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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fan jokes - NBA mem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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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5-21 10:50:10
 
I think my draft was the best of the decade.
Yeah, 4 of the top 5 picks have a ring now.
우리 드래프트가 최근까지 중 최고라고 생각해.
맞아, top5 픽 중 네 명이 반지를 가지고 있잖아.
→ Carmelo Anthony는 역대 최고 드래프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03 드래프트의 안정적인 2픽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므로 드래프트 당일날 Detroit Pistons가 프로젝트형 센터로 키우고자 Darko Milicic를 뽑는 우를 범하는 것은 모두의 예상에 빗나간 행위였다. Detroit는 양적, 질적 깊이가 있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픽이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회를 스스로 날려 버렸다. 드래프트의 top 5 중 미국 국적의 4명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며 금메달도 사이 좋게 나눠 가졌고, 좋은 mate로 쭉 살아 가고 있지만 Carmelo Anthony만을 제외하곤 모두가 champion ring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유래없는 드래프트 상위픽들의 반지 획득은 때를 잘 맞춘 Darko Milicic의 행운의 우승 경험과 Big 3의 결합이 이뤄낸 특이한 기록이었다. 이들이 모두 은퇴할 때에 상위 5명이 모두 반지를 획득했다는 기록을 우리는 볼 수 있을까? 의문이다. 힘을내 Melo man...
 
 
 
Spot the difference. Answer : D-Wade's number
다른점을 찾아보시오. 답 : 웨이드 져지 넘버
→  그렇다, 웨이드의 jersey number는 3번이지, 6번이 아니다. Miami Heat의 6번 선수는 머리가 없는 선수이다. 해외팬들 사이에서의 Chris Bosh의 인지도는 어마어마하다. Shaquille O'Neal이 고작 상어 한마리였는데 반해 Bosh는 그냥 Dinosaur이다. 짱이군?
 

 
Gets stabbed 11 times. Still loves the daggers.
11차례나 칼에 찔렸지만 여전히 dagger를 사랑한 사나이.
→ Paul Pierce를 잘 아는 팬들에게 stabbing incident(칼에 난자당한 사건)는 전설로 남아있다. 그가 2000년 9월 Boston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동료였던 Tony Battie와 술을 마시며 시비가 붙어 얼굴, 목, 폐에 11차례나 칼에 찔렸을(get stabbed) 때 모두가 다 그가 죽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정작 당 시즌 Boston celtics에서 82경기를 다 치룬 선수는 Paul Pierce가 유일했으니 그는 그야말로 무서운 전설이라 불려 마땅하겠지. 그런데 칼에 11군데가 찔렸다면 정상적이라면 칼에 대한 공포심이 있을 법도 한데 그는 여전히 dagger(a short knife with a pointedbladeusedforpiercingorstabbing; 단검, 단도)를 좋아한다? 그게 무슨 말일까?
 
 dagger는 일반적으로 살상, 사냥용 칼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농구에서 dagger는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한방을 가리키는 은유적 용어이다. 팽팽한 경기를 끝내는 결정적 한방은 마치 사냥 대상의 숨통을 끊어놓는 역할을 하는 dagger와 같으니 말이다. basketball term을 설명해주는 website에서는 농구 용어 dagger를 두고 a made shot in a pivotal part of the game, a shot that silences the a rowdy crowd or puts the team ahead in the closing moments of a game (경기의 결정적 순간에 성공시키는 슛으로 소란스러운 관중을 조용히 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한 방)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지난 15시즌을 한결같이 Celtic으로 보내며 경기의 결정적 순간에 dagger를 꽂아 넣은 그 이름을 두고 Shaquille O'Neal은 the Truth라 부르자고 했다. 칼에 맞았어도(get stabbed) 칼(dagger)을 좋아하는 the Truth야말로 실력 이상의 존경심을 받아 마땅한 선수 아닌가?
 
* 수동태(passive voice)에서 동사 be와 get을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자.
일부 학습 자료에서는 수동태(be past participle)의 형태에서 조동사 be 대신 이따금씩 get의 사용도 가능하다며 언급한다. 또한 일분 자료에서는 get이 동사 be의 구어적(colloquial alternation) 방식이라ㅣ 설명하며 사용을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get이 be 대신 사용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면 좋겠다.
 
1) 특정 행위가 갑작스럽거나 뜻밖에(unexpected, involuntary) 일어났을 경우, 보통 이런 (수동적) 행위는 반기지 않는다.
e.g. When he picked up the phone we got cut off.
       그가 수화기를 집어 들었들자 우리의 통화 연결은 (갑작스레) 끊어졌다.
 
