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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 - 95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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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15:37:20
안녕하세요  신입 유령회원 부추먼드 입니다.
저번글에 추천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번 글들 링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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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1994년 드래프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1995년 드래프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95 드랲은 94나 93 드랲 보다 스타플레이어는 적게 배출되었지만, 뎊스는 꽤나 괜찮은 드랩이었던것 같네요. 그럼 재밌게 즐겨주세요~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 선정은 제 주관에 따라서 했습니다.
*글의 편의를 위해서 평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선수들의 드래프트 순위와 팀은 레퍼런스를 참고하였습니다.
*초록색 글씨로 쓴 부분은 저의 의견이 들어가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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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NBA 드래프트
 
 
1픽 - Joe Smith (GSW)
 
강점: 빠름, 운동능력
 
약점: 웨이트 부족으로 인한 약한 힘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Stephen A. Vu): 조 스미스는 성실한 선수이지만, NBA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20~30 파운드 정도 몸무게를 불려야 한다. 스미스는 블락슛과 속공 트레일러를 잘 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민첩성을 가지고 있고, 부드러운 점프샷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종종 자기보다 큰 플레이어들을 상대할때 공격에서 애를 먹으며, 특히나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센터인 팀 던컨과 UNC의 라시드 월러스에게는 완전히 막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는 스미스의 적정 포지션을 파워포워드라고 생각한다. 그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딱히 눈에 띄는 약점은 없지만 (특히나 블락슛은 엄청나다), 종종 펌프 페이크에 낚이는 모습을 보이고 파울 트러블 때문에 고생하기도 한다. NBA심판들은 대학심판들과는 달리 조금 더 관대할 수 있다. 그래도 스미스는 파울트러블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미스는 좋은 자유투 성공률과 좋은 슛터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나 그의 리바운드 능력은 흠잡을 때가 없다. 큰 선수들에게 고전한다는 점을 빼고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약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나는 그가 NBA 어느 팀들에게든지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는다.
-무려 14팀이나 옮겨 다니셨더군요... 뭔가 주전으로 쓰기는 아까운데 그렇다고 안쓰기는 아까운 플레이어의 좋은 표본이겠지요? 그리고 미네소타 팬분들은 조 스미스만 보면 혈압 오르실것 같습니다.
 
 
 
 
2픽 - Antonio Mcdyess (LAC)

강점: 운동능력, 리바운드
 
약점: 아직은 원석, 파울트러블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Jazzy J): 맥다이스는 알라바마 주 농구 공장의 가장 핫한 포워드 부문 신제품이다. 맥다이스는 로버트 오리, 벅 존슨, 데릭 맥키와 같이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엄청난 점프력과 스피드, 덩크를 보여주는 부류의 선수이다. 그의 점프력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이며 수많은 블락슛을 해내고 많은 오펜리바를 걷어낸다. 공격적으로, 맥다이스는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포스트 무브를 가지고 있고, 특히나 그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는 그보다 큰 선술들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그는 로버트 오리와 같이 외곽슛은 갖추고 있지 않지만, 어느 정도 잠재력은 가지고 있다.
맥다이스는 좋은 볼 핸들러도 아니고 파울트러블에 자주 빠지기도 한다. 그래도, 그는 훌륭한 파워포워드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센터로서의 잠재력도 조금은 가지고 있다. 어쩌면 먼 미래에 그는 오리나 맥키와 같이 NBA에서 스몰포워드 볼 수도 있을것이다.
나는 그가 로터리픽 중반이나 1라운드 중반에 뽑힐 것으로 예상해 본다.
-맥다이스도 참 부상이 안타까운 선수죠 픽 예상은 7픽~15픽 정도인데 무려 2픽에 뽑혔군요... LAC가 살짝 모험픽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선수 리포트를 볼때마다 자꾸 애런 고든이 떠오르는 건 저 뿐인가요?
 
