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선택이 최선이었을까요?

그들 역시 운동능력이 좋은 1번 2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보스턴은 그래도 픽 치고는 좋은 선수들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는

다음시즌에~

하위픽 유망주들은 사실 성공의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실패 한다 하더라도 전혀이상할게 없는 픽이죠 사실..
다만 작년의 보스턴의 선택이라던지, 여지껏 보스턴이 픽해왔던 상/하위 유망주들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믿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만큼 보스턴의 유망주 선택은 좋은편이고, 올시즌도 지금이야 별로 인거 같아 보이지만, 보스턴의 선택이 좋다
나쁘다 라고 말할단계는 아직 아닌거 같습니다.

보스턴으로서는 최선이라 생각하겠죠.

하지만 솔직히 보스턴픽이 너무 낮아서 올해는 큰 기대는 안합니다.

보스턴이 의외로 스틸픽은 잘하는 편입니다. 더구나 팀의 구멍이 가드 쪽에 있음을 감안하면 기든스와 워커의 선택은 나쁘지 않다고 여겨 집니다. 더구나 기든스는 전학 온 뒤로 조용했고 워커는 그래도 부상이 잘 호전되고 있기에 팀 적응에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빅맨으로 뽑은 에르덴이 얼마나 적응할지가 좀 걱정입니다. 언제 올 지 알수가 없다는..

토니의 계약 매치시키기도 힘든 형편이죠.......포지가 4밀을 불러도 고민을 해봐야할 샐러리 상황이라서요

토니는 최대 2밀이 한계선이 될테고 포지도 꼭 잡아야 하겠지만 4밀을 넘기면 힘들겠죠

그리고 센터는 뭐 늙은이들을 데려와서 메꾸는 수밖에는 없겠고요

30번 픽으로 최대한 건져봐야 언더사이즈 빅맨일텐데 그런 유형은 이미 둘이나 가지고 있어서 별 필요도 없고요(포나 돼지비스 중 하나를 트레이드 해서 안쓰는 가드와 바꾸고 언더사이즈 빅맨 이라도 하나 건지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리그 내에 언더사이즈 파포가 넘치는 데 데려갈 사람도 없고)

뭐 이제 포지나 폭토 그리고 하우스의 요구액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면 잡고 아니면 다른 베테랑들을 노려서 잘 주

워 오는 게 다음시즌을 판가름하겠네요......

뭐 개인적으로 에인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브를 했고(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돈도 모자르고 픽도 없는

상태에서 최고의 무브라 봅니다...), 에인지의 눈이라면 이번에 둘은 리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성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fa도 잘 주워와서 백투백 한번 가보자~!!!!!!!!!!

nba 살아남으면 본전뽑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