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보단 실전 1.

일반인이 왜 다른 목적에 따라 변할 수도 있는 루틴에 대해서 3가지 운동만 해도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 부탁드리고요 운동 경력이 얼마나 되시고 운동에 대해서 얼마나 공부하시고 잘 알고 계신지 궁금하고요, 말씀하신 그 운동들 대체 얼마나 드시길래 그렇게 표현하시는지,. 본인의 자세와 함께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은 웨이트리프팅의 개념에서 보디빌딩이라는 소개념을 제외한 부분입니다.

어떠한 근거로 머신운동이 일방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시나요?
머신운동이 시간낭비, 돈낭비라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프리웨이트가 원초적인 운동 인 것도 맞고 프리웨이트의 장점도 있지만 경우의 따라서 단점도 있습니다. 머신운동 또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거고요. 보디빌더 김준호 선수도 부상방지차원에서 머신운동의 비율을 높여서 운동을 많이하는데 그럼 김준호 선수도 돈낭비 시간낭비하는 건가요?

이런글 쓰는 분중에 보디빌더보다 중량 높고 운동능력 좋은 분 못 봤네요.

본인 상황에 맞게 시간과 돈을 들여서, 본인 몸 수준에 맞게 운동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당장 NBA선수들도 상황에 따라 머신을 쓰지 않나요

한 8년전쯤 맛스타드림선생님이나 초창기 글에서 근거는 제외하고 공격적인 성향만 남긴 내용같네요. 저도 펑셔널 좀 해보긴 해서 프리를 머신보다 좋아하는 축이긴 한데 이렇게 공격적으로 쓰실거면 맛대장님 이상으로 근거 가져와서 논리적인 글 쓰셔야 합니다. 초창기 분들은 초창기라 워낙 기존에 굳건하던 보디빌딩계와 싸우기위해 어쩔수 없었던 면이 있는데 이제는 인프라도 그렇고 많이 다르니까요.

저는 현재 100% 프리 웨이트로 훈련합니다만

3대 운동 vs 머신 운동
몸만들기 대결이라면 머신에 전 재산 걸 수 있습니다

일단 작성자님의 정보글에 딴지를 걸게되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역시도 헬스를 좋아하는 남성이고 현재 헬스 13년차 입니다. 위에 댓글을 남겨주신 Galex님 정도는 아니지만 중량도 어느정도 치는 편이고 운동에 정통한 분들에게 많은 가르침도 받았습니다. 작성자님의 방식이 본인에게 맞으시면 계속 그런식으로 운동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지만 본문 내용은 오류가 있습니다. 작성자 님께서 말씀하시는 실전근력이 어떤것을 말하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과시용근육, 패션근육을 만드는 방법 역시 일반 운동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머쉰을 조금 하대하시는것 같은데 사람마다 운동능력과 체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작성자님 본인에게는 머쉰이 잘 맞지 않을수도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자기한테 맞는 방식을 찾고 그 과정에서 부상 위험도를 줄이는게 중요한데 그때 머쉰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일정 레벨에 도달하게 되도 큰 도움이 되는 기구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짧은 시간안에 실전에 가장 가깝게 운동하고 전신의 모든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3대운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그런 이유에서라면 더더욱 힘들고 부상 위험이 큰 3대운동에 집중하는것보다는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운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분들 적어주신거 따라하시다 부상만 입겠어요.

매일 번갈아가며 데드랑 스쿼트라..허리 아작날듯..

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전달방식이 아쉽네요!

무슨 말인지도 이해하고 알고있는 내용이긴 한데 모든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두고 운동하진 않잖아요.
근력보다 말 그대로 바디빌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글이 너무 공격적이고 근력>>바디빌딩으로 정답을 정해놓고 쓰시는듯 하네요.

차라리 스쿼트 턱걸이 딥을 하면 빠르게 몸이 좋아질듯 하네요. 무게 싯업 넣어주고요.

목적이 다릅니다 목적이.....

글쓴님께서 말씀하시는거는 스트렝스를 강화하는 운동이지 심미적인 관점에서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절대

아니지요.... 보기좋은 근육을 키우려면 머신과 케이블이랑 친해져야합니다.

3대운동 몇백든다고 해서 머신이랑 케이블 위주로 운동하는 사람보다 몸 좋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저도 첨에 벤치 중량 막 올리려고 애쓰고 그랬는데 중량은 올라가도 몸은 비례해서 좋아지지도 않더군요.

한마디로 중량높인다고 그 중량은 온전히 대흉근에 타격을 할수 있느냐 그건 또 아니라는 거죠.

엄한 관절이나 인대에 부하가 걸려서 결국 중량중량하다가 부상만 입는겁니다.

그래서 전 프리웨이트 벤치를 고집하지 않고 스미스머신이나 체스트 프레스 머신 해머프레스 머신등 대흉근을

집중적으로 타격할수 있는 방법으로 바꿔보았더니 근성장이 훨씬 잘됨을 느꼈습니다.

등 운동도 마찬가지 턱걸이 하나로 등 운동 다른거 다 필요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깁니다. 턱걸이는 자신의 몸무게를 그대로 광배로 끌어올려야하는 난이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온전히 광배근에 집중도 어려운 운동입니다.

턱걸이 하나에 매달려서 낑낑거리느니 풀다운, 로우 등의 운동에 힘쓰는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등근육을 발달시킬수 있습니다. 물론 턱걸이라는 운동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몸의 기능성 측면으로만

놓고보면 턱걸이만한 운동도 없죠. 하지만 근성장측면에서 볼때는 글쎄요 얼마던지 대체할수 있고

더 효율이 좋은 운동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