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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못하는 신입의 5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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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9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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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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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16:43:48

신입이 아닌데도 저러는분 많죠

12
2018-12-09 16:58:17

 이건 신입보다 꼰대들이 더 많이 하는.. 특히 5번 답 없죠.

2018-12-09 17:09:02

5번 공감

2
2018-12-09 16:58:19

6.하지마라 했는데 또함. 근데 하지마라 한줄 모름.

2018-12-09 17:10:47

보고가 일의 3/4라고 생각하는데 그 보고를 대충 이해안되게 함

5
2018-12-09 17:19:41

 신인들은 오히려 주눅들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죠... 자꾸 쌓이다 쌓이다보면 이해못할짓을 하게되고 열심히 진짜 오기로 한번 이악물고 해봐도 안되니깐 의욕도 사라지고... 자신이 없으니까 뭐 물어볼 마음도 사라지고 어영부영...


3
2018-12-09 17:30:40

제가 생각하는 일 못하는 신입 특성 입니다.

1. 출근 할때 부터 의욕이 없고 졸려보임.
2. 일찍 퇴근시켜주면 밤새 술마시던지 게임하고와서 더 피곤한상태로 다음날 출근함. 그리고 회사근무시간에 졸고있는 모습이 자주 보임.
3. 시킨 범위내에서 일을하는데, 모르면 아무것도 하지않음. 모르면 물어봐서 하라고 해도 안물어보고 일도 안함.
4. 갑자기 필받아서 일을 열심히 함. 점심식사 시간에도 밥안먹고 미친듯이 함. 이틀정도 그렇게 한번 한걸로 다른 신입이나 동기들에게 “난 점심도 안먹고 일하고 그랬다” 하면서 군기 잡음.
5. 항상 자기는 이직할꺼다. 그만둘꺼다. 힘들다고 함.
6. 병원간다고 무단결근을 자주 함.

2018-12-09 19:50:25

직장 14년차 저의 모습이 1. 2. 3. 5. 6 에서 나타나네여.

1
2018-12-09 23:36:35

극공감합니다

2018-12-10 12:26:00

3번의 경우, '내가 뭘 모르는지를 몰라서' 못물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사수, 혹은 전문가에 비해 당연히 알고있는, 보이는 시각이 다른 것입니다.

2018-12-10 13:02:01

아무것도 하지않은것이 문제죠. 내일까지 제출해야되는데 임박해서 시킨거 가지고 와보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 할줄몰라서 안했답니다. 그러면 어디서 부터 막혔는지 물어보니까, 할줄몰라서 시도도 안했다네요.

2018-12-10 13:57:14

그러면 3번에 '아무것도 안한다'만 적으셨으면 됐겠네요.

물어보지 않는것과

아예 아무것도 안하는건 다른건데, 그 2가지가 3번 항목 하나에 다 적혀있네요

2018-12-10 14:18:10

할줄 모르면 물어보는 친구들은 있으니까요. '뭘 모르는지 몰라서 안물어보는 경우' 는 선배 잘못이 크죠. 처음 시킨 업무에 대해서 방향 부터 잡아주지도 않고 결과를 내놓으라고 하는 '질 나쁜 선배' 의 전형적인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몇시간 고민해봤는데도 방향부터 안잡힌다면 바로바로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2018-12-09 17:49:21

 일을 못하게 하는 상사들.

 

1.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잔소리

2. 합리적인 질문에도 그런건 좀 알아서 하라며 짜증

3. 알아서 하면 왜 자기한테 먼저 얘기 안했냐며 성질(이부분은 애매합니다 사실 상사한테 먼저 보고하는게 맞긴 합니다만 2.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센스가 없고 요령없는 사람들 탓으로만 돌리는것 같아서 써봅니다)

4. 정신차리라며 말하는 시그니쳐 대사가 있음

5. 뻔뻔하게 자상한 척하며 일단 자신에겐 아무 잘못없다는 식의 격려를 함

6. 내가 너무 기를 죽였나? 식의 그정돈 아무것도 아닌데 니가 깜량이 안된다는 식의 깔보는 멘트를 입에 달고삼

7. 본인도 일을 그렇게 잘하는건 아닌데 잘난척이 심하고 말도 안되는 일엔 꼭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는데 이게 정말 터무니 없지만 회.사.생.활이 다 그런거라며 넘김

