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탑텐 플레이 (운동능력주의)

이궈나 다른 스윙맨이 해도 코비 같은 실루엣이 안나오더군요 베이스라인 예술가예요

Jr 스미스 360도 + 앨리웁은
유명하죠 분노의 제이알과 분노의 코비

코비의 마지막 퍼스트팀 수상이 만 35세 부근이어서 젊었을때 포지션 탑먹을때도 플레이 스타일이 베테랑때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슈퍼스타 되기전엔 플레이오프에서 3연속 에어볼도 날린적있고 루키땐 진짜 고양이과 몸놀림과 착 감기는 양손드리블 그게 전부이자 무기였는데

코비가 평범하다는 건 진짜 말이 안되죠. 운동능력은 신체조건 포함 스피드 파워 민첩성 등을 말하는건데 거의 탑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코비가 평범하면 NBA선수 중에 운동능력 좋은 선수가 손가락에 꼽겠네요.

올랜도때 샥이랑 뛰다  LA에서 재회한 브라이언 쇼

코비 운동능력에 대한 신뢰가 느껴지네요 상당히 타이트한 상황에서 주저없네요

눈에띄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NBA는 NBA

아마 05-06시즌 득점왕 시절부터 보고 이전 모습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상대적으로 좀 운동능력이 쳐지는게 아니냐는 이미지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균득점을 35점으로 대폭발 시킨 시즌부터 코비 개인의 프라임이 열렸지만 그건 신체능력도 좋았지만 1on1 스킬과 득점감각이 극에 달해서 그런거지 분명 행타임 스케일은 줄었는데
그때도 등번호 8번이자 나름 20대 코비였기에 아프로 시절부터 안보셨음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 와중에 머리 높이도 백보드와 림 사이이죠 MJ도 예전 영상이 적은 것도 있지만 인게임 헤드 오버 더 백보드는 있어도 림에 확실히 닿는 건 못봤어요 덩콘에서나 림에 머리가 거의 일치했죠

둘이 게임 중에 대놓고 1:1 맞불놓을때
온/오프 더 볼 가리지않는 횡무브와 속임동작을 빈스가 제어하기 벅차보이더군요 당시 코비헤이터 빈스팬이었는데 코비가 퀵네스가 좋으면 빈스는 공간이 좀 확보되야 점프든 달리기든 폭발하더라구요 2000년도 경에 아마 여기서 본 댓글인데 빈스는 가속력이 좋은 스프린터 형, 코비는 반코트에 특화된 타입이라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