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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에 관한 기사가 요즘들어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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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2:52:03

스포츠재판소인가 뭔가에 재심요청햇다는 기사가 매일 나오는듯 합니다 매니아분들은 박태환의 올림픽출전 찬성하시나요? 전 반대입니다 스포츠에서의 약물은 승부조작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국민의 영웅이라서 봐준다? 약물하나로 국민의 망신이 됫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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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7 12:55:21

올림픽메달이 국위선양이라는 시각 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터라 나가든 말든 상관없을것 같구요, 스포츠에서의 약물이 승부조작이나 다름없다는 말씀에는 일정부분 동의합니다.

2016-05-27 12:55:39

약물해서 자기얼굴에 뿐아니라 나라이름에도 먹칠한 장본인이 무슨 국위선양인지 모르겠네요. 박태환 언플하는거 너무 짜증납니다.

1
2016-05-27 12:58:34

규정상은 엄밀히 따지면 출전권은 주는게 맞을 겁니다. 

출전은 하라그러고 메달 따던가 말던가 아무 관심도 안가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한데 메달 따면 금메달로 잘못을 갚았다 뭐 이런 기사 엄청 나오겠죠. 
2016-05-27 12:59:52

반성하는 자세로 나라에 이바지하겠다 어쩐다 하는데 결국은 올림픽나가서 자기위상높이는게 다 아닌가요? 반성한다고 하더니 한달도안되서 언플 무지하게 때려대네요 약물러

2016-05-27 13:00:43

규정상 나갈 수 있다면 상관은 안 하겠지만 응원은 못 하겠네요.

2016-05-27 13:01:16

박태환의 잘못은 싫어하지만 어쨌든 이중처벌은 안된다니 대한체육회도 허가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기사가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올림픽을 포기하면 세계선수권은 나가게 해주겠다 이런 뉘앙스인데
대한체육회도 치졸한게 눈에 보여서 맘에 안드네요.
2016-05-27 13:01:35

약물은 이미 사실로 드러났고, 결국 리우 올림픽도 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래도 나가고 싶어서 재심요청한 듯한데, 뭐 박태환 측 입장에서는 할 도리를 다 하는 거겠죠. 지금까지는 박태환이라고 딱히 봐주는 상황은 없었던지라 별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딱히 박태환을 옹호하는 여론이 주류도 아니고요. 다만 박태환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16-05-27 13:03:36

약쟁이가 반성도 없이 자기 체면과 돈줄생각밖에 없죠. 딱 랜스의 한국버전이네요.

2016-05-27 13:06:56

랜스는 역대급이라 그 정도까지는 안 된다고 보지만...


그래도 참 꼴뵈기 싫긴 하네요.
2016-05-27 15:32:24

랜스는 결국에 도핑사실을 시인하기라도 했는데, 박태환은 아직도 의료실수를 주장하고 있죠.

2016-05-27 13:07:03

본인은 거의 뒤에 빠져있죠.


무언가 다른게 끼어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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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27 13:11:44

저도 윗분글처럼 올림픽=국위선양은 뻘소리라 생각하구요.
솔까말 자기가 능력되고 잘하니까 국가대표하는거지 나라를 위해서 운동시작한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리고 나라망신이라는 지적도 너무 나간거 같습니다.
저게 개인의 망신이지 왜 나라가 망신인지.
나라가 이상해서 약물했나요.
조금 다른 비유지만 우리나라가 마약에도 얼마나 청정지역인데.

그냥 규정대로만 하면 될거 같은데요.

2016-05-27 13:09:12

개인 종목에서 개인이 메달 딴게 왜 국위선양인지...그리고 올림픽 나가는게 왜 속죄인지
모르겠습니다.
메달따고 누릴만큼 누리고 응원받을 만큼 받았는데 이제와서 갚아줄 차례 어쩌고 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는 맨날 정의 어쩌고 외치지만 그 과정이야 어찌됐든 승자에게 참 관대한 나라입니다.
목적이 과정을 정당화 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깁니다. 당장 여론조사만 봐도 70%가
박태환에 우호적이에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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