8. 처세술이 좋다고도 볼수있지만 사기에 능함, 즉. 자신의 직속상사나 자기가 잡은 라인의 윗분들에겐 거짓말을 잘함 이 케이스에서 자기 밑에직원 실적을 자신의 것으로 둔갑시키는것은 기본중의 팀던컨, 심각한건 윗사람들이 자기한텐 잘하고 일도 잘한다 여기니 그냥 믿고 엄청난 잘못이 아닌 이상은 그럴만하겠지 이러면서 넘김

9. 자기도 옛날엔 다 그랬다,나는 다른건 몰라도 이건 못참어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이 할말은 아닌거 같은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많음

2018-12-09 17:54:14

10. 시키는대로 했는데 왜 그렇게 하냐고 함. 그래서 또 고치면 왜 시키는대로 안 하냐고 함

(2,3번 이지선다랑 같죠. 그래놓고 상황에 따라 유도리 있게 해야지~. 자긴 다 알고 있고 자기가 정답이다!

하지만 누가봐도 돌아가는 길이고 전부 투덜투덜 진행속도만 느려지고 위의 다른 상사가 왜 그렇게 하냐고 또 얘기하죠. 아고 골이야)

2018-12-09 18:02:05

제가 기억하는한 이거 은근히 루픕니다... 누가 정리한 짤방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2018-12-09 22:45:04

1~6은 저도 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7~9는 평소 조심하던거라 안하고 있다고 위로해 봅니다.

2018-12-09 18:01:22

일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모르겠는 부하직원들

 

1. 뺀질이. 근데 착한 뺀질이의 경우엔 할건 다하고 그냥 오락반장 느낌, 나쁜 뺀질이는 진짜 뺀질뺀질함의 정도가 상당함 회사생활 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밑에 누구 들어오면 부려먹기 바쁘고 갑질은 기본에 아주 시건방진게 하늘을 찌름. 하지만 비굴하게도 과장급에겐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지만 뒤에선 뒷담화를 까고 차장급부턴 보통 여우짓을 하는게 아님.

 

2. 양아치. 안하무인의 결정체. 하지말라는건 꼭하고 어떻게 이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것인지 그냥 일단 하고부터 봄.

 

3. 조금 딸리는 타입... 이 부분은 불쌍하긴 하지만. 남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게 팩트. 암기력이나 임기응변이나 이런게 참 딸림. 가끔 크리티컬이 터질때도있고 그야말로 크리티컬. 발휘될때가 적음. 심성 자체는 고운데 맘이 너무 여리다랄지 작다고 해야할지. 겁도 많고 뒤쳐져서 신입들한테 따라잡힐때가 많음(아예 대놓구 무시받는 일이 생기기도) 애처롭지만 일을 생각하면 머리를 쥐어짜게되는 타입. 콰미 브라운?

다만 이런 사람은 상사가 누구냐에 따라 또 달라지는 스타일... 칭찬하면 고래도 춤춘다는 말이 있듯

 

4. 일은 잘하는데 게으르고 생각없는 타입. 한량. 하면 곧잘하고 시켜도 못하는게 없는데 꼭 지각은 밥먹듯이하고 그러면서 술은 못끊고 하지만 말도 통하고 성격도 괜찮고 일도 나쁘지 않게하니 나중에 친해지고 나서 정신좀 차려 이놈아 이러고 말을 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미련한건지 본인도 본인 스스로가 어려운건지... 크게 달라지긴 어려움. 이런 케이스는 3번과는 달리 FM상사가 필요함. 

 

5. 뭐든지 그닥 성에 안차는데 딴생각만 하는 사람... 창업하고 싶어함... 다른일 다른 생활을 꿈꿈... 뭔가......정치에 관해서도 굉장히 흥미를 가지는... 회식할때 피곤... 결국 관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국 태반은 후회


2018-12-09 20:19:42

제가 4번 스타일이긴한데...능력있고 좋으신분 만나니 저도 열심히 하는게 재밌고 발전하게 되더라구요

Updated at 2018-12-09 23:33:36

직장인 대부분이 다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12-09 19:04:46

 2번 같은 경우는 회사생활 10년 넘은 저도 아직 어렵네요.. ㅠ.ㅠ;;

2018-12-10 12:00:53

메모 안하는게 진짜라고봅니다
극복할수있는방법이 뻔히있는데 다음에또 알아서하면 되지~라면서 똑같은 실수 또하죠

2018-12-10 19:12:16

이건 신입이 아니라 나이 거꾸로 드신분들 애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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