When the teacher is asking a lot of questions, and you're just hoping not to get called on.
선생님이 많은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을 통해 네 이름이 불러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간.
 
In basketball games 'and 1' occurs when a player shoots, gets fouled, and the ball goes in the hoop.
농구 경기에서 and 1이라는 단어는 선수가 슛을 쏘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했는데 공이 여전히 골에 들어 갔을 때 일어나는 상황이다.
 
* Pual Pierce가 칼에 찔린 사건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unexpectedly, possibly unwelcome) 사건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got stabbed(칼에 찔렸다)를 사용한 것이다. 물론 수동태(passive voice)의 기본형은 be past participle(p.p)이다.
 
2) 이미(beforehand) 결정된 성취 - (선거의) 당선된 경우와 같이 
e.g. She got elected the Prime Minister once again.
       그녀는 다시 한번 총리로 선출되었다.
 
     She got hired by Ford in 2003    
      그녀는 2003년에 Ford社에 고용되었다.
 
 
 
Joey Crawford be like "And 1."
Joey Crawford가 (심판)보면 and 1 장면 감
→ Joey Crawford는 리그 내에서 가장 오래 된 경력을 쌓아 온 리그가 믿는 심판 중 하나이지만 가끔씩은 너무나도 불필요한, 그리고 뜻밖의 판정으로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듣는 이이기도 하다. Tim Duncan의 웃었다고 퇴장 시켰던 장면이야 워낙 잘 알려진 사건이니 더 말할 것이 없을 정도이다. 오죽했으면 그의 이상한 판정에 대한 meme가 끊임없이 등장하겠는가? 제 아무리 수비수가 없어도 and 1을 줄 수 있는 Joey Crawford가 큰 경기에 배정 받으면 random fan들은 다 공포에 떤다. 어떤 판정을 내릴지 심히 걱정되기 때문이다. 마치 공포정치를 펼쳤던 크롬웰이 연상된다랄까?
 

 
People always talk about my hairline, but let's talk about Manu's hair for a second.
사람들이 자꾸 내 hairline가지고 뭐라고 하는데요, 일단 잠시라도 마누 머리부터 이야기 해보자구요.
→ Michael Jordan이 탈모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삭발로 평생을 살아 온 이야기는 fan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다. 리그 내에 탈모를 가진 선수들은 늘 삭발을 통해 그들의 민머리를 잘 가려 왔다. 하지만 눈에 띄는 탈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본인의 머리를 고수하는 선수가 있는데 하필 그게 리그 내의 가장 인기 있는 선수라면 fan들은 그걸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 그럴 수 없다. 좋은 이야기 거리이다. 오죽했으면 Old trafford의 한 백인 선수(웨인 루니)가 돈을 벌고나서 머리를 심는 선택을 했을까?
 
 Lebron James는 인기가 많은 탓에 더욱 많은 부각되고 있지만 사실 탈모로만 따지면 Manu Ginobili나 Lebron이나 잃은 머리 면적은 비슷할테다. 다만 앞머리와 뒷머리의 차이와 인기의 차이일 뿐이다.

 
 
I love you, mom.
I love you too, Chris.
엄마 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다, Chris
→ 쿠엉, Chris Bosh.... Raptors에서 뛰어서 별명이 공룡은 아니다. 그는 그냥 공룡인가봐... 어찌보면 요즘은 머리 없는 Lebron보다 인간 대접도 못 받는 Bosh가 더 짠하다. -_-;;
 

 
Hey guys, I heard you need a center.
Get the fuck out of here.
어이, 친구들.. 니들 센터가 필요하다고 들었어.
여기서 당장 꺼져.
→ NewYork Knicks의 흑역사의 한 축이 되었던 Eddy는 공교롭게도 Golden State Warriors의 슈팅가드인 Stephen과 똑같은 성을 가지고 있다. Curry... 왠지 성만 들어도 팀에 도움이 될 것만 같은 낯익은 단어라지만 NewYork Knicks라면 치를 떨만큼 형편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Mike Woodson이라면 충분히 저렇게 욕할 수 있다.
 

 
Oh, so you're a Miami Heat fan. How do you spell my name?
아, 그래 당신도 Miami Heat 팬이라구? 내 이름을 어떻게 써야하는데요?
→ Google은 그 어떤 검색어도 쉽게 찾아준다. 특히 그들의 자동 완성 기능은 가장 많이 검색된(most frequently searched) 순서대로 단어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드웨인이라는 이름에는 아마도 가장 위에 Wade가 떠야지 정상이다. 하지만 Dwayne으로 검색하면 가장 위에 뜨는 이름은 Dwayne Johnson, the Rock이 나오고 Wade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일까?
 
