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허일영이나 최부경 선수 잡을까요?

최부경이 주전을 원한다면 떠날 가능성이 높을 듯요

송창용도 FA입니다

최부경, 허일영은 잡고, 양우섭, 송창용 선수는 굳이 재계약 하진 않을 꺼 같네요. 

허일영 잔류
양우섭 은퇴
송창용 의향서 이적
최부경 물음표

이정도 같습니다

강상재마냥 장기를 줄 필요도 없고 단기알바로 써도 되는 선수이니 노려볼 만도 할 듯요

근데 향후 샐러리 운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영준 한명 퍼줄순 있지만 외부 젊은 피 수혈은 거의 어려워지는데

선수들은 계속 늙어가는데요

당장 최부경 부상기간 동안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을 잃은 걸 봐도 알수 있습니다. 

김형빈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바로 최부경을 대체할 수준은 아니죠..
빡빡하긴 하지만 SK가 돈을 안쓰는 팀도 아니기도하고..
외부 FA는 몰라도 잡아야할 내부 FA를 돈때문에 놓치는 경우는 잘 없었던 거  같네요. 

출전시간이나 더 많은 롤을 원해 떠난 배병준, 최성원 등은 제외하고요..

그 비슷한 식스맨 급은 또 내부에서 키워서 공백을 메꿔왔던 팀이기도 하구요. 

어차피 sk는 다음시즌까지 윈나우 노리고 김선형 오세근은 다음시즌 지나면 은퇴를 앞둔 나이가 되어 현재에 비해 연봉이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구요 안영준 잡고 그다음 FA에서 김선형을 이을 가드 하나 데려와야죠 변준형을 노려보면 좋을것 같구요 그뒤엔 오세근 은퇴후 4번을 보강하면 리빌딩은 어느정도 완성된다고 봅니다 노장들이 많다고 걱정할건 없는게 대부분 3,4년안에 은퇴 혹은 연봉이 많이 깎일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샐캡은 마련된다고 봅니다

스크는 뭔가 하윤기에 올인할거같은 느낌입니다

잔 오히려 반대일거 같네요.. 허일영은 싸게 잡을 수 있으니 잡고(정 안되면 자유투 셔틀로라도 굴릴 수 있으니) 최부경은 비싸다 생각되거나 본인이 주전을 강하게 원하면 보낼수도 있고

최부경 무릎이 안좋아서 지금 출전시간 이상 원하지않을겁니다 지난시즌에도 플옵에서 30분이상 뛰면 경기끝나고 잘 걷지못할정도였거든요 관리받으며 뛰어야하는 선수라

30분은 못 뛰더라도 20~25분 정도는 뛸 수 있길 바랄지도요(지금 오세근이 뛰는 시간 정도).. 이번시즌 스크에선 20분도 못 나오고 있으니..

오세근 현재 폼을 보면 다음시즌엔 최부경이 더 오래뛸수도 있을것 같네요

돈을 워낙 많이 줘놨으니 부상이 아닌 이상 오세근을 후보로 밀어낼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