 
 
 
3픽 - Jerry Stackhouse (PHI)
 
강점: 힘, 성실함, 돌파력
 
약점: 볼핸들링, 외곽슛, 수비력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Craig Simpson): 제리는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중 한명이며, 코트위에서 볼없는 움직이 좋고 성실한 선수중 한명이다. 그는 Next MJ라는 기대를 받고 UNC에 들어 와서 팀을 우승으로는 이끌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는 여전히 좋은 선수다.
공격적인 측면: 그는 매우 뛰어난 돌파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피니싱 능력과 파울겟 능력 또한 뛰어나다.
그는 슈터로서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3점 성공률: 20 -> 38로 상승), 아직 기복이 있고 슛릴리즈가 느린 편이다. 그래도 제리의 슈팅능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시간이 흘러 갈수록 더욱더 좋아질 것이다. 제리는 턴오버를 자주 저지르는 편이며, NBA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드리블 능력을 더 향상 시켜야한다. 그리고 제리는 상당히 좋은 오펜 리바운더이다.
수비적인 측면: 제리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그는 도박적인 스틸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종종 자신의 마크맨을 쉽게 놓친다. 그래도 자신 스스로가 이 점을 알고 있다는것은 다행이다. 그는 작은 사이즈 때문에 사이즈가 큰 플레이어를 상대할때는 충분히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는 수비 리바운드도 좋은 편이다.
제리는 탑 5픽안에 들것이다. 그는 매우 성실하며, 항상 승리에 굶주려있다. 그리고 좋은 클러치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잘 몰라서 패스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4픽 - Rasheed Wallace (WSB)
 
강점: 빠름, 운동능력
 
약점: 미성숙함, 힘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Craig Simpson): 그는 윌트 체임벌린 이후에 필라델피아가 나은 최고의 빅맨으로 뽑혔었고, UNC에 전미 고등학교 랭킹 no.1으로 입학했다. 라시드는 고등학교 육상부 출신 답게 운동능력이 매우 좋으며, 그의 속공은 말그대로 "아름답다". 하지만, 아직 그는 아직 미성숙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며, 그의 테크니컬 파울 갯수는 이를 잘 보여준다.
공격적인 측면: 라쉬드의 속공은 불도저 같으며, 피니쉬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그는 체육관 천장도 뚫을 수 있을듯한 점프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이러한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이 합쳐져서 라시드의 턴어라운드 점퍼는 거의 사기 수준이다. 그는 오른손 훅샷에도 능하다. 라시드는 15 feet 점퍼를 때릴수 있는 능력을 갖고는 있지만,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의 가장 큰 약점은 왼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자유투 성공률도 더 높여야만 한다.
수비적인 측면: 그는 괜찮은 수비수이지만 뛰어나지는 않다. 라시드는 훌륭한 리바운더이면 순간이동 블락에도 능하다. 그는 칼 말론과 같은 NBA의 근육괴물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웨이트를 늘리고 힘을 길러야한다.
어느 GM과 스카우터가 말하길 그는 괜찮은 선수이지만 NBA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충분히 위력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것이다.
나는 그가 로터리픽 상위권에 뽑힐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대학시절부터 테크니컬 파울 1인자를 지켜오셨네요 제가 라쉬드를 말년에만 봐서 그런지 잘 못느겼었는데 운동능력이 상당히 좋았었네요. 육상부까지 했었다는건 살짝 쇼크였습니다.
 
 
 
 
 
 
 
5픽 - Kevin Garnett (MIN)
 
강점: 잠재력
 
약점: 함, 나이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Craig Simpson): 가넷은 대릴 도킨스 이후로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고교 졸업후 직행을 생각하고 있다. 그는 Junior 때의 학점, 학업 미달 문제로 대학에 입학할 수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가넷은 매우 빠르며, 섬세한 슛터치, 큰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패스에 매우 능하고, 빌 월튼과 비견될 정도로 훌륭한 볼핸들링도 가지고 있다. 가넷의 고등학교 코치는 그를 가장 패싱을 잘하는 빅맨중 하나로 꼽고있다. 하지만, 그는 겨우 215 lbs로 근육양이 부족하다. 꼭 체중증량을 해야 할것이다. 작년에 가넷은 25.2 득점 17.9 리바운드 6.5 블락을 기록했고 McDonald All American MVP에도 뽑혔었다.
나는 그가 이번 드랩에 진출할지 확신을 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Pete Setter Jr에 따르면 그는 6픽 또는 7픽에 뽑힐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고등학교에 직행을 해서 그런지 스카우팅 리포트가 매우 짧네요  그래도 미네소타는 참 잘 뽑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넷이 학업때문에 고교직행을 했다는 거는 살짝 쇼크네요 (2)
 
 
 
 
7픽 - Damon Stoudamire (TOR)
 
