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뉴올리언스 호넷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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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16 20:36:19
게리페이튼 이후에 득점, 수비, 어시스트에서 가장 완벽했던 최고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을 필두로 준 올스타급 선수였던 데이비드 웨스트, 앨리웁머신 챈들러 그리고 야심차게 영입한 페자.
클리퍼스 시절보다 오히려 이 시절의 뉴올이 우승권에 더 가까웠다고 볼 수도 있는데 스쿼드 자체는 지금 클리퍼스에 비할 바가 못 되나 팀 자체의 완성도는 그 시절 뉴올이 클리퍼스보다 좀 더 높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독 이 시절이 크리스폴은 가드 운이 없었는데 2번으로 썼던 선수들이 다 기대에 못 미쳤고 3번 이였던 페자도 인저리프론에 가까운 몸 상태로 킹스 시절의 스스로 메이드하는 능력은 거의 상실했던 때입니다.
유독 이 시절 폴은 홀로 하드 캐리하는 경기가 많았는데 위 사진의 팀 해체후 오카포가 온 다음 레이커스와 1라운드에서 붙었던 시리즈가 폴의 역대 최고 하이라이트 시리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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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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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가드..였죠..
능구렁이 사령관인 지금도 좋지만, 저 때는 정말 플레이 자체가 익사이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