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시즌 10개구단 용병 재계약 전망
디비: 로슨 o, 위디 o
이번시즌 우승을 이끈 조합.
로슨은 물론이고 위디도 뒤에서 잘 받쳐줌.
둘다 재계약 안할 이유가 없음.
엘지: 마레이 o 텔로 x
마레이가 곧 조상현농구라 할 정도로 이제는 검증된 용병. 부상 리스크가 있긴 해도 같이 안 갈 이유 없음.
텔로는 수고 많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음. 2옵션으로 꾸준한 활약을 기대하긴 어려움
케티: 배스 ? 에릭 x
배스 실력이야 의심할 게 없지만 허훈과의 조합, 팀케미 문제 등이 나오고 있어서 재계약한다고 장담까지는 못할 듯.
에릭은 포시에서 엄청난 반전을 보이지 못하는 이상은 나이도 많고 활약상도 미미하고 연봉도 많고.. 재계약할 이유가 없음
스크: 워니 o 윌리엄스 ?
이미 단일팀 최장수 용병의 기록을 깼고, 본인도 굳이 타리그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 모양새. 같이 안 갈 이유가 없움.
윌리엄스는 이제 나이가 너무 많고 이번시즌에는 늘어난 출장시간에도 커리어로우를 찍음. 그래도 워낙에 크블 고인물에 계산은 서는 용병인지라 워니의 출장시간을 보장해줄 2옵션으로서 잔류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님.
장판: 알리제 x 라건아 ?
컵대회에서는 역대 최고의 용병이 될 기세였던 알리제였으나 시즌들어 보여준 모습은 계륵같았음. 1옵션으로서 바라던 모습은 아닌지라 재계약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보임.
라건아는 본인이 2옵션으로서의 위치를 인지하고 출장 비중을 확 낮추겠다는 각오를 한다면 잔류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듯
몹스: 프림 o 알루마 o
매너문제로 인해 팬들 시선은 곱지 않지만 활약 자체는 매우 안정적인 프림이라 모비스가 같이 안 갈 이유는 없을 듯.
알루마도 프림과의 케미가 매우 좋았고 지난시즌의 심스 녹스 등의 용병과는 비교도 안되는 활약상. 재계약 안할 이유 없음.
가공: 니콜슨 o 맥스웰 ?
이번시즌 완전히 이미지 반전에 성공하며 가스공사를 완전히 다른 팀으로 만들어준 니콜슨. 현실적으로 나이가 많아서 다른 리그로 갈 수 있는 계재도 아닌지라 재게약 안할 이유가 없어보임.
맥스웰은 팀에서는 남기고 싶어할 것 같지만, 2옵션에 불만을 가지고 있을 팀들이 입맛을 많이 다실 것으로 보여 잔류 가능성 미지수
소노: 오누아쿠 x, 서머스 x
서머스는 이미 계약해지됐고, 오누아쿠도 계약해지 거피셜
정관장; 카터 x, 윌슨 x
고생했지만 너무 존재감이 없었던 용병 둘. 구단에서도 이미 다른 용병 알아본다고 오피셜 냄
삼성: 코번 ?, 레인 ?
코번 본인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삼성도 점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코번과 재계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이지만, 아직 나이도 젊은 만큼 타국 리그에서의 관심이 변수일 듯.
레인은 코번과 세트로 움직일 느낌(코번이 남으면 레인도 남고 코번이 떠나면 레인도 떠나고). 팀 성적이 워낙 안좋아서 묻혔지만 의외로 2옵션으로서의 역할을 매우 충실히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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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커닝햄 리턴시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