점: 넓은 슛 레인지, 자유투
 
약점: 샷 셀렉션, 토너먼트에서의 부진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Michael J Rosenberg): 스타더마이어는 PAC-10 역사상 최고의 득점원이자 패서였고 최고의 가드였다.
공격적 측면에서의 강점: 넓은 슛팅레인지, 폭발적인 퍼스트 스텝과 풀스피드 풀업 점퍼를 할 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맘만 먹으면 뛰어난 패스를 할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있고, 페니 하더웨이 스타일의 크로스 오버와 정확한 자유투를 보유하고 있다.
공격적 측면에서의 약점: 샷 셀렉션이 좋지 못하며, 동료들의 플레이가 맘에 들지 않을때는 종종 혼자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수비적인 측면에서의 강점: 빠른손과 패싱레인을 읽는 눈을 가지고있다. 좋은 리바운더이기도 하다.
수비적인 측면에서의 약점: 사이즈가 작아서 "먹시 보그스"처럼 플레이 하는법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평균 수준의 온볼 디펜더이다.
그는 골밑이 좋은 팀에 뽑힐 수 있다면 즉시 주전이 될 수 있으며, 충분히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나는 그가 1라운드 중반 픽에 뽑힐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해 본다.
-잘 모르는 선수라서 패스... 역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래도 스카우팅 리포트만 보면 마버리랑 겹치기도 하네요...
 
 21픽 - Michael Finley (PHO)
 
강점: 스피드, 슈팅
 
약점: 사이즈, 웨이트, 힘
 
스카우팅 리포트 (스카우터: Craig Simpson): 핀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신기한 케이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가장 큰 강점을 좋은 점프력과 스피드의 조화라고 본다. 핀리는 좋지 못한 슈터이다. 하지만 여지껏 팀은 그를 슬레셔로 쓰지않고 그냥 외곽에 평범한 슈터로써 기용해왔다. 이는 그의 장점을 100% 발휘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괜찮은 리바운더이자 평균이상의 수비수이며, 빠른 손과 좋은 스틸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컴패리즌이 스카티 피펜이라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 하는 편이다.
그는 원래 힘도 약하고 웨이트도 적게 나가는 편이었다. 그래도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부터 이러한점을 계속해서 개선하고있다.
-역시 하위 픽이라서 그런지 리포트가 짧네요  핀리옹도 참 꾸준한 선수였네요. 무려 라쉬드 월러스 보다도 통산득점이 높고 출장경기 수도 6경기 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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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5-28 13:15:36'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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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4-05-28 13:09:16

라시드 월러스는 전성기 운동능력이 그냥 저냥 좋은 정도가 아니죠 타점도 미친듯이 높았구요

운동능력 수준이 사이즈 더 좋은 데릭페이버스나 팔 더긴 드루먼드 생각하면 가까울듯합니다
WR
2014-05-28 13:31:47
그 정도로 좋았었나요?? 키큰 드루먼드가 턴어라운드 점퍼 쏜다고 생각해보니까 장난 아니네요
2014-05-28 14:02:12
덩크만봐도 그리핀이나 션캠프같이 화려하거나 내려찍는 쾌감은 덜한데 혼자 초등학교 농구골대에 하듯 앨리웁같은걸 너무 편안하게 받아먹었죠. 어찌보면 그게 더 무서운걸지도 모르겠어요. 
뭐 선수 성향 자체가 설렁설렁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하는 타입은 아닌건 분명한데 그러다가도 가끔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뛰어서 앨리훕을 받아먹고 이랬던 기억이나네요. 보면서 그리핀을 보는것과 다른느낌으로 정말 탄성이 나오는 운동능력이었습니다.
WR
2014-05-28 14:10:18

오호 루키시즌 동영상을 찾아봐야겠네요

2014-05-28 14:53:34

그러고보니 얼마전 올라온 스킬 시리즈에서 페이더웨이 얘기에서 쉬드의 그것도 한번쯤 언급될만하죠. 