 바로 그의 이름이 Dwayne이 아닌 Dwyane이기 때문이다. 영어 표기법을 보자면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드웨인/이라는 흔한 이름은 Dwayne일뿐, Dwyane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Wade는 Dwyane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의 모친 Jolinda Wade는 원래 그를 가졌을 때 교육도 받지 못 한 마약 중독자였다. 교육을 받지 못한 그녀가 Wade의 이름을 /드웨인/으로 지었어도 birth certificate에 제대로 이름을 표기하지 못 해 Dwyane으로 기록했기에 그는 드웨인으로 발음은 되지만 전혀 다른 표기법의 이름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 그러니 Dwyane Wade의 광팬이라면 그 누구라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spell(표기)할 수 있는가를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몇년 전 필자 또한 아무 생각없이 Dwayne Wade로 표기하다 Wade의 오랜 팬들로부터 수정 요청을 받고 제대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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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5-20 16:34:18

선추천후감상 갑니다.

WR
2013-05-21 08:32:24

감사합니다 Shady님 :) 긴 글임에도 늘 읽어주시니 저로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이렇게 기분 좋은 댓글 남겨주시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자주 뵙겠습니다. :)

2013-05-20 16:36:51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추천은 기본이죠!
폴피가 칼에 찔렸었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13-05-21 00:12:33

칼빵 맞고 다음 날 더블 더블 찍었죠.

WR
2013-05-21 08:38:45

Paul Pierce는 2000년 9월 오프 시즌 기간에 나이트 클럽에서 사건을 맞이했고, Tony Battie와 그의 동생에 의해서 병원에 간 이후 폐 수술을 받고 한달여간 병원에 있었습니다. 놀라운 회복력으로 당해 셀틱 선수로는 유일하게 전 경기를 다 뛰었지만 칼에 찔린 다음날 경기를 뛰거나 했다는 이야기는 그냥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그도 칼에 찔린 며칠간 굉장히 위태로운 상태여서 보스톤 지역 일간지뿐 아니라 espn에서도 우려의 이야기를 전했으니 말입니다.

WR
2013-05-21 08:35:06

안녕하세요 쿨션님 :) 긴 글 읽고 좋은 말씀 늘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폴 피어스는 몇 친구들과 오프 시즌 중 나이트 클럽의 싸움에 휘말려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동행했다 이 사건을 보고 Paul Pierce를 병원에 업고 갔던 Tony Battie의 동생의 전언에 의하면 그가 칼을 맞은 이후에도 또 다른 행패를 막으려 애썼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 덕분에 Paul Pierce에 대한 이야기가 과장되어 간 점은 어쩔 수 없겠죠?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2013-05-20 16:40:37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열심히 만드시네요. 농구 잡지 같은데 연재해도 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WR
2013-05-21 08:40:13

말씀이라도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잡지를 구독하자니 여러 기자님들의 글솜씨 따라 잡을 길 없어 함께 글을 싣는다는 말은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냥 이렇게 나누고 좋아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긴 글임에도 늘 즐거이 읽어주시고 글로 힘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
2013-05-20 16:41:27
WR
2013-05-21 08:41:07

네.... 저도 같은 기분이에요 멜로님 :( 딱 그런 기분이랍니다. 하지만 아마레가 건강히 돌아올테니 다음 시즌은 정말 기대해보고 싶네요. 함께 응원해요. 멜로님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Updated at 2013-05-20 16:44:23

아이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지노블리가 탈모계의 원탑 아닌가 싶네요.

정성 담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WR
2013-05-21 08:43:32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리그 내에 탈모인임에도 자신의 탈모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드러내는 세 선수(르브론 제임스, 마누 지노빌리, 코스타 쿠포스) 중 전반적인 머리가 다 없는 쿠포스가 눈에 띄니 제일 아쉽지만 저는 하필 앞머리가 훤해서 이마가 너무 넓은 르브론이 조금 더 아쉽더라구요. 물론 패션과 몸으로 커버하지만 뒷머리보다 앞머리가 좀 더 치명타 같았습니다. :) 좋은 하루 되시고 자주 뵙겠습니다.

