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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kcc를 응원할 수 없을 것 같네요.

 
  1008
2019-05-14 20:50:43

그동안 응원하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좋았던 일들로는 전태풍과 하승진, 신명호 등 프렌차이즈 스타들의 활약과 송교창의 성장, 이정현 영입, 그리고 그간 2번의 우승 등....

 

안 좋은 일들로는 아이반존슨의 손가락 욕 및 영구퇴출, 김민구의 음주운전, 강병현과 장민국 ㅡ 김태술 트레이드, 추승균 감독선임과 에밋고, 이번시즌 전창진 영입 논란 및 오그먼감독 등등...

 

그러나 이제는 다 부질없네요. 하승진선수와는 좋게 끝난 줄 알았으나 역시나 빠짐없는 언플, 그리고 전태풍을 강제은퇴시키려는 움직임까지... 상도덕이라고는, 프렌차이즈 스타 예우라고는 하나도 없는 구단입니다. 그깟 성적 안 나와도 좋고 꼴찌하는 시즌에도 즐겁게 봐왔지만 다음시즌 통합우승을 한다고 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와 다른 팬분들도 계시겠지만... 만약 다음시즌 전창진 감독선임까지 이루어진다면 그때까지도 속아 넘어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제는 팬심이 하나도 생기지 않네요. 그동안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지만 다시는 응원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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