가넷-노비-쉬드의 페이더웨이 점퍼는 어우~ 하지만 그 당시 그보다 더 무서웠던건 덩컨의 뱅크샷
2014-05-28 13:07:23

빠른시간 내에 시리즈로 돌아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6이 제일 기대 되네요

WR
2014-05-28 13:33:05

저야 말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드랩은 넘 대단한 선수들이 많아서 오래걸릴거 같네요

2014-05-28 13:08:51
95 드랲의 3대 파워포워드, 안토니오 맥다이스, 라쉬드 왈라스, 케빈 가넷이 리그에 막 들어왔을 때 보여준 탄력은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 중 웬만한 건 다 덩크로 꽂아넣는 맥다이스가 가장 무시무시했고요, 왈라스와 가넷도 그 큰 키에 어떻게 저렇게 높이 뛰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의 그리핀이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탄력과 운동능력을 젊은 시절 저 셋이 한껏 보여줬었죠. 그래도 덩크 간지는 지금의 그리핀이 더 멋있지만요.
WR
2014-05-28 13:35:26

오히려 그리핀은 팔이 짧아서 더 멋있는 것일수도... 맥다이스는 정말 안타깝더라구여 그놈의 부상때문에...ㅠㅠ

2014-05-28 13:23:14

스택하우스는 제2의 조던이란 소리 들었던걸로..학교 후배에 픽도 3픽이고..

WR
2014-05-28 13:36:43

으으 조던 후계자 소리들으면서 플레이 하면 중압감이 장난 아닐거같에요

2014-05-28 14:55:04

신체사이즈도 비슷했죠. 198.

스택은 리포트, 픽순위에 딱 해줄만큼은 해줬다고 봅니다. 그 뒤에 워낙 괴물들이 6명이나 등장해서 그렇지.
2014-05-28 13:51:27

스택하우스 기억으로는

신입으로 필리 입단해서 무지 잘했습니다.

그러나 필리가 1픽을 뽑고  앤써를 픽하죠. 이때부터 느바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죠.

필리는 당연히 앤써를 위하여 스택을 디트로 트레이드 합니다. (테오 하고 애론맥키)

디트에서도 팀 1옵션으로 득점에서 맹활약하다가. 디트는 스택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느바에 컴백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립 해밀턴)

이후 마사장님과 쌍포로 활약했지만 플옵 실패

또 달라스로 트레이드 (4개팀 연계 트레이 맞을겁니다.)

이후 여기 저기에서 느바 생활을 했죠


WR
2014-05-28 14:07:05
흑 이 선수도 많이 버림을 당했었군요...
Updated at 2014-05-28 16:09:48

스택하우스는 제2의 조던으로 주목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마이너 코비 였던 선수죠. 이상한 샷셀렉션, 볼호그기질, 운동능력, 스킬, 돌파력 모두 코비와 견줄만 했는데 마무리나 슈팅이 안좋았습니다. 결정적으로 운동능력에 비해 수비가 이상할 정도로 안좋아서 한계가 느껴졌었죠. 경기를 보다보면 '스택가지고는 안되겠다...' 이런 느낌을 들게했었습니다. 

2014-05-30 16:55:07

그래도 한 때 29.8득점으로 득점 랭킹 2위 해 본 적도 있지요. 폭발력은 알아줄만 합니다.

2014-05-28 14:10:1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첨언하자면

맥다이스 - 점프력 하나는 르브론급. 지금 드루먼드랑 조금 비슷한 느낌이 났습니다. 나중엔 엄청난 연습으로 슛 거리 늘려서 미들레인지 턴어라운드 점퍼를 주무기로 장착햇죠

재리스택 - 어깨 끼면서 상대방 컨택 달고 돌파하는게 동포지션 르브론급...한번 돌파하면 절대 힘으로 밀리지 않앗고 헤지테이션 드리블 잘했고 반칙유도의 달인.

쉬드 - 99년 쉬드는 힘은 페코비치 , 점프력과 스피드는 자말 맥기, 그러면서 당시 PF중 유일하다시피 3점까지 넣엇습니다. 진짜 운동능력 좋앗습니다. 힘과 점프력 모두 최상이고 포스트업 기술도 괜찮아서 전 노비보다 쉬드가 정말 위대한 선수가 될거라 생각햇죠

WR
2014-05-28 14:26:40

우어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쉬드도 4대 파포 소리 들을만 하네요

1
2014-05-28 14:46:25
다시 조금 더 적는다면 (컴터에 앉앗슴다. 많은 글을 적을 수 있다는 의미이죠.)
 
조수미(조스미스) - 기술은 꽤 여러가지로 괜찮은 녀석인데, 문제는 대학때 통하던 피지컬이나 힘같은게 NBA무대에선 잘 안먹혓습니다. 그래서 15점 정도의 득점은 할 수 있는 녀석인데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해서 1픽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불명예를 썻죠.
 
