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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서스경기 리캡 번역] 필라델피아 @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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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23:14:33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서스가 동부지구 순위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한다면, 그들은 현재의 강한 강도의 스케줄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

조엘 엠비드가 22득점, 13 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끈 가운데 식서스는 120-96으로 페이서스를 물리치며 최근 9경기에서 7승째를 따냈다.

지미 버틀러가 27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의 야투율은 53%였고 3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이번 시즌 인디애나가 상대편에 가장 많이 허용한 수치를 차지했다.

브렛 브라운 감독 - 지난번 홈경기에선 우리가 40 어시스트도 기록했죠. 이번엔 38개였구요. 
                          인디애나에 와서 우리의 수비를 제대로 세팅했고 동시에 볼을 잘 공유했죠. 
                          이건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만 합니다. 오늘밤은 그런 날이에요.

 필라델피아는 현재 팀 어시스트 비율에서 리그 3위이고 최소 30 어시스트 이상 경기는 17경기로 리그 선두이다. 벤 시몬스(8 어시스트),J.J. 레딕(5) T.J 맥커넬(5) 역시 그들의 패싱 능력을 뽐냈다.

브라운 감독왈 - 우리 선수들이 골고루 볼을 돌리면서 그 결과 큰 지표가 나타나는거죠.  

                         전 우리의 볼 분배가 자랑스럽습니다.

 

동부 상위권에 위치한 두 팀의 맞대결에서 식서스는 2승 1패로 인디애나에 앞서며 이제 한경기만 남겨뒀다. 

이번 시즌 이 두팀은 항상 원정팀이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오늘 승리로 승차없이 인디애나 바로 뒤를 추격하고 있다.

 시몬스왈 - 우리는 공격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볼이 없을때 선수들이 어디있는지 배워가고 있고  
                  그 속에서 즐겁게 풀어가는 걸 익히고 있죠.

레딕은 20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스타팅 백코트진인 데런 콜리슨과 올스타 빅터 올라디포는 도합 9/30의 야투율로 도합 21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팽팽했던 경기가 확 추가 쏠린건 3쿼터였다. 식서스는 1쿼터를 28-25로 리드하고 54-48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하지만 3쿼터 빠르게 8-0런을 이끌어내며 66-55로 도망갔고 인디애나 감독 네이트 맥밀란은 타임아웃을 불렀다. 이는 핸즈오프로 엠비드에게 어시스트 받은 레딕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고, 엠비드가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이뤄진 것이었다.

3쿼터 마지막에 T.J 맥커널이 드라이빙 뱅크 슛을 성공시키며 처음으로 격차가 15점까지 벌어졌다. 

필라델피아는 86-71로 4쿼터를 맞이한 이 우위를 잘 살려냈다.

레딕의 6번재 삼점슛이 들어가며 18점차가 되었다. 인디애나는 이어 10-0 런을 성공시키며 반전을 꾀했지만 엠비드와 그의 백업인 마이크 무스칼라의 백투백 삼점슛이 들어가며 관중들은 조용해졌고 인디애나는 또 한번의 타임 아웃을 소비했다.

무스칼라는 오늘 11득점, 7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늘 야투율 40%에 그친 인디애나는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전 식서스 선수였던 테디어스 영이 27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올라디포는 15득점, 7어시스트로 경기를 마쳤다.

올라디포 왈 - 시작부터 끝까지 그들은 그들의 신체와 패스를 이용해 득점했어요. 

                    그들의 스타 선수는 대단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는 신호가 되어야 합니다.

TIP-INS

76ers: 현재 올스타 동부지구 프론트코트 선수 순위에서 엠비드는 팬투표 3위, 버틀러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몬스는 가드부문 4위이다.

등 통증으로 퀘스처너블로 등재되어있던 엠비드는 오늘 경기 휴식때 폼 롤러로 스트레칭했다.

Pacers: 18년간 인디애나에서만 뛰었던 레지 밀러 TNT의 분석가 입장에서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근처에 새로 생긴 페이서스의 연습 시설을 관광했다. 밀러는 2,560개의 삼점슛으로 역대 3점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스테판 2,313개로 바짝 그를 위협하고 있지만 말이다.

올라디포는 오늘 집계한 올스타 팬투표 중간 순위에서 가드 부문 5위이다.

UP NEXT

76ers: 홈으로 돌아와 일요일 오클라호마 시티를 맞이한다.

Pacers: 5연속 홈경기 일정으로 일요일 댈러스와 붙는다.


원문: https://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sixers-120-pacers-96-sixers-kick-off-brutal-stretch-arguably-best-win-of-season


식서스는 험난한 일정의 시작을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기분좋게 맞이했다.

