수부족한테도 개념화 되어있는 단어가 마이클잭슨이라고 하는 말이 있어서요
당장 여자들만해도 조던이 GD의 신발을 신은 줄 꽤나 알죠
인지도의 월드와이드함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네요 참고로 전 두 사람의 나름 팬이자 콜렉터인데 그것에 대해 생각이 바뀐적은 없네요

2016-07-26 20:31:28

그냥 간단하게 구글에 mj치면 마잭이 나오지 아직 살아있다고 조던이 나오지 않죠.


잭슨은 지난 천년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다빈치를 꺽고 1위로 평가받기도 한 인물입니다.
2016-07-26 23:12:03

잭슨,조던 둘다 현재 젊은층에게 크게어필되는 인물들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잭슨은 페이스북 팔로워수가 78m으로 수위권에 들고 무려 조던(28m) 보다 3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전성기 조던도 nba팬 남자팬들에게 크게 어필되었지 잭슨처럼 남녀노소 모든세대를 아우르는 영향을 끼쳤다고 보이진 않는거 같습니다

WR
2016-07-26 13:05:15

마틴 루터킹, 말콤 엑스, 마이클 잭슨, 오바마, 알리, 만델라, 오프라 윈프리 같은 시대의 아이콘이죠.

2016-07-26 20:07:25

80~90년때 흑인들의 위상을 바꿔준 2mj라고 하죠 마이클잭슨과 마이클조던이없었다면 지금의 오바마도 없을꺼다라고하는사람도있죠

2016-07-26 12:30:49

그 동안 이런 유사한 문제에 소극적인 조던이 나설쩡도면 현지에서는 무척 심각한 상황인가보네요.

멜로가 조던의행동에 드디어라고 한 걸 보면 얼마나 소극적이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한 것 같네요.
2016-07-26 12:32:38

조던은 한마디로 미국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죠...





2016-07-26 12:39:43

적어도 미국 스포츠계에선 그렇죠

2016-07-26 12:51:08

우리나라에서 김연아와 박지성 그 이상이겠죠?

2016-07-26 13:16:06

올타임 넘버원스포츠스스타 인더월드 입니다!

2016-07-28 21:10:54

연아킴도 goat입니다.

2016-07-26 12:57:39

새삼스러운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조던보다도 흥미로운게 멜로네요. 멜로가 이미지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요. 사회적 이슈에도 목소리를 많이 내고, 특정한 대통령 후보를 후원하기도 하고요. 그러고보니 미국 국대 참가도 역대급으로 성실하게 출전하는 거 아닌가요?

2016-07-26 13:14:03

이번올림픽으로 4회 연속 진출, 이부분 최고기록을 만들긴했죠.

WR
2016-07-26 13:27:58

평소에 기부도 열심히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본인 목소리를 내는 편이죠. 이번 올림픽 4회 연속출전을 계기로 멜로의 애국심과 과소평가된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어서 기쁘네요.

2016-07-26 15:27:05

제목만 보고 컴백한다는줄 알았네요

2016-07-27 07:11:12

나도 3점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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