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an jokes - NBA meme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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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5-21 10:50:10
I think my draft was the best of the decade.
Yeah, 4 of the top 5 picks have a ring now.
우리 드래프트가 최근까지 중 최고라고 생각해.
맞아, top5 픽 중 네 명이 반지를 가지고 있잖아.
→ Carmelo Anthony는 역대 최고 드래프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03 드래프트의 안정적인 2픽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므로 드래프트 당일날 Detroit Pistons가 프로젝트형 센터로 키우고자 Darko Milicic를 뽑는 우를 범하는 것은 모두의 예상에 빗나간 행위였다. Detroit는 양적, 질적 깊이가 있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픽이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회를 스스로 날려 버렸다. 드래프트의 top 5 중 미국 국적의 4명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며 금메달도 사이 좋게 나눠 가졌고, 좋은 mate로 쭉 살아 가고 있지만 Carmelo Anthony만을 제외하곤 모두가 champion ring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유래없는 드래프트 상위픽들의 반지 획득은 때를 잘 맞춘 Darko Milicic의 행운의 우승 경험과 Big 3의 결합이 이뤄낸 특이한 기록이었다. 이들이 모두 은퇴할 때에 상위 5명이 모두 반지를 획득했다는 기록을 우리는 볼 수 있을까? 의문이다. 힘을내 Melo man...
Spot the difference. Answer : D-Wade's number
다른점을 찾아보시오. 답 : 웨이드 져지 넘버
→ 그렇다, 웨이드의 jersey number는 3번이지, 6번이 아니다. Miami Heat의 6번 선수는 머리가 없는 선수이다. 해외팬들 사이에서의 Chris Bosh의 인지도는 어마어마하다. Shaquille O'Neal이 고작 상어 한마리였는데 반해 Bosh는 그냥 Dinosaur이다. 짱이군?
Gets stabbed 11 times. Still loves the daggers.
11차례나 칼에 찔렸지만 여전히 dagger를 사랑한 사나이.
→ Paul Pierce를 잘 아는 팬들에게 stabbing incident(칼에 난자당한 사건)는 전설로 남아있다. 그가 2000년 9월 Boston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동료였던 Tony Battie와 술을 마시며 시비가 붙어 얼굴, 목, 폐에 11차례나 칼에 찔렸을(get stabbed) 때 모두가 다 그가 죽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정작 당 시즌 Boston celtics에서 82경기를 다 치룬 선수는 Paul Pierce가 유일했으니 그는 그야말로 무서운 전설이라 불려 마땅하겠지. 그런데 칼에 11군데가 찔렸다면 정상적이라면 칼에 대한 공포심이 있을 법도 한데 그는 여전히 dagger(a short knife with a pointed blade used for piercing or stabbing; 단검 , 단도) 를 좋아한다? 그게 무슨 말일까?
dagger는 일반적으로 살상, 사냥용 칼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만 농구에서 dagger는 경기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한방을 가리키는 은유적 용어이다. 팽팽한 경기를 끝내는 결정적 한방은 마치 사냥 대상의 숨통을 끊어놓는 역할을 하는 dagger와 같으니 말이다. basketball term을 설명해주는 website에서는 농구 용어 dagger를 두고 a made shot in a pivotal part of the game, a shot that silences the a rowdy crowd or puts the team ahead in the closing moments of a game (경기의 결정적 순간에 성공시키는 슛으로 소란스러운 관중을 조용히 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한 방)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지난 15시즌을 한결같이 Celtic으로 보내며 경기의 결정적 순간에 dagger를 꽂아 넣은 그 이름을 두고 Shaquille O'Neal은 the Truth라 부르자고 했다. 칼에 맞았어도(get stabbed) 칼(dagger)을 좋아하는 the Truth야말로 실력 이상의 존경심을 받아 마땅한 선수 아닌가?
* 수동태(passive voice)에서 동사 be와 get을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자.
일부 학습 자료에서는 수동태(be past participle)의 형태에서 조동사 be 대신 이따금씩 get의 사용도 가능하다며 언급한다. 또한 일분 자료에서는 get이 동사 be의 구어적(colloquial alternation) 방식이라ㅣ 설명하며 사용을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get이 be 대신 사용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면 좋겠다.
1) 특정 행위가 갑작스럽거나 뜻밖에(unexpected, involuntary) 일어났을 경우, 보통 이런 (수동적) 행위는 반기지 않는다.
e.g. When he picked up the phone we got cut off.
그가 수화기를 집어 들었들자 우리의 통화 연결은 (갑작스레) 끊어졌다.
When the teacher is asking a lot of questions, and you're just hoping not to get called on.
선생님이 많은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을 통해 네 이름이 불러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간.
선생님이 많은 질문을 던지고, 선생님을 통해 네 이름이 불러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순간.
In basketball games 'and 1' occurs when a player shoots, gets fouled, and the ball goes in the hoop.
농구 경기에서 and 1이라는 단어는 선수가 슛을 쏘는 과정에서 파울을 당했는데 공이 여전히 골에 들어 갔을 때 일어나는 상황이다.
