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과 현재

저도 문과라 잘 모르지만
일단 여름에 얼음이 녹는데 현재는 매우 심하긴하죠. 이게 원래의 지구 사이클이란 의견과 인류때문에 빨리 촉진된거다란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는데 중요한건 북극이 저만큼 녹은만큼 해수면은 상승하고 여름의 뜨거운 햇빛은 반사시켜서 지구의 기온과 바다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이 지금 많이 망가졌죠. 짧은 지식으로는 우리나라가 더 추워지고 더 더워지는것도 북극의 찬공기의 유무도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란부분은 이과매냐분에게 넘기겠습니다.

여름이라는 점 고려해도 심각한 상태인가 보군요..

참 걱정되네요.

지구야 아프지마..

올해는 특히 이상고온에 더 녹고있는데다 1970년 이후에 한번도 녹은적 없던 그린란드 북부에 있는 최후의 빙하도 일부 녹았다는군요.
지구 안아팠으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사라지는것에 가장 큰 문제가 해수면 상승인데 이게 천천히 상승이라 상위층들이 뉴욕에 방빼면 그땐 빼박일거 같긴합니다.

저도 문과라 과학은 잘 모르지만, 극지방의 얼음이 녹는다고 해수면이 상승하진 않습니다! 물은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커지고, 커진 부피만큼 얼음은 물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즉, (증가한 부피) = (물 위로 떠오른 얼음의 부피) 입니다. 해수면 상승은 만년설 등 육지에 존재하는 얼음이 녹아서 바다에 흘러 들어서에요!

극지방의 얼음이 해수면 위에 나온 빙하는 아주 일부라 빙하가 녹고 수온이 올라가서 밑의 빙하까지 녹아 해수면이 상승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문과라 그냥 다큐보고 하는 말이긴 하지만요.
근데 만년설이 극지방 빙하도 만년설 아닌가요?

극지방 육지 위에 있는 얼음이 녹으면 해수면은 상승할거에요! 제가 공부한건 물이 얼면서 삼차원적 수소결합을 하면 부피는 증가하지만 밀도는 물보다 낮아지고, 증가한 부피만큼 얼음이 물 위로 떠오른다 수준이에요 그래서 얼음의 유무가 수면에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는 정도요. 헌데 제가 아는 과학 지식은 초등 지도서수준이고 좀 더 깊은 과학쪽은 몰라유... 그래도 다큐가 더 정확하지않을까요??ㅎㅎㅎㅎ