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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 너무 식당 안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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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5 23:53:37

수요미식회 특성이 유명식당에 가서 먹어보고 자신이 느낀 맛을 표현해주는건데 전현무는 바쁜거 감안해도 너무 안가네요.

신동엽은 바빠도 포장해서라도 먹고 그러던데 전현무는 그런 노력(?)도 안하는군요.


약간 개그코드화되서 웃음을 주기는 주는데 그래도 좀 몇군데라도 가고나서 이야기를 드는 시늉을 해야되는데 가지도 않고 듣는걸 보니 시청자 코스프레 하는것도 아니고 좀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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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5 18:19:14

어제 3군데에서 1군데만 간건 좀 심하다 싶었습니다

저러고도 계속 MC를 하나..
WR
2016-05-05 18:21:22

전현무만 바쁜것도 아니고 신동엽도 꽤 많은 프로그램을 맡고 있고 그럴텐데..좀 프로의식이라고 할까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1
2016-05-05 18:24:00

요즘엔 전현무가 잘 안가나보군요 초중반엔 오히려 신동엽이 너무 안가서 말 나왔던거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WR
2016-05-05 18:31:53

신동엽이 잘 안갈때는 둘다 같이 안갔었죠. 그래서 두명다 반성한다면서 그러는것도 있었고 '이 식당은 나는 갔다.','거기는 안갔찌만 여기는 갔다. 넌 안갔지?' 뭐 이랬었죠.

근ㄷ ㅔ요새는 신동엽이 아주 출석률이 높은데 전현무는 정말 매주마다 1군데밖에 안가는거 같아요.

맨날 가는것도 여자연예인이랑 갔다고 그러던데 아무래도 여친이랑 가는듯 ..데이트하느라 바쁜건가

Updated at 2016-05-05 18:37:29

본문과 상관없는 얘길수 있지만 저는 전현무 수요미식회 보면 초딩입맛이라는것은 이해할수 있는데 (삶의 과정에서 취향이 그렇게 된거니까) 삶에서 먹는게 정말 중요한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 먹는걸 정말 좋아하고 그런스타일이 아닌게 좀 더 수요미식회라는 프로그램 MC로서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전문가 패널들 제외하고 신동엽 이현우는 술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하는 맛있는거 잘 먹는게 내 삶에서 꽤 큰 부분이다 그런게 방송 보면 드러나거든요

WR
2016-05-05 18:40:16

초딩입맛이라는게 '라면'편, '과자'편에서는 좋게 작용을 하긴했는데...과자가 '미식'인가? 라고 생각해보니 좀 얼척없는 주제인것 같아요.


2016-05-05 19:06:06

전 그 점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신동엽이 충분히 미식가구요.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1
Updated at 2016-05-05 19:23:30

입맛에 대해 존중하지만, 메인 mc로서 대상 식당 방문 또는 음식 시식을 계속해서 빼먹는 경우가 생긴다면 업무 태만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WR
2016-05-05 19:40:56

그러니까요. -_-

수요미식회는 대본숙지보다는 '음식점 답사'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2016-05-05 19:31:03

다른분들은 거북하겠지만 강변나올때가 더 좋았습니다 그때도 전현무가 있긴햇는데 방송준비라던가 전문성에서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요.

WR
2016-05-05 19:42:10

강변 나가고 나서 이현우 비중이 커졌는데 좀 맘에 안듭니다. 자꾸 맛을 어떤 비유로 표현하려니까 진실되지 못한 느낌이에요.

2016-05-05 19:36:46

둘다 먹어봐야 얘기를 할텐데
둘다 좋아하는 음식에 따라서 갈때도있고 안갈때가 많아서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둘다 mc로써는 별로네요

WR
2016-05-05 19:42:34

억지로라도 먹어보지..힁

2016-05-05 19:52:53

한명은 술안주되는거만 먹고 한명은 너무 입맛이 애입맛이라 그쪽으로만먹고...
이 프로그램이 가장중요한게 먹어보고 표현해주는건데 말이죠

2016-05-05 20:25:21

저도 저번부터 계속 안 가길래 보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WR
2016-05-05 20:46:07

요즘 다른 방송도 좀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 듭니다.

1
2016-05-05 22:45:25

수요미식회를 떠나 전현무 자체가 한계점에 다다른 느낌 입니다.
한마디로 식상해요. 어디서든 진행이 똑같고 옆사람 깐죽거리는게 다에요. 겹치기 방송이 많으니 이미지 소진도 빠르죠.
반면 같은 아나운서 출신의 김성주는 비슷한 상황에서 안정환을 등용해 자신은 한계를 협력 플레이로 타개했죠.
이러다가 전현무의 대체 캐릭터가 나오면 한방에 훅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WR
1
2016-05-05 22:52:45

이미지를 바꿀때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전현무가 본격적으로 예능계에 발 올릴때부터 내세운 이미지가 '밉상'이었는데요. 여기나와서도 '밉상',저기나와서도 '밉상'이미지로 하다보니 그 패턴이 너무 똑같고 재미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엔 리액션으로 때우려고도 하는데 그 웃는 목소리도 호불호가 갈리고요.

거기다 워크홀릭이라 정말 많은 곳에서 하다보니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 다소 체중관리가 잘 안된 모습도 볼 수 있고..


깝죽대는 질문을 했다가 인터넷에서 논란되고나서 달라지겠다고 하더니 달라지기는 커녕 똑같고 오히려 더 기계적이어진 느낌입니다.

2016-05-05 23:16:53

전 아침에 가끔 전현무 라디오 방송을 듣는데...

목 잠겨서 킁킁 하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 그러더라구요.
말하는 목소리도 거의 전날 노래방 세시간 갔다온 사람 목소리...

자기 말로는 욕심이 아니다, 일이 좋은 걸 어떡하냐 하지만,
그정도로 자기 관리가 힘든 상황이면 좋더라도 쉬어야 한다고 봅니다.
WR
2016-05-05 23:30:23

저번에 나혼자산다 나와서 하는 말이 '라디오 초반에는 거의 비몽사몽으로 진행하다가 라디오 끝날때쯤되면 정신차려진다'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당시에는 이해를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라디오애청자에 대한 모독인것 같아요. 프로그램 많다는거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매일을 그 라디오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는데 항상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매일 보여줬다는 말이니까요.


이건 다른 얘기인데 전현무가 말하는거나 돌아가는걸 보면 확실히 여친은 있는것 같은데 그 시간에 수요미식회 담당 밥집도 가보고, 체력관리도 했으면 좋겠어요.



2016-05-05 23:33:46

헐... 그 말은 제가 듣기에는 좀 오만에 가까운 말로 느껴지네요.

WR
2016-05-05 23:51:56

'라디오 초반에는 거의 비몽사몽으로 진행하다가 라디오 끝날때쯤되면 정신차려진다'

이 부분보고 말씀하시는거죠?


아무튼 전현무..똑똑한 사람일텐데 요즘은 머리만 좋은 사람인것 같아요. 머리는 쓰지 않는

2016-05-05 23:53:37

예. 맞습니다 그 부분이요. 

똑똑한 건 알겠는데 그게 다른 사람을 무시한다는 이미지랑 겹쳐지면 크나큰 자기 손해죠. 
2016-05-06 04:33:09

생방송도 다른이유도 아닌 늦잠으로 빵꾸내는 인간인데 의무적이지 않은 식당방문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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