* Pual Pierce가 칼에 찔린 사건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unexpectedly, possibly unwelcome) 사건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got stabbed(칼에 찔렸다)를 사용한 것이다. 물론 수동태(passive voice)의 기본형은 be past participle(p.p)이다.
2) 이미(beforehand) 결정된 성취 - (선거의) 당선된 경우와 같이
e.g. She got elected the Prime Minister once again.
그녀는 다시 한번 총리로 선출되었다.
She got hired by Ford in 2003
그녀는 2003년에 Ford社에 고용되었다.
Joey Crawford be like "And 1."
Joey Crawford가 (심판)보면 and 1 장면 감
→ Joey Crawford는 리그 내에서 가장 오래 된 경력을 쌓아 온 리그가 믿는 심판 중 하나이지만 가끔씩은 너무나도 불필요한, 그리고 뜻밖의 판정으로 많은 팬들에게 원성을 듣는 이이기도 하다. Tim Duncan의 웃었다고 퇴장 시켰던 장면이야 워낙 잘 알려진 사건이니 더 말할 것이 없을 정도이다. 오죽했으면 그의 이상한 판정에 대한 meme가 끊임없이 등장하겠는가? 제 아무리 수비수가 없어도 and 1을 줄 수 있는 Joey Crawford가 큰 경기에 배정 받으면 random fan들은 다 공포에 떤다. 어떤 판정을 내릴지 심히 걱정되기 때문이다. 마치 공포정치를 펼쳤던 크롬웰이 연상된다랄까?
People always talk about my hairline, but let's talk about Manu's hair for a second.
사람들이 자꾸 내 hairline가지고 뭐라고 하는데요, 일단 잠시라도 마누 머리부터 이야기 해보자구요.
→ Michael Jordan이 탈모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삭발로 평생을 살아 온 이야기는 fan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것이다. 리그 내에 탈모를 가진 선수들은 늘 삭발을 통해 그들의 민머리를 잘 가려 왔다. 하지만 눈에 띄는 탈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본인의 머리를 고수하는 선수가 있는데 하필 그게 리그 내의 가장 인기 있는 선수라면 fan들은 그걸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니, 그럴 수 없다. 좋은 이야기 거리이다. 오죽했으면 Old trafford의 한 백인 선수(웨인 루니)가 돈을 벌고나서 머리를 심는 선택을 했을까?
Lebron James는 인기가 많은 탓에 더욱 많은 부각되고 있지만 사실 탈모로만 따지면 Manu Ginobili나 Lebron이나 잃은 머리 면적은 비슷할테다. 다만 앞머리와 뒷머리의 차이와 인기의 차이일 뿐이다.
I love you, mom.
I love you too, Chris.
엄마 사랑해요.
나도 사랑한다, Chris
→ 쿠엉, Chris Bosh.... Raptors에서 뛰어서 별명이 공룡은 아니다. 그는 그냥 공룡인가봐... 어찌보면 요즘은 머리 없는 Lebron보다 인간 대접도 못 받는 Bosh가 더 짠하다. -_-;;
Hey guys, I heard you need a center.
Get the fuck out of here.
어이, 친구들.. 니들 센터가 필요하다고 들었어.
여기서 당장 꺼져.
→ NewYork Knicks의 흑역사의 한 축이 되었던 Eddy는 공교롭게도 Golden State Warriors의 슈팅가드인 Stephen과 똑같은 성을 가지고 있다. Curry... 왠지 성만 들어도 팀에 도움이 될 것만 같은 낯익은 단어라지만 NewYork Knicks라면 치를 떨만큼 형편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Mike Woodson이라면 충분히 저렇게 욕할 수 있다.
Oh, so you're a Miami Heat fan. How do you spell my name?
아, 그래 당신도 Miami Heat 팬이라구? 내 이름을 어떻게 써야하는데요?
→ Google은 그 어떤 검색어도 쉽게 찾아준다. 특히 그들의 자동 완성 기능은 가장 많이 검색된(most frequently searched) 순서대로 단어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드웨인이라는 이름에는 아마도 가장 위에 Wade가 떠야지 정상이다. 하지만 Dwayne으로 검색하면 가장 위에 뜨는 이름은 Dwayne Johnson, the Rock이 나오고 Wade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일까?
바로 그의 이름이 Dwayne이 아닌 Dwyane이기 때문이다. 영어 표기법을 보자면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드웨인/이라는 흔한 이름은 Dwayne일뿐, Dwyane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Wade는 Dwyane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의 모친 Jolinda Wade는 원래 그를 가졌을 때 교육도 받지 못 한 마약 중독자였다. 교육을 받지 못한 그녀가 Wade의 이름을 /드웨인/으로 지었어도 birth certificate에 제대로 이름을 표기하지 못 해 Dwyane으로 기록했기에 그는 드웨인으로 발음은 되지만 전혀 다른 표기법의 이름을 가지고 살게 되었다. 그러니 Dwyane Wade의 광팬이라면 그 누구라도 그의 이름을 제대로 spell(표기)할 수 있는가를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몇년 전 필자 또한 아무 생각없이 Dwayne Wade로 표기하다 Wade의 오랜 팬들로부터 수정 요청을 받고 제대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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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선추천후감상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