2013-05-20 17:10:56

첫짤은 요즘 멜로를 향한 MEME에서 정말 자주 등장하는 사진이네요 :)

두번째 보쉬를 Raptor처럼 그려낸 사진은 정말 여러가지던데 볼때 마다 웃깁니다  8')
WR
2013-05-21 08:45:48
안녕하세요 쇼생크님 :) 요즘 저 meme 이미지가 유행하죠? 하하하 저도 이미 같은 이미지의 다른 내용을 통해 사용했답니다. 멜로의 황당한 표정을 위한 이미지는 저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쉬는 사실 약간 공룡상이다... 싶긴 했다만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두루 놀림당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친구였는데 아마도 히트로 감으로 인해 인지도가 오르며 생겨난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20 17:23:15

드웨인 스펠링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가네요 

WR
2013-05-21 08:48:21

외국 포럼에서 활동하면서 몇명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지적을 받았던 Dwyane Wade의 이름에 처음에는 그야말로 멘붕이 왔습니다. 존재치도 않는 표기법의 이름이라 뭔가 오류가 있는줄 알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흑인에 마약 중독을 겪은 모친 이야기를 듣고 기재 시 발생한 오류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Dwayne Wade라 표기하는 분들께 당당히 한 말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20 19:52:42
멜로 푸하하
WR
2013-05-21 08:49:23

한 해 뉴욕 응원하시느라 글 남겨 주시느라 두루두루 고생하셨어요. 잘 봤답니다. 다음 시즌에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시노자키님 :)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20 22:48:26
메..멜로야...
WR
2013-05-21 08:54:47

그... 그렇습니다. 멜로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03 드래프티의 위엄은 확실하지요. 언급된 5인을 빼더라도 조쉬 하워드, 커크 하인리히, 데이비드 웨스트, 크리스 케이먼, TJ 포드, 미카엘 피에트리스, 닉 칼리슨, 루크 리드나워, 단테이 존스, 트레비스 아웃로, 카를로스 델피노, 켄드릭 퍼킨스, 레어나르도 발보사, 제이슨 카포노, 루크 월튼, 스티브 블레이크, 윌리 그린, 맷 바너, 모 윌리엄스, 카일 코버 등도 포함되었으며 후에 03 언드래프티드 선수로 리그에 밟았던 선수로 얼 베론, 맷 캐롤, 마퀴스 데니얼스 등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폭넓은 선수들의 양적 질적 풍부함이 있던 03 드래프티 5위권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반지 없는 멜로를 지지하고 싶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21 23:29:03
03 드래프티 중에는 웨이드를 가장 좋아하지만, 빅3가 마이애미로 모인 후에는 아무래도 멜로의 경기가 더 끌립니다.
멜로의 아이솔을 보고 있으면 성공의 여부와 관계없이 다채로운 움직임에 감탄하곤 합니다.
멜로야 힘내자!
2013-05-20 23:12:48

멜로.....밀리치치한테도 밀렸어....

WR
2013-05-21 08:56:50

사실 브라운 감독은 멜로를 뽑아 테이션 프린스와 포지션은 겹쳐도 롤을 양분해서 좀 더 튼튼한 기반을 잡고 싶어했는데 수뇌부가 다르코를 너무 높게 평가했다죠? 덕분에 마일하이 시티는 어부지리로 멜로라는 슈퍼스타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말이죠. 그런 어리석은 선택이 없었더라해도 분명 03 드래프티의 top 5 중 4명만이 반지를 획득했겠지만 그래도 Melo의 커리어는 좀 더 높이 평가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20 23:13:36

웨이드의 스펠링을 데뷔 시절부터 눈여겨보았던 1人 출동!!!! 

WR
2013-05-21 08:57:59

웨이드의 이름 표기법에 대해 단 한번도 의심치 않았던 1인으로 수정해주신 분들로 인해 처음 멘붕이 왔지요. 깜짝 놀랐답니다. :) 늘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즈그리핀님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21 00:34:19
저도 드웨인이 왜 Dwyane 인지 궁금했는데 해결됬네요~ 추천!!
WR
2013-05-21 09:00:11
이런 오타 표기법은 결국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 한 흑인 가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죠. 이런 흑인 시민들이 어느 정도 사느냐가 그 지역과 주의 문맹률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비교적 흑인들이 많은 기반을 잡고 있는 Washington D.C나 New Orleans와 같은 곳의 문맹률이 높은 것과 같은 이치라 할 수 있겠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Updated at 2013-05-21 00:59:33
마버리도 이름이 똑같은 이유로 특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드웨인 웨이드는
너무 익숙해선가.. dwyane인건 알았는데 틀렸다(?)는 것을 여태 눈치 못챘네요 
WR
2013-05-21 09:01:40

