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는 왜 레전드라고 불릴수밖에 없는가?

캐... 이런 표현들 그냥 웃자고 가볍게 쓴 표현들인데요
뭐,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캐~ 표현들 그냥 가볍게 봐주시기를~

1996년의 매직은 80년대 매직의 비교대상이 못된다는 걸 생각하면, 1996년의 NBA가 직접뛰어본 선수들이 말했듯이 80년대에 비해서 수월했다는 거죠

중간중간 시대비교에서 이런부분은 조금 걸리네요;;;;;;
어쨌거나 레전드는 레전드

매직 존슨의 기록은 정말 굉장하네요. 이 글 추천 합니다

시대비교 부분이 지나치게 단정적이여서 반감이 생기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의견은 동감합니다.

저도 과거의 어린시절(국민학교 시절) AFKN을 보며 버드와 매직의 대결에 하도 흥분했었기 때문인지 글을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자꾸 단정적이고 편애적인 의견이 나오네요

음, 글을 쓸때 제 개인적인 느낌이나 의견이 글을 본질을 흐트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공감이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입니다만...하나 티라면...

비교하신 젊은 혈기왕성한 그들이...당시에는 거의 루키였다는거죠...

신체적으로는 정점으로 가고 있었을지 모르나 선수로서는 덜 완성된 시기라...

그때 속된말로 발렸다고 해도...그들이 90년 중후반 선수로서 정점에 올랐을때도 그랬을꺼란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천하의 조던도 농구선수로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건 30대 초반이라고 보니까요...

물론 80년대 조던이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다이내믹함을 보여줬다는건 사실이지만 말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WBC 한국투어에서 무리해서 R석을 구입한 결과 초콜렛썬더님과 단독 어깨동무 사진촬영의

영광을 겪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알아보는 팬들이 없었던 관계로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근데 사실 농구라는 게 운동 능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젊다고 잘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레전드의 경우... 30이 되면 운동능력이 퇴화하지만, 득도를 이루어서 오히려 더 무서운 선수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레전드가 나이를 먹어서 잘하는 건 시대가 뒤떨어져서가 아니라 레전드가 실력이 늘어서입니다.

뭐... 어느 과정을 거쳐도 결론은 레젼드는 시대를 초월한 존재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