맥다이스는 그야말로 속공가담, 스피드, 덩크등등 골밑 주변에서만 득점하던 스타일이였는데 엄청나게 성실하고, 몸에 문신 하나 없던 녀석이라... 결국은 덴버로 이적한 99년도즈음해서 점퍼를 거의 완성한 후 포스트업 - 턴어라운드 점퍼 를 주무기로 만들었죠. 아마 부상만 아니였으면 맥다이스의 성실함과 더불어 계속 올스타 한자리를 차지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으로 비견하자면 드루먼드에게 힘과 키를 약간 낮춘후 , 나머지 드루먼드의 운동능력에 턴어라운드 미들레인지 점퍼를 넣은게 전성기 맥다이스? 이건 좀 오버일려나? (개인적으론 드루먼드의 운동능력을 매우매우매우 높게 평가합니다...)
 
스택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자면
돌파 그 자체는 동포지션 르브론 (퍼스트스텝과 어깨 하나 끼고 돌파하면 절대로 힘에서 안밀립니다.) 자유투 유도는 하든 (하든만큼 다양한 기술이 있는건 아닌데, 어쨋든 자유투 유도를 잘 해냅니다. 골밑 마무리 능력도 뛰어났고요.)
하지만 중장거리가 오스틴 리버스...상당한 오버인가? 여튼 스택의 중장거리 기복은 개인적으로 명성에 비하면 안좋기로 역대급이라고 봅니다...잘 넣는 날은 정말 잘 넣는데 못넣는 날은 오스틴 리버스 저리가라 급이고, 못넣는 날이 조금 더 많앗습니다...
 
가넷은 지금 앤소니 데이비스랑 비슷합니다. 다만 가넷이 3년차? 4년차? 때 보인 모습을 앤소니는 지금 비스무리하게 보여준다는게 함정...
 
99년 쉬드는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뭐라할까... "우와 포스트업으로 힘으로 다 밀치면서 타점높은 턴어라운드 골밑슛으로 다 집어넣고, 앨리웁 덩크는 정말 멋지다(그러니깐 자말맥기가 길쭉길쭉하게 양팔 높이 뻗고 타점 높은 상태에서 파워풀하게 내려찍는 그런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사보니스가 띄워주고 쉬드가 찍는 앨리웁은 정말 멋졋습니다.) 그런데도 3점까지 넣네? 못하는게 뭐여..." 이런 느낌이였는데
그 3점이 쉬드를 말아먹지여...3점에 재미붙여서...3점만 던지다가 안들가고 수건 집어던지는...
 
스타드마이어는 180 조금 넘는 키? 아니다 178인가? 뭐 그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릴라드같은 벼락3점도 곧잘 넣었고 (물론 성공률은 릴라드가 좀 더 좋았습니다.) 작은 키에 비해 튼튼해서 힘도 괜찮았고, 드리블과 볼핸들링이 좋았습니다. 즉, 피지컬하게 부딛쳐도 밀리는거 별로 없이 크로스오버 같은 기술로 제치고 레이업하거나 돌파우 패싱어시 하는 스킬이 좋았죠. 마이티마우스 라는 별명때문에 어깨팔뚝에 마이티마우스 만화캐릭터 문신이 있는건지, 그곳에 그 문신이 먼저 있어서 마이티마우스 별명인건지 잘 모르겟습니다.
 
제 아이디의 유래 마이클 핀리는... 부상만 없었다면 참 좋은 선수가 되었을거 같은데 부상으로 운동능력 확 죽어버린게 참 아쉽네요. 부상 없었다면 러셀웨스트브룩 스타일과 비스무리한 SG-SF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웨스트브룩의 역량이 매우 조금 더 높긴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매경기 42~44분 뛰고, 그 짓을 3~4년간 계속 해서 철인이라는 별명을 이미 얻었고
주특기는 퍼스트스텝 돌파후 투스텝 덩크(+인유어페이스)
그러면서 웬지 이질적인 폼의 풀업점퍼라던가, 무리하지않고 동료를 찾아 패싱하는 역량이 상당히 괜찮았거든요... 부상만 없엇다면 핀리는 지금 레이알렌처럼 어느 팀에서든지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엇을건데... 그런게 핀리 이름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좀 아쉽네요.
2014-05-28 14:58:36

그래도 핀리 정도면 괜찮은 커리어 아니겠습니까. 