Marbury의 경우는 모르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Dwyane이라는 표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아마 Google에 검색하시면 자동완성 기능에는 무조건 Wade가 시작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Dwyane의 이름을 가진 인물 중에 Wade가 가장 유명할테니 말이죠.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21 04:29:33

언제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현재 뉴욕에서 교환학생 2학기째 하고 있는데

사실 get이랑 일반 수동태랑 몬가 둘다 수동태로 쓰이는거같은데 그 뉘앙스 차이를 잘 몰랐거든요
그냥 현지얘들이 쓰는거 외워서 쓰는형식이라 I got fucked up 이런식으로 그냥 외워서 썼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언제 한번 농구 영어표현정리로 해설위원들이 자주쓰는 표현들 정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맨처음 왓을때 도대체 왜 슛을 다운타운에서 쏘는거야 이랬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운타운이 3점라인에서 쏜다는 뜻이있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나중에 시간되시면 한번 부탁드릴게요~
WR
2013-05-21 09:14:18
 
교환학생이시군요. :)
나름의 즐거움이 있으시겠습니다. 주립대에서 학업을 하던 당시 많은 교환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듣다 보면 colloquial expression들의 의미와 용법(usage)에 대한 구체적 이해에 대한 갈망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get passive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뭔가 '원치 않는 것을' 당할 때 많이 쓰이죠. 가령 "If you do this again, you'll get punched."와 같은 문장에서와 같이 말이죠. :) 맞습니다. 말씀하신 것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면 좋을 것 같네요. 시간 되면 전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교환학생 시기 보내세요. :)
Updated at 2013-05-21 10:48:46

항상 재미있는 연재물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너무 번역체 같은 문장들이 더러보여서
이해하는데 어러움이 있기도합니다
문장구조가 너무 복잡하달까 너무 빈번한 '그들'같은 인칭대명사의 사용이라던지 수동태 표현 같은, 영어식 문장구조가 더러보이고 비문들도 있어서 매끄러운 문장구성에 불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문장을 이해하기위해서 두세번정도 읽어야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번역체 말투보다 더 매끄러운 문장으로 다듬으면 더 손쉽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재미있는 meme연재 감사합니다

WR
2013-05-21 10:58:34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지하지 못 했는데 최근 여러 분들의 지적으로 인해 문체에 나타나는 오류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잘 못 길들여진 버릇이라 그런지 쉽사리 고쳐지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주보다도 좀 더 신경써서 보게 되구요. 이전 글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문체의 오류나 불편한 구문이 있다면 상세히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려주시는대로 바꿔보며 수정해가면 좀 더 낫겠죠 :)) 긴 글 읽어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21 11:27:59

뉴요커님 글보면 참 영어를좋아하신다는 느낌을 받네요

WR
2013-05-21 17:39:45
안녕하세요, 스타르힐님 마치 UNC가 떠오르는 듯한 닉네임이 괜히 정겹습니다. :)
저는 현재 영어강사로 원래 영어 칼럼을 쓰면서 교재를 제작해왔습니다. 그리고, 취미 삼아 좋아하는 농구 동호회에 글을 기재해왔는데 문득 meme를 가지고 재미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두 가지를 혼합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농구(nba) 컨텐츠에만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굉장히 방해 요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보 공유를 위한 나름의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것이니만큼 거슬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긴 글 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3-05-21 23:02:43

영어강사었군요 !거슬린다는게아니라 제ㄱ느낌이 그렇단겅였습니다 영어가좋은부분도있죠:) 제닉넴바로알아봐주셔서감사합니다

WR
2013-05-23 10:55:20
학교 후디를 사입어도 종종 footlocker에서 buy one get one free 적혀있는 후디들 집다보면 Tar Heel 것도 적잖게 나와 있으니 다니던 학교는 아니어도 하나 사입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게 Tar Heel 출신이냐고 묻기도 했죠. 그래서 괜시리 정겹네요. 조던 모교라는 점이 아니라두요.. :) 종종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3-05-21 17:02:55

보쉬는 한 2년전부턴 보스트리치(Bostrich)라고도 많이 불리더군요....

WR
2013-05-21 17:41:46

보쉬의 Bosh와 ostrich의 혼합 용어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굉장히 자주 보이더라구요. photobomb 시리즈조차 존재하니 말이죠. :) 관련된 이미지도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 글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Updated at 2013-05-21 18:12:32
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2013-05-29 08:55:34
얼마되지 않은 NBA 매니아 회원이지만, 님의 글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en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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