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

# 3달전과 지금 너무 다른 느낌의 백투백 스케쥴 

 

 

크리스 바쉬 曰

: 두 팀 모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자신들의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최근에는 다행히 좋은 농구를 보여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마이애미 선수들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경기부터는 그들이 지난 몇주동안 보여준 모습은 아닐거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뛸 준비를 잘하면서 힘든 백투백 일정을 맞이하면 되는겁니다.

 

현재 닉스는 12승22패, 네츠는 13승2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바쉬 曰

: 우승이라는 영감을 통해 빠르게 팀을 형성한 네츠가 지금 이전에 많은 기대감때문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낼지 우리는 잘 알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신인 감독 제이슨 키드 특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요. 몇몇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나오지 못하고, 확실히 그들에겐 힘겨운 시간일겁니다.

 

닉스 역시 타이슨 챈들러가 20경기를 부상때문에 결장했고, 카멜로 앤써니도 FA를 나가겠다고 말을 했고, 우드슨 감독의 입지도 불안한 상태입니다.

 

노리스 콜 曰

: 어느 누구도 작년에 닉스가 이런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예상하지는 못했을겁니다. 닉스는 몇몇 선수들의 부상과 4쿼터에서의 좋지 못한 모습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풀지 못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닉스와 네츠는 최근 좋은 농구를 보여주면서 성적도 살아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닉스는 최근 10경기에서 스퍼스와 매버릭스 등을 이기면서 .500 이상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네츠 역시 썬더전 이후 3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드웨인 웨이드 曰

: 경기가 시작되면 히트에게 기록은 쓸모없는게 되버립니다. 저 역시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팀이 앞으로 6연패를 하게 되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 되거든요. 사실, 시즌 초반에 그들의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면 거짓말일겁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좋은 승리를 한 경기도 있었고, 자신들의 모습을 조금 찾으려고 노력한 끝에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마이애미와의 경기를 앞둔 그들에겐 다같이 뭉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일겁니다.

 

마이애미는 내일 닉스전을 시작으로 원정 6연전을 시작합니다.

 

르브론 제임스 曰

: 홈에서 한다는 느낌으로 경기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정되어 있는 원정 게임들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금 원정에서 11승5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원정에서 농구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원정 경기들은 힘들겁니다. 닉스와 네츠 모두 점점 좋아지고 있고, 매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저와 다른 히트 선수들도 잘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내일 닉스가 지난 텍사스 원정에서 보여준전 농구보다 더 좋은 농구를 펼칠거라 생각하고, 방심하지는 않을겁니다.

'오.바.마 대통령!!!'

 

네, 맞습니다. 작년에 이어 또 워싱턴 원정을 앞두고 백악관에 갑니다.

 

이번엔 대통령 앞에서 어떤 귀여운 모습들이 나올까요?

 

마이클 밀러가 없어서 아쉽지만 작년에 앞에서 지켜만 봤던 레이 앨런도 참여하고, 버드맨도 참여할 것입니다.

 

비즐리와 메이슨 Jr이 이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군요!

 

히트가 오바마를 만나는 시간은 (한국시간) 다음주 수요일 새벽 4시45분입니다.

 

히트는 오바마뿐만이 아니라 워싱턴에 있는 군병원에도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