저는 선즈에서 뛰던 꼬꼬마시절 눈에 들어왔던 선수라...팀으로서는 애매한 시기에 들어와서 1~3번을 종횡무진해서 참 복덩이가 굴러들어왔구나 싶었지요. 
WR
1
2014-05-28 15:02:04
캬~ 저도 댓글 달기위해서 컴터 켰네요 이게 바로 본문 초월 댓글인가요?
저도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맥다이스 -  건강 했다면 그리핀은 제 2의 맥다이스라고 불렸을 수도 있었겠네요...
조 스미스 - 왠지 드류 구든 같은 플레이어 같아 보이더라구요
스타더마이어 - 토론토에서 뛰었다는점과 플레이 스타일에서 라우리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택하우스 - 한 해전 드래프티인 제일린 로즈가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써보니 정말 95 드랩도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네요
2014-05-28 19:58:50
스타더마이어는 브랜든 제닝스와 더 비슷한 거 같습니다.
2014-05-29 00:56:12

음.. 스타더마이어는 아무래도 브랜든 제닝스보다는 보여준거 많지 않나 싶어요 ^^

제닝스보다 팀이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토론토 시절

2014-05-29 08:15:37
제가 말한 건 스타일입니다. 보여준 임팩트야 스타더마이어가 더 크죠. 그니까 당시 포가 역대 최고급으로 계약한거고...
 
그래도 기본적인 능력을 두고 보면 둘이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스타더마이어의 운동능력과 민첩성이 더 돋보이긴 하지만... 한편 그만큼 제닝스도 재능이 있는 선수기도 하구요.
 
둘 다 약팀 에이스론 딱 좋은데 강팀의 퍼즐로는 아쉬운... 장단점이 극명히 구분되는 스타일이죠. 
2014-05-28 17:58:30
제가 밀레니엄 올스타 군단 포틀 팬이었는데 그때 분명 에이스가 쉬드였죠.
레이커스한테 물먹었지만 상대 머리위로 날려버리는 3점이 대단했고
 
자기 스스로도 슈터라고 칭했을 만큼 자부심은 있었는데
 
엄청난 테크니컬 능력과 의외로 경기끝나면 20-10이 안되어 있는게 좀 어색했던..
2014-05-28 14:11:38

데이먼 스타더마이어는 이 멤버들 중에서도 신인왕 출신이죠

릴라드의 신인시즌과 비슷한 임팩트였던걸로 기억되네요
WR
2014-05-28 14:27:53

그렇네요 픽순서도 그렇고 정말 릴라드랑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2014-05-28 14:14:23

스택하우스는 효율이나 영양가가 떨어지긴했지만 평득 29까지 찍어본 스코어 게터입니다.
드랩당년도에는 데이먼스타더마이어가 신인상을탓고 역대급포가가 되나 하다가 급하락했죠

WR
2014-05-28 14:29:23

으으 부상때문에 급하락 한건가요?

2014-05-28 15:02:14

복합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데뷔때부터 성장세가 좋았는데 어느 시점부터 정체가 되더군요.

포틀로 갈 때는 참 기대가 많았는데 기본적으로 신장 문제도 있었고 부상도 있고 뭣보다 올스타군단 포틀이라 롤이 좀 애매했던 감도 있고 급락한거는 아니지만 전성기 무렵인 포틀 시절이 좀 많이 아쉽지요.

WR
2014-05-28 15:04:23
음 이 선수 장점이 성실함이라고 써있던데 결국 단점을 극복 못했나 보네요
그러고 보니 이 드랩에서는 포틀 선수들이 많이 배출 되었네요
2014-05-28 16:29:57

단점을 극복 못했다기보다 이런저런 요인이 겹쳐서 올스타 레벨까지 갔다가 한단계 내려서게 되었고 크게 보자면 그 뒤로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시 포틀은 빼올 수 있는 선수든 다 데려왔으니까요. 괜히 올스타군단이라고 불렸던게 아니죠. 하지만 결국 우승에 도전하지 못했고 사업 일부에서 손해가 발생해서 폴 앨런이 뒷목 잡고 시름시름...빌 게이츠가 때려치라고 조언하기도 할 정도였는데 아무튼 그덕에 한동안 긴축재정모드로 들어갔다가 맥밀란 감독 로이의 등장으로 부활하게되었죠.

