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루 정도면 폐기하는 도시락인데 돈 아까워서라도 방부제 안넣을것 같아요

요즘 도시락, 위생 이런 걸로는 대기업 편의점이라면 관리 잘 되고 있을 겁니다
방부제같은 것도 많이 들어갔다기엔 편의점 도시락들 요새 유통기한도 짧아서...
회사, 학교 근처의 편의점들 말고는 유통기한 때문인지
애초에 도시락을 그렇게 많이 들이지도 않더라구요

점점 안심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 음식점보단 깨끗하다고생각합니다

맛으로 먹는 것인데 제 입 맛으로는 그냥 그래요

한끼식사 먹고 일 할 수 있는지는 그러네요

맛있기는 한데 제 기준에서는 양이 너무 적어요.

생각보다 더 퀄리티및 위생상태가 좋은걸로 유명하죠 편의점음식

요즘엔 여자친구랑 편의점쇼핑을 가는 재미도있더라구요 맛있는것도많고

밥 양이적어요 그래서 오뚜기밥 하나뜯어서 돌려먹는..

백종원 한번 먹어보고 괜찮은것같아서 여러가지 먹어봤는데요.

가격대비 별로같네요.
물론 접근성은 넘사벽이지만 비슷한 가격대에 한솥에 비하면 너무 떨어지는것같습니다.
꼭 보면 반찬 한두가지는 거의 먹을수가 없는 수준인게 있더라구요. 저번에 어묵한입먹고 진짜 쓰레기먹는줄 알았네요.

정말 귀찮고 빠르게 먹을 요량이면 뭐 그냥저냥인것같은데 일단 3000원대에서는 배가차는것도 거의 없더라구요.

아직까진 맛이나 품질이 신뢰가 부족하지만 계속 발전해서 일본수준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4000원대 편의점 도시락이 예비군 도시락보단 나은 것 같아요.

창렬과 혜자 두분 덕에 도시락계는 클린한 편이죠. 

종원이형께 제일 퀄리티 괜찮더라구요 애용하고있습니다

편의점도시락이 방부제많고 나트륨넘치면
밖에서 아무음식도못먹는답니다

전엔 질도 낮고 말 그대로 창렬이었는데 혜자누님이 우리나라 레토르트 음식의 질을 바꿔놨죠.
혜자 시리즈 덕분에 타 회사들도 질을 올렸고요.
어제도 국밥집에서 말라버린 고추와 양념이 묻은 체로 나온 양파를 보고 편의점 갈 걸 하고 후회
했습니다. 끼니 때 근처에 아는 식당 없고 마땅한 식당 없으면 편의점 가는 게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솔직히 요즘 편의점 도시락은 어지간한 식당보단 나은것같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 유통기한 굉장히 짧습니다. 방부제가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통기한지났다고 폐기하는 도시락 양보면 그리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친구분이 00년대 편의점도시락을 마지막으로 먹어보셨는것같네요.

혜자 도시락이 정말 혜자예요

많이들 좋아하시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혜자누님 도시락은 진짜 애용합니다.

딱히 라면은 먹기싫고 대충밥먹기 싫을때 그래도 반찬도 알차게 들어있고 밥 먹었다라는 기분이

절로 들게하네요. 햄버거같은 패스트 푸드로 때우는거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대량생산해서 만드는 인스턴트는 싫어합니다.

제가 그 회사에서 직접 만들어봤거든요. 위생개념이..

조미료 범벅이긴 한데 일반 음식점에 비하면 위생 면에서는 훨씬 낫습니다.

일반 대중음식점 위생이요? 알고는 못 먹습니다.. 정말..

위에 정말 큰일 날 소리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바빴던 시절에 일본에서 거의 편의점 도시락만 먹고 3달 살아봤습니다.

그때 꼴아버린 몸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일본의 식품 관리상태가 한국만 못하지는 않을 것이고요...

제가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그걸로 식생활 영위할 생각하지 마세요.

서서히 진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의 철칙은 무조건 가격이 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요구는 점점 높아만 지고 경쟁은 치열하죠.

결국 편의점 도시락은 가장 싼 재료를 맛있게 보이고 느끼게 하기 위한

온갖 요리외적 기술의 경연장이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데, 편의점 도시락밖에 먹을게 없는 상황이면

배고프면 할 수 없지만 굶을 수 있으면 그냥 굶으세요.

그리고 방부제가 궁금하시면 도시락 하나 사서 찬장 같은데 두고,

한 석달 있다가 한번 보세요. 

제가 사놓고 깜빡해서 실제로 그런적이 한번 있었거든요.

곰팡이 한점 안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