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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Canada vs Team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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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23:16:44

요즘 눈에 띄게 성장이 커보이는 선수중에 으뜸은 저말 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이전에는 이 선수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머레이라고 하면 당연 샌안토니오의 디욘테 머레이를 먼저 떠올렸었는데 올해 초부터 시작된 덴버의 상승세와 맞물려 셀틱스전 48점 득점 경기 이후부터 급관심을 갖게됐네요.

흥미로웠던건 이 선수도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앤드류 위긴스처럼 캐나다 토론토 출신이라는 건데 요즘 은근 nba의 네임드(?)선수 중에 캐나다 선수가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10년전까지만하도 캐나다 농구 선수하면 스티브 내쉬정도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nba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선수들 그리고 또 은근 많은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호주국적 선수들을 나열해보니 얼추 각각 팀다운 팀이 만들어지는것 같습니다. 만약 이 두 국적의 선수들로 베스트 5를 만들어서 현재 기량으로 붙는다면 어느팀이 더 우세할까요??

Team Canada

코리 조셉
저말 머레이
앤드류 위긴스
켈리 올리닉
트리스탐 탐슨
트레이 라일스
닉 스타우스카스

Team Australia

벤시몬스
단테 엑섬
패티 밀스
조 잉글스
애런 베인스
쏜 메이커 (남수단 이중국적)

이렇게 써보니 무게감/밸런스는 호주쪽이 좀 더 있어보이는데 또 득점력은 캐나다가 좋아보입니다. 매니아 여려분들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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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01-18 23:29:00

단판으로 하면 아무래도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호주가 유리할 거 같습니다. 피바룰에 익숙한 것도 이점일 거고 조직력에서 차이가 날 것 같네요.

2019-01-18 23:48:33

답이 없는게 nba리거 합류한 호주가 일본에 지기도 했어서..
손발잘맞추면 호주승 봅니다

2019-01-19 02:30:33

어빙 호주에 넣으면 안되나요?

Updated at 2019-01-19 03:22:06

어빙 부모님들도 미국 태생이고 (어빙의 아버지도 농구선수였는데 호주리그에서 뛰게 돼서 호주로 이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빙이 호주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2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고 미국과 호주의 이중국적이라 해도 결국 성인이 돼서 미국 국가대표로 농구 월드컵이랑 올림픽에 참가했으니 호주 국가대표로 못 뛰면 넣는 의미가 없겠죠..

2019-01-19 03:25:41

 

캐나다는 저 선수들말고도 Dillon Brooks(시즌아웃상황), Dwight Powell, Shai Gilgeous-Alexander, Khem Birch가 있고 호주는 Dellavedova, Jonah Bolden, Ryan Broekhoff가 있습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유럽무대에도 쏠쏠한 플레이어들이 꽤 있고요. 올해 농월이 Ben Simmons 메이저대회 데뷔일텐데 개인적으로는 풀전력 호주가 수비로 미국대를 얼마나 괴롭힐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2019-01-19 11:00:36

캐나다에는 다음시즌 최상위픽으로 예상되는 RJ 바렛도 있습니다. 이미 국대에도 뽑힌적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캐나다가 워낙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 멤버들이 다 국제대회에 나온적이 없은 걸로 아는데 농월때 한 번 완전체 나와서 어디까지 보여줄수있는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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