2014-05-28 20:06:40
부상은 전혀 없었구요, 너무나 화려한 올스타 군단에서 본인의 장점인 볼을 득점하며 코트 전반에서 득점을 뽑아내는 능력을 잘 살릴 수 없었기에 그저 그런 3~4옵션으로 전락했죠.
 
원래가 빠른 스피드로 수비를 헤집고 틈이 생기면 동료에게 킥아웃을 해줘 어시를 적립하거나 자신이 마무리하고, 반박자 빠른 다소 정신없는 슛셀렉션으로 맘껏 외곽포를 던져대는 스타일인데 포틀에는 그가 떠먹여주지 않아도 개인 능력으로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았고, 포가가 아님에도 리딩과 패스가 그 못지 않은 선수들(데릭 앤더슨, 스카티 피펜 등)도 있어 리딩을 나눠야 했으니 스탯도 줄고 활약상도 줄고 게다가 스팟업이나 템포 조절 등의 보조 리딩은 장기가 아니다보니 더 어정쩡해졌죠. (게다가 수비구멍...)
 
지금 생각해보면 브랜든 제닝스가 로즈만큼 클 줄 알고 로즈룰 맥시멈을 떡하니 줬는데 마이애미 히트 가서 찰머스 롤 수행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WR
2014-05-28 20:16:06

스택도 참 굴곡진 선수인생을 보냈네요
가는 팀마다 제대로 뛸 수있는 환경도 아니고....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적절한 비유이신것 같습니다

2014-05-28 20:18:13

혹 오해하실까봐... 위에 제 설명은 데이먼 스타더마이어에 관한 것입니다.

WR
2014-05-28 20:22:43

어흑 그렇군요 부끄럽네요

Updated at 2014-05-28 14:25:13

쉬드옹 운동능력에 입이 똬악 하고 벌어졌던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쉬드 경기를 그닥 많이 안 봐서였던 것 같군요..

인상적인 게 1픽 조스미스 리포트에 종종 자기보다 큰 상대들 상대로 공격에 애를 먹는다고 하고서는 예가 던컨과 쉬드... 아니 이양반아, 팔팔한 던컨과 쉬드 상대로 공격에 애를 안 먹을 선수가 있길 바라는 거요?

95 드래프티들 초반만 하더라도 스택하우스와 스타더마이어 둘이 거의 투 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스택하우스는 제2의 MJ로 엄청난 기대를 모았었고 스타더마이어는 마이티마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꽤나 인기몰이를 했었죠..
그런데 이제는 그 둘만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겠다는 부추먼드님의 코멘트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네요.. 

그나저나 드디어 다음이 96 드래프트군요.. 작업양이 어마어마 해지실 듯하지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WR
2014-05-28 14:32:26

역시 던컨은 대학시절부터 선배 후배 할거 없이 괴롭히던 악마였네요 으으 사실 nba 본지 얼마안되서 모르는 선수들도 넘 많습니다

2014-05-28 14:43:24

96 드래프티들 정리하시다보면 어느새 선수들에 대한 지식이 쑥쑥~ 자라시지 않을까요?? 오늘 내로 부탁드..

아이버슨, 캠비, 샤리프 압둘라힘, 마버리, 레이 알렌, 앤트완 워커, 코비, 페야, 내쉬, 저메인 오닐, Z맨, 데릭 피셔... 
96 드래프트의 위엄을 나타내는 게 (물론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벤 월러스가 96 드래프트에서 결국 어느 팀의 지명도 받지 못했던 거라고 하더군요 
WR
2014-05-28 14:47:50

음 96 드랩은 두편으로 나눠쓸까 생각중입니다 좀만 기달려주세요

2014-05-28 14:44:58

정말재미있네요^^ 저는 98이 가장 기대됩니다. 노비츠키를 뭐라고 써놨을지^^

WR
2014-05-28 14:50:55
노비츠키 스카우팅 리포트도 꽤 길더라구요 기대해주세요
2014-05-28 16:35:26
스터더마이어는 신생 랩터스의 초대 스타죠
낸중에 빈스카터가 와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지만
신생 프랜차이즈를 초반에 캐리했던 스타였습니다
NBA에서 작은 키로 득점을 하는 걸 보면서 사람들을 꽤나 열광시켰었죠
Updated at 2014-05-28 21:07:54

