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차 FA협상…김이슬 신한은행·최희진 KB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5일 FA 2차 협상을 발표했다.
김이슬(25)과 최희진(32)이 각각 신한은행과 KB스타즈로 이적한 반면, 김수연(33)은 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WKBL에 따르면 FA 김이슬은 원소속팀 KEB하나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2019년 연봉은 1억 8100만원이다. FA 최희진 역시 삼성생명에서 KB로 팀을 옮긴다. 계약 기간은 2년이고, 2019년도 연봉은 5800만원이다.
WKBL이 마련한 보상 규정에 따라 김이슬과 최희진이 FA를 통해 이적하면서 원소속 구단인 KEB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은 보호 선수 6명을 제외한 보상선수 1명 또는 계약 금액의 100%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 이경은 김이슬 둘이합쳐 4억을 쓰네요.
2019-04-26 09:44:14
최희진 내보낸 삼성생명은 보상선수만 잘 데려오면 남는 장사일 것 같은데, KB에 6명 빼면 누가 있죠?
2019-04-26 10:52:26
기사를 읽어보니 영입 선수 포함 6명이라니까 김진영, 김가은은 풀리겠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81036
2019-04-26 10:20:26
김이슬도 항상 기대를 많이 받지만 터지지 못한 선수라서...
2019-04-26 13:57:12
이주연 윤예빈이 있어서 이경은은 절대 안대려올겁니다 풀린다하더라도...
2019-04-26 22:52:56
허걱 실수했네요 그래도 이경은이면 김이슬보다 딱히 현상태에서 나을것도없으니 절대 픽할리 없겠지요
2019-04-26 14:21:15
김이슬은 미리 사전에 접촉이 있었나 본데 굳이 고만고만한 가드 한명 더 거액에 추가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2019-04-26 22:54:09
이경은은 부상으로 못뛰는게 올시즌으로 완전히 증명됬고 윤미지 김규희 두명이 빠진자리를 강계리 혼자둘수는 없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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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없다면 또 김이슬 잘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저도 반신반의하긴 하는데...올해 부상전에 3점슛 성공률 1위도 기록하고 있었고, 패스는 워낙 좋은 선수라서요..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