그들은 120-96으로 인디애나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중 하나로최근 11경기에서 9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식서스는 잔인한 12경기 스케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오늘 승리에서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 식서스의 최근 2경기에서 볼 움직임은 미친듯이 잘돌고 있다. 지난 경기 미네소타전에서 55개의 필드골 성공 중 40개가 어시스트로 나왔던 데 이어 오늘 역시 46개의 슛 성공중 38개가 어시스트를 통해 나왔으며, 오늘 상대였던 인디애나는 현재 리그에서 수비 레이팅 3위인 팀이다. 식서스는 공격력으로 오늘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식서스는 팀 야투율 48.3%로 리그 2번째 슈팅팀인 인디애나를 오늘 40%로 묶어내기도 했다.

 

• 브렛 브라운 감독은 한 번 이상 지미 버틀러가 좀 더 적극적이 되어달라고 주문한 것을 밝혀왔다. 오늘밤, 버틀러는 이를 확실히 이행했다. 지미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그를 마크하게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갔다.

전반전 발군이었던 버틀러의 움직임은 그가 공이 없을 때였다. 

여러번 예리하게 컷해 들어가 손쉬운 득점을 따냈기 때문이다. 

 

버틀러는 수비적인 면에선 언제나 그렇듯 버틀러다웠다. 그에게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그가 스틸을 시도하거나 그의 마크맨으로부터 디나이를 시도한 이후 빠르게 다시 붙는 점이다. 이것이 그를 리그에서 수비적인 면에서 엘리트로 만드는 부분 중 하나이다.

지미는 오늘 10/17의 야투율로 27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턴오버는 없었다. 아마 오늘 경기가 버틀러에게 있어 식서스 선수로썬 베스트 경기라 일컬어도 무방할 것이다.

 

• 등 문제로 게임 타임 디시전 상황에 있던 조엘 엠비드는 확실히 불편해 보였다. 휴식 시간때 그는 플로어에 누워 스트레칭을 반복했다.

하지만 이 올스타 센터가 이 팀에서 공수양면에서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그는 오늘도 2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인 3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는 오늘 2개 부족한 8개의 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놓쳤고 블락샷도 3개나 기록했다.

 

• 시몬스는 최근 경이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리는 그가 2019년으로 해가 바뀌면서 매우 공격적인 선수로 변모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는 최근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샷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선 그는 전반 단 2개의 슛만을 쐈다. 그는 오늘 아무 계획없이 빠르게 페인트 존에 돌입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전반에만 5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시몬스는 후반 일단 림을 향해 선 득점, 후패스 마인드로 플레이하자 훨씬 나아졌다. 

확실히 그의 우유부단함이 그를 망쳤었던 것이다. 

결국 그는 후반엔 단 한개의 턴오버만 기록하며 11득점, 8 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로 경기를 마감했다.

시몬스를 변호하자면 시몬스가 얼리 오펜스로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한 것이 다른 측면으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위험한 득점기계인 빅터 올라디포를 수비했는데, 오늘 그를 15점으로 묶어냈다.

 

• 조나 볼든은 식서스 벤치의 구세주 이다. 확실히 오늘은 그는 단지 12분만 뛰었을 뿐이지만 수비에서의 그의 임팩트는 대단했다. 그의 길이와 운동능력, 빠른 발과 림 프로텍팅 능력은 벤치에 매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브라이언 콜란젤로가 식서스 GM 으로서 그리 좋은 행보를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콜란젤로가 볼든을 2라운드 픽으로 뽑은 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


볼든의 활약과 윌슨 챈들러(10득점)의 반등은 팀 벤치를 향상시킬 뿐만이 아니라 팀 로테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볼든을 엠비드의 백업으로 활용함으로써 마이크 무스칼라(11득점)을 좀 더 4번 위치에 세울 수 있고, 챈들러를 좀 더 3번 위치로 활용하고 있다. 두 선수 모드 이 포지션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듯하다.

이 팀은 2월 7일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좋은 선수를 얻지 못하기 쉽다. 

하지만 브렛 브라운 감독은 마침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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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야...아프지마!!!!!!

2경기 연속 식서스 스럽지 않게 일단 점수를 벌린 뒤에 그걸 잘 마무리짓는 멋진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오클라호마 시티랑 붙네요.ㅠ.ㅠ

작년, 꿀잼 경기였지만, 결국 3차 연장끝에 경기를 패함으로써 이후 많은 것을 잃었던 식서스였고,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에겐 스윕을 당했었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1승 1패만 거뒀으면 좋겠어요...기왕이면 홈에선 승리를...

 

Trust the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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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8 23:53:48

식서스, 미네,인디 강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 너무 멋지네요.
OKC와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모습 기대됩니다.
특히 엠비드,버틀러

2019-01-19 01:15:03

저의 최애팀 두팀이 붙네요
작년에 3차연장 꿀잼이였어요.
작년에 오클이 이겼으니 이번에는
필라델피아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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