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보고왔습니다.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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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23:19:29
좀비물을 엄청 좋아하는 입장에서 한국에서 이런 좀비물을 찍어줘서 재미가 있든 없든 정말 고마운 마음으로 보고 왔습니다.
내용은 스포가 될 꺼 같아서 생략하고 영화를 보면서 요즘 여성분들의 남자 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초반 공유가 나올때는 별 반응 없다가 마동석 나오니까 여성분들 환호하시네요
이제 대세는 마쁨이....
그리고 한국이 배경이 되는 영화라 그런지 총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없어서 물없이 계란을 먹는듯한 답답함이 꽤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시청 내내 떠오르는 사람이 한명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어쨋든 부산행 오늘까지 500만 관객 동원하면서 명량의 기록을 깼다는데 개인적으로 명량보다 훨씬 재미있게 봤습니다..안보신 분들 있으시면 꼭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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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총기가 없는게 좋았거든요. 총기를 사용했던게 좀비영화의 정석이었다면 굳이 한국에서도 따를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 좁은 ktx에서,거기다 한국에서 총기휴대하는건 말도 안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