스타더마이어는 178의 단신인데 180이 안되는 선수들 중 가장 임팩트 있던 선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토론토 때 활약은 여러분들이 남겨주셨고 추가적으로 생각나는게 그때쯤 막 은퇴한 아이재아 토마스가 GM으로 첫 발걸음을 때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아이재아와 연관하여 많은 비교를 하지 않았나 기억합니다.
당시 신생팀인 토론토 성적이 좋아서 스타더마이어와 아이재아 모두 평가가 좋았습니다.
아이재아는 인디를 거쳐서 뉴욕에 가서 망했고, 스타더마이어는 토론토 시절이 전성기였죠.
키도 그렇고 어쩌면 김승현의 커리어가 닮아 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추가로.....저는 원석급 선수가 기량 성장이 잘 된 케이스로 마이클 핀리는 꼭 들고 싶습니다.
바클리의 선즈 커리어 말년에 입단하여 자주 본 선수인데, 신인때는 앨리웁 등 운동능력만 최고인 원석이었던게 기억납니다.
달라스에 가서 정확한 외곽과 1 on 1 능력을 가진 선수로 발전했는데 2000년 전후로 NBA를 안보다 달라스 빅3가 된 핀리를 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Updated at 2014-05-28 20:54:32
http://www.nba.com/history/draft/1995-draft/index.html
조금 필받아서 95드래프트를 봤는데....
건실한 빅맨이었던 컷토옹
백인 덩크슛 챔피언 브렌트 베리
쏠쏠한 가드인 밥 수라
블록머신 테오 라틀리프
유타의 몸빵센터 그렉 오스터텍
2라운더로 스노우맨 에릭 스노우와 날카로운 슈팅이 생각나는 프레드 호이버그가 보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14-05-28 21:12:36

스타더마이어 시카고최고승찍을때 두번이나 토론토가 이겨서 유명세를 많이 탔었죠 

2014-05-28 22:21:08

스타우드마이어는 

 
자미어넬슨의 공업, 방업에 아주 조금더 리딩업.. 이라고 봅니다.
2014-05-29 07:14:32

라쉬드야 뭐 포틀 시절 최고의 공격수였고

핀리는 우뢰매 덩크가 기억나네요.

마이티마우스는 별명다웠고

제리는 성인잡지...가 가방에 ..만 기억에 남는

맥다이스와 가넷은 말씀처럼 운동능력 99점이었고요

2014-05-29 20:08:21

스택은 장/단점이 뚜렸한 선수였습니다. 제일린 로즈처럼 다재다능한 스타일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우선 돌파와 포스트업에 강점이 있는 선수였고, 전형적인 온볼플레이어로 보시면 됩니다
파울겟도 전성기기준 리그 탑 수준이었습니다. 자유투 성공률은 80프로로 나쁘지 않아 좋은 공격옵션이 되었죠 대신 미들이나 3점은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평득 29는 대단하죠
이런 선수들의 특징은 플레이오프에서 버로우 타기 쉽다는 겁니다. 심판콜의 기준에 따라서 파울겟이 
왔다갔다 하게 되니 정규시즌보다 빡세게 보는 플옵때 콜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스택은 필리에 드랩되었다 디트로 오고 힐 부상 후 fa로 간 후 에이스로 활약해서 평득20후반을 찍게 됩니다. 팀 에이스가 위에 상술한 치명적 약점이 있다보니 플옵에서 한계를 느끼고 유망주 립 해밀턴과 트레이드를 하게 됩니다.
전성기는 나이도 그렇고 기록도 그렇고 올스타2회 디트시절 에이스놀이 하던 시절이 최고였을 겁니다. 
그때는 1옵션으로 거의 3번의 몸에 돌파하보니 수비수들이 아예 뻈질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돌파후 파울겟 안되면 킥아웃시 보여주는 패싱 센스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제생각에) 
온볼 플레이어에 전성기시절 에이스여서 어시숫자가 낮아서 그렇지.. 대신 턴오버는 많았습니다. 
야투율은 통산 4할 초반대 3점슛은 3할 초반대 자유투는 82프로 정도 됩니다. 
이정도면 어떤 유형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윙에서 포가가 운반해서 볼 주면 잡고 바로 돌파 시작..
돌파해서 안되면 킥아웃..돌파 막기위해 떨어지면 많이 던지는 3점들(많이 안들어가지만)..
2014-05-30 19:53:09
cle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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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3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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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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