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KBS기사에 나온 FA 이야기들 몇가지

 
  3342
Updated at 2019-05-14 21:00:04

올해 나이 만 34살... 키 2m 21㎝, 독보적인 신장과 힘으로 프로농구 코트를 누볐던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은퇴를 선언했다.
갑작스럽고 놀라운 그의 은퇴 선언은 올해 자유 계약 선수(FA)신분이 된 것과 연관이 있다. 2017~2018시즌 연봉 5억 5천만 원을 찍었던 하승진은 2018~2019시즌에 5천만 원이 적은 5억 원의 연봉을 받았다.

올 시즌 다시 FA 자격을 얻게 된 하승진은 KCC 구단과의 올해 연봉 협상에서 대폭 삭감된 연봉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액수는 4억 원이 깎인 1억 원의 연봉이다.

------------------------
프로농구의 한 관계자는 하승진의 은퇴와 관련해 KCC 구단이 LG에서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 된 김종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관측했다. 국내 프로농구단의 연봉 총 상한액(샐러리 캡)은 25억 원을 넘지 못하게 돼 있다.

KCC 구단은 하승진의 은퇴와 함께 올해 39살인 노장 가드 전태풍의 은퇴 등 팀 재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19시즌 전태풍의 연봉은 1억 5천만 원이다.

하승진과 전태풍의 연봉을 합한 샐러리캡 6억 5천만 원의 여유를 이용해 KCC 구단이 충분히 김종규에 대한 연봉을 맞출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KCC와 함께 DB 구단도 샐러리캡에 여유가 충분해 김종규 영입이 가능한 구단으로 꼽히고 있다. DB 구단은 올해 FA시장에서 삼성과 결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드 김태술 영입도 준비하고 있다.

--------------------------
KCC구단 진짜... 두 레전드 내치고 김종규 영입하겠다 이 말이네요. DB의 김태술 영입희망도 좀 의아합니다


4
Comments
1
2019-05-14 21:04:46

 kcc하는거 봐선 db로 갔으면 하네요...물론 엘지잔류도 좋고요

2019-05-14 21:36:05

그래도 fa에 한하서는 kbl이 kovo보단 낫네요. Kovo 어느팀이었으면 1억으로 신고하고 선수에게 5억줬을겁니다.

2019-05-14 22:00:16

이거보고 김종규도 kcc는 안가겠죠?

2
2019-05-14 22:24:00

이상범감독이 김태술선수의 마